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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릇욕심이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릇 조회수 : 7,029
작성일 : 2025-10-19 22:34:15

저도 그릇이 없지는 않아요. 그래도 많지는 않고 딱 쓸만큼...

놔둘곳도 없고 식사를 화려하게 차리지도 않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끼니 떼울정도만 있으면 되고 손님도 잘 안오고요.

(요즘 손님 자주 부르는 집 있나요?)

 

몇가지 좋은 세트 3개 정도 풀세트도 아니고 몇개씩.. 모으다보니 이제 더 필요하지 않아졌어요.

결혼 15년차인데.. 그릇 산지가 10년 가까이 되네요.

 

그릇 욕심이 제일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그릇 많이 모으시는 분들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신기해서)

IP : 211.186.xxx.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도리
    '25.10.19 10:35 PM (59.27.xxx.126)

    저도 이해안되요 저에게 그릇은 그저 옴폭 패여만 있으면 되는거라서,,

  • 2. 사람마다
    '25.10.19 10:35 PM (211.206.xxx.191)

    돈 쓰는 곳이 달라요.

  • 3. ..
    '25.10.19 10:36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저 역시 그릇 욕심은 1도 없고 저렴이 쓰지만
    그렇다고 이해안가지는 않고 취향 존중해요

  • 4. ㅇㅇ
    '25.10.19 10:38 PM (223.38.xxx.184)

    요리 좋아하면 그릇에 눈 돌아갑니다. 담는 그릇에 따라 요리가 한층 더 돋보이잖아요. 집이 좁아 그릇 못사는거 아쉽습니다

  • 5. ....
    '25.10.19 10:38 PM (59.5.xxx.81)

    예쁜 옷이나 가방을 좋아하듯 그릇에서 어떤 미감이나 홀릭을 느끼는거죠. 저는 요리는 싫어하는데 예쁜 그릇이나 커피잔, 와인잔 같은 거 보면 사고 싶더라구요. 오히려 옷이나 구두 이런거엔 큰 관심 없어요. 관심사가 다른듯요.

  • 6. ㅜㅜ
    '25.10.19 10:42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촌스럽고 구닥다리 코렐이나 포트메리온 같은
    그릇에 먹으면 밥맛이 떨어지는 저같은 사람은
    그릇 쇼핑이 제일 중요하네요

  • 7.
    '25.10.19 10:43 PM (118.235.xxx.29)

    그릇은 예술의 분야로 들어가요
    일반적인 밥먹는 그릇 말고
    그릇의 문양, 질감 등등 한나라의 미적 수준의 표현이기도 해요
    우리나라가 임진왜란 이후에 도자 문화가 죽었어요
    먹고살만해졌는데 그릇 문화는 아쉽습니다

  • 8. ㅋㅋ
    '25.10.19 10:44 PM (125.176.xxx.131)

    촌스럽고 구닥다리 코렐이나 포트메리온 같은
    그릇에 먹으면 밥맛이 떨어지는 저같은 사람은
    그릇 쇼핑이 제일 중요하네요
    허세일지 몰라도 에르메스나 베르나르도 같은 그릇에 담아 먹으면 김치볶음밥도 더 맛있게 느껴져요 ㅋㅋㅋ

  • 9. ....
    '25.10.19 10:46 PM (39.125.xxx.94)

    ㅋㅋ님은 밥맛 떨어져서 절대 외식은 못 하겠네요

  • 10. 나무木
    '25.10.19 10:48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계절에 따라
    음식에 따라 등등
    어울리는 그릇이 있어요
    처음에 언젠가 깨질 그릇에 무슨 돈을 그렇게 쓰냐고
    차라리 다른 거 사라던 남편도
    이제는 풍월을 읊어서 상차림에 어울리는 그릇
    자기 나름대로 꺼내옵니다

