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볼때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25-10-20 09:27:19

남들은 별로 신경 안쓰지만, 저만 신경 쓰는 개 있어요.

 

거실에서 벗고 돌아다녀도 무방한 집이요.

 

앞동에서 누가 날 볼 수 있는 구조라면 선택 안해요. 

 

덜 남향이어도 저는 사생활 보호가 좋은 집을 택한답니다.

IP : 106.101.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0 9:29 AM (211.234.xxx.212)

    저녁에 불켜면 1층이나 10층이나
    내부 들여다보이는건 똑같은듯요.

  • 2. ....
    '25.10.20 9:35 AM (118.47.xxx.7)

    무인도 가셔야 될듯 ;;;

  • 3.
    '25.10.20 9:35 AM (122.32.xxx.106)

    그런 구축만 다니시겠네요
    신축은 그리 뺄수가 없거든요

  • 4. ....
    '25.10.20 9:40 AM (223.38.xxx.131)

    저희 집이네요. 앞이 트였고 고층이에요.
    멀리 높은 산과 강만 보여요. 서울이에요

  • 5. 고층에 뻥뷰라도
    '25.10.20 9:53 AM (220.117.xxx.100)

    밤에 밖에서 불켜진 거실 보면 사람들 뭐하는지 보여요
    저희도 뻥뷰에 앞에 뭐 없는 고층인데 집에 올 때 올려다보니 불켜진 옆집에서 뭐하는지 보이더라고요
    거실 안쪽 깊숙히 다니면 모를까 돌아다니는건 보일 수 있어요
    저는 채광이 제일 중요
    창문 크고 많은 집이 좋고 해가 잘 들어오고 바람 잘 통하는 집이요
    사람 아닌 자연이 주는 집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사람이 들어가서 더 멋진 집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요즘 인테리어가 뒷쪽 창 막아버리고 벽수납장 만들거나 냉장고 들여놓던데 저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
    어느 집에 가보면 밝고 따스한 집이 있고 어느 집에 가보면 넓어도 칙칙하고 공기 답답한 집들이 있는데 그런 집은 채광과 통풍이 힘든 구조더라고요

  • 6. 저희집
    '25.10.20 10:06 AM (114.205.xxx.247)

    저도 중요해요.
    아무래도 앞에 다른동이 있으면 신경쓰이더라구요.
    지금 저희집이 앞이 트이고 자그마한 언덕 보이는 집인데
    (언덕이랑 집 사이에 산책로 트랙있는)
    운동하다가 한 번씩 올려다보면 3-4층까진 살짝보이고 그 위로는 안보여요.

  • 7. ...
    '25.10.20 10:07 AM (220.85.xxx.241) - 삭제된댓글

    내가 보이면 남도 보인다
    벗고 다니고 싶으면 속커튼이라도 치세요
    그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음요

    저는 결로요

  • 8. ㅇㅇㅇ
    '25.10.20 10:08 AM (125.129.xxx.43)

    거실이 산쪽으로 되어 있는 아파트들이죠.
    찾아보면 꽤 많은데, 문제는, 매물이 안나와요.

  • 9. 지금
    '25.10.20 10:15 A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지금집이에요
    구축에 두동짜리지만 앞이 공원이고
    빌라촌이라서 앞동이없어요

    커튼도 안했어요 탁트인 하늘과 공원 나무꼭대가보이는게좋아서요

  • 10. ㅇㅇ
    '25.10.20 10:37 AM (14.5.xxx.216)

    지금 사는 집이 그래요

    가장 앞동이고 저희동 앞에 정원있고 단지 밖에 큰길 너머에는
    작은 주택들있어서요

    처음엔 확트인 전망이 좋았는데 살다보니 아무도 들여다 볼
    가능성이 없다는게 해방감을 주더라고요
    커튼을 안치고 삽니다 멀리 산이 보이고 해뜨고 지는거 보고살아요

    사실 지방이어서 가능한거 같긴해요
    서울 도심 살땐 이런 환경은 구하기 어렵죠

  • 11. ㅎㅎ
    '25.10.20 12:51 P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판상형 구축 사니까 그렇긴해요
    타워형 어떤 집은 정말 바로 옆에 옆동집이 경우가 있어요 이런곳은 진짜 조심해야될듯요ㅠㅠ

  • 12. 그린올리브
    '25.10.20 5:11 PM (211.205.xxx.145)

    그런집이 채광이 좋죠.
    저는 무조건 채광이요.
    북향에 다 트이고 안ㅇ보이면 뭐하나요

  • 13. //
    '25.10.20 5:20 PM (121.162.xxx.35)

    헐.. 벗고 돌아다니세요???

