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한 켈로이드 흉터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솔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25-10-20 08:15:43

골절 수술로 인한 플레이트 삽입.제거로 총2번의 수술을 했는데 2번 모두 심하게 켈로이드성 흉터가 생겼어요.

일반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는 완치는 없고 주사 또는 주사레이저 치료인데 이건 제거가 아니라 그냥 임시방편이래요. 레이저도 오히려 덧날수 있다고 권장하진 않았고요.

가장 좋은건 수술로 제거인데 이것도 역시나 재발할 확률이 높아서 의미가 있냐 하시는데

그냥 둘만한 게 아니라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혹시 켈로이드성(비후성반흔x) 흉터 관리 해보신분 계시면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IP : 211.49.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도
    '25.10.20 8:40 AM (221.149.xxx.157)

    켈로이드인데 그냥 손을 안대는게 흉터가 덜 생기는 방법이라고..
    뭐라도 해보다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대요.

  • 2. 주사치료
    '25.10.20 8:51 AM (211.234.xxx.175)

    저는 불주사자국이랑 종양제거할때 생긴 흉터가 켈로이드로 발전했어요(종양제거상처도 팔에있음)
    예전에 정보가 많이 없을때 여기저기 검색해서 주사치료 받았는데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상처높이가 낮아졌고(불룩 튀어나온게 평평해짐)
    붉은자국이 없어져서 거의 티가 안나요
    주사치료는 일이주에 한번씩 총 일년정도 한거같아요

  • 3. 낙동강
    '25.10.20 9:27 AM (210.179.xxx.207)

    윗님 어디서 하세요?
    저는 주사 레이저를 수십번 해도 안돼서요.
    불주사는 이제 포기하고 사는데..
    갑상선 암수술 자국은 너무 정면이라…
    수술 잘하시는 국내 최고 명의께 수술 받았는데.. 체질이 체질이라.. ㅠ

    부탁드려요

  • 4. ..
    '25.10.20 9:37 AM (59.14.xxx.232)

    큰애 제왕으로 켈로이드
    둘째도 어쩔수없이 제왕 했는데
    깨끗히 아물었어요.
    의사스킬이 있다 생각들었어요.

  • 5. 주사는
    '25.10.20 9:42 AM (210.95.xxx.34)

    아프지 않으셨어요? 저도 켈로이드가 심해서 치료받고 싶어요.

  • 6. 알라뷰
    '25.10.20 10:12 AM (125.129.xxx.184)

    자연치유쪽에서는 수술자국을 자꾸 꼬집으라고 합니다
    피 순환을 시켜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방법입니다
    흉터도 문제이지만 그 흉터로 인해 신경의 교란으로 기능이 저하되는거죠
    팔쪽이면 팔의 힘 다리쪽이면 다리힘이 약해져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체형이 기울어짐으로 오는 또다른 내부기능의 부작용이 무서운거죠

    자기전이라도 손으로 조물조물 따끔따끔하게 꼬집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 7. 주사치료
    '25.10.20 10:40 AM (211.234.xxx.175)

    참고로 저는 주사치료 전혀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치료받은게 20년 전이라
    아직도 병원이 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불광동에 있는 ㅁ 피부과 입니다
    풀네임은 광고라 할까봐 못 쓰겠어요

  • 8.
    '25.10.20 7:33 PM (121.167.xxx.120)

    빅5 병원에서 수술하고 생겨서 연고 실리콘 붙이는거 6개월 치료해도 안없어져서 상담하니까 성형 수술하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원하면 성형외과 추천해 준다는데 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520 7월 이탈리아+스위스 , 런던+스위스, 지중해크루즈+스위스 7 유럽 2025/10/20 1,268
1762519 내란범들,사법부,검사들.언론이 2 정신차렷~ 2025/10/20 666
1762518 농부가바로팜...이런게 있었네요 13 ... 2025/10/20 3,599
1762517 소유 만취였다네요 20 술이야 2025/10/20 30,473
1762516 이혼남들은 법적으로 공인된 쓰레기라고 생각함 55 ... 2025/10/20 6,867
1762515 된장을 퍼왔는데요 5 000 2025/10/20 2,000
1762514 심한 켈로이드 흉터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8 솔솔 2025/10/20 1,308
1762513 이재명 대통령 생가터,세금 들여 관광지 만든다 39 ... 2025/10/20 2,893
1762512 이번주 트렌치코트 이쁘게 입으세요 1 ㄱㅌ 2025/10/20 3,490
1762511 강화도 1박 2일 나들이 후기 15 강화도 2025/10/20 3,561
1762510 상사에게 불만얘기하기 5 ㅇㅇ 2025/10/20 1,303
1762509 층간소음 문제요.. 아래층 민원이 자꾸 들어오는데. 아래아래층이.. 40 dd 2025/10/20 5,272
1762508 남편말세게뱉고 다른행동 어찌해야해요 8 진심 2025/10/20 1,764
1762507 이불밖은 춥네요 4 부자되다 2025/10/20 2,432
1762506 직장에서 돈 모아서 결혼 축의금 낼 때요 50 2025/10/20 4,727
1762505 싸웠어요ㅜㅜ 42 이 문제로 .. 2025/10/20 14,352
1762504 니트에 모직코트까지 입고 나왔어요. 1 oo 2025/10/20 2,487
1762503 윤석열정권때 캄보디아 ODA사업 반드시 특검해야 3 ㅇㅇㅇ 2025/10/20 1,171
1762502 시가와 인연끊기 = 남편과 인연끊기 15 .... 2025/10/20 5,275
1762501 오늘 추워요 2 추움 2025/10/20 3,075
1762500 물에 담가둔 날계란 1 .. 2025/10/20 1,491
1762499 남편을 어떻게하면 용서할수 있을까요 36 11 2025/10/20 19,834
1762498 저는 생일이 없습니다. 10 생일 2025/10/20 3,827
1762497 시 찾아주세요 8 저도 2025/10/20 1,077
1762496 Mz세대때문에 발칵 뒤집힌다는 업종 21 ㅇㅇ 2025/10/20 2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