  • 14.
    '25.10.20 7:19 PM (121.167.xxx.120)

    채광이고 뷰가 건물인 집은 제외 해요

  • 15. ...
    '25.10.20 10:34 PM (112.148.xxx.151)

    저는 자주 벗고 돌아다녀요. 그걸 신경쓰기 싫어서 정말 그런 집만 구해서 다녔어요. 전집은 앞에 산이 있는 고층 아파트였고,
    지금 사는 집도 산은 아니지만, 앞에 낮은 집들만 있고, 아주 멀리 아파트들이 있어요.
    당연히 저도 남들 사는 모습을 볼 수 없죠. 보이는건도 싫고 보는 것도 싫어요. 저희 단지는 제일 인기 있는 동이 완전 남향이지만 바로 앞에 다른 동이 있어서 저는 남동향의 앞동 없는 집을 택했어요.
    서울이어도 그런 집 꽤 많아요.
    구축 아니어도 신축도 그게 가능한 단지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456 검찰청 ‘연어 술파티’ 의혹 당일, 김성태 ‘페트병에 술 준비’.. 2 해외여행가냐.. 2025/10/20 1,495
1763455 패딩대신에 겨울에입을옷이요 6 oo 2025/10/20 2,839
1763454 양털패드 살까요? 사지말까요? 2 가끔은 하늘.. 2025/10/20 1,240
1763453 생일 지나서 하는거 아니라는 이유가 9 현소 2025/10/20 4,419
1763452 딸같은 며느리 14 .... 2025/10/20 4,396
1763451 갑상선 암은 왜 귀족병이라고 하나요? 24 궁금해요 2025/10/20 5,496
1763450 카톡 업데이트 안하신 분들 18 ..... 2025/10/20 4,182
1763449 본가에서 불편한 남편 19 2025/10/20 4,575
1763448 qqqm 소수점 구매 5 미장 2025/10/20 1,992
1763447 능력 안되면서 수십억 집 넘보는 이유 9 ... 2025/10/20 2,609
1763446 집값 올랐으니 세금 내라는데,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40 00 2025/10/20 3,622
1763445 자녀 공부 고민이신 분들 12 공부 2025/10/20 2,238
1763444 학원쌤에게 인사 안하는 초등아이들..가르쳐야 할까요? 8 .. 2025/10/20 1,272
1763443 가을옷은 이제 필요가 8 없나 2025/10/20 2,764
1763442 삼계탕을 집에서 준비하는데 나머지,,, 3 라떼조아 2025/10/20 998
1763441 송파 아파트 “배달 헬멧 벗어달라” 요구 25 미친건가 2025/10/20 4,211
1763440 여름에 여행 가기에 3 여행 2025/10/20 792
1763439 얼마전에 듣고 좀 황당했어요. 7 ... 2025/10/20 2,897
1763438 신학기 반배정 놀리는 친구랑 분리해주라고 요청 8 엄마 2025/10/20 1,294
1763437 스카에서 아이책을 다 버렸어요 48 아이 2025/10/20 5,296
1763436 회사 직원들끼리 눈맞아서 결혼 많이 하는데 ㅎㄹㅎ 2025/10/20 1,503
1763435 저 50대 아짐인데 아직도 햄버거, 샌드위치, 빵을 제일 좋아해.. 19 음.. 2025/10/20 4,167
1763434 카톡 대신할 메신저?…왕년의 1위, 광고도 없앴다 10 ㅇㅇ 2025/10/20 2,354
1763433 토요일 날 구매한 상품이 오늘 세일을 해요 2 혈압올라 2025/10/20 1,410
1763432 과외식 학원 어떨까요? 9 ddd 2025/10/20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