  • 11. 나무木
    '25.10.19 10:49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계절에 따라
    음식에 따라 등등
    어울리는 그릇이 있어요
    처음에 언젠가 깨질 그릇에 무슨 돈을 그렇게 쓰냐고
    차라리 다른 거 사라던 남편도
    이제는 풍월을 읊어서 상차림에 어울리는 그릇
    자기 나름대로 꺼내옵니다
    하다 못해 라면을 끓여도
    어울리는 그릇에 멋스럽게 세팅하는 거죠

  • 12. 타인의욕구는
    '25.10.19 10:50 PM (222.100.xxx.51)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죠

  • 13. 나무木
    '25.10.19 10:55 PM (14.32.xxx.34)

    계절에 따라
    음식에 따라 등등
    어울리는 그릇이 있어요
    처음에 언젠가 깨질 그릇에 무슨 돈을 그렇게 쓰냐고
    차라리 다른 거 사라던 남편도
    이제는 풍월을 읊어서 상차림에 어울리는 그릇
    자기 나름대로 꺼내옵니다
    하다 못해 라면을 끓여도
    어울리는 그릇에 멋스럽게 세팅하는 거죠
    그런데 뭐 자기 만족이죠

    저희 애 초딩때 생일 파티를 집에서 해줬는데
    그 친구들 중 몇 명은 이십년은 지난 지금도
    예쁜 그릇에 제대로 대접 받았다고 기억한다네요

  • 14. ㅋㅋ
    '25.10.19 10:56 PM (125.176.xxx.131)

    프렌치식당 가면 그릇도 플레이팅도 워낙 예쁘게 나오니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던걸요. 솔직한 마음이에요.
    그릇이 주는 영향 무시 못해요
    전 미적 감각 되게 따지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더 그럴지도요..

  • 15. 그냥
    '25.10.19 10:56 PM (106.102.xxx.102)

    윗분 댓글 너무 좋은 말이네요.ㅎ

    저는 예쁜 그릇에 먹는건 날 소중히 여기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그릇에 담아 먹어요.아이들에게도 그리 교육시키구요.

  • 16. 한때
    '25.10.19 11:00 PM (220.65.xxx.29) - 삭제된댓글

    가방도 한 때,
    그릇도 한 때,
    옷도 한 때,

  • 17. ...
    '25.10.19 11:01 PM (221.151.xxx.175)

    전 요리도 잘 안 하고 평소엔 대충 먹다가 손님 초대하면 제 모든 그릇들이 나오는데 손님들이 너무 좋아하고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들도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대요 울집오면 예쁜 그릇. 즐기러 온다고 해요
    그런데 댓글님들 보고 평소에도 좀 신경써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 18. ……
    '25.10.19 11:05 PM (180.67.xxx.27)

    타인의 욕구는 이해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현자 같은 덧글들이 있어서 지지고 볶아도 82를 사랑합니다
    그릇 좋아하는데 덧글에 살짝 상처 받았다가 치유 받고 갑니다
    원글님 이해가 안되도 타인의 취향은 취향이구나 생각해주세요

  • 19. ㅇㅇ
    '25.10.19 11:07 PM (180.230.xxx.96)

    그릇이 럭셔리 하면 같은 음식도 달라보여요
    상차림이 화려해지고
    저는 그릇 좋아해서 요즘은 유기그릇이 좋아보여 사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여유로우면 벌써 질렀을 거예요

  • 20.
    '25.10.19 11:08 PM (211.209.xxx.130)

    이쁜 옷 사서 입는 것처럼 식탁을 이쁜 그릇으로
    세팅하면 음식도 더 맛있고 식사 시간이 즐거워요

  • 21.
    '25.10.19 11:09 PM (118.219.xxx.41)

    한때

    가방도 한 때,
    그릇도 한 때,
    옷도 한 때,
    22222222222

    그 사람은 어디에 눈이 돌아가는가 이겠죠...

    전 요즘 옷이네요....
    가방도 그릇도 욕심이 없어요
    근데 요즘 옷에...
    몸을 만들어야 옷도 날개인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네 그렇습니다....

  • 22. ㅡㅡ
    '25.10.19 11:12 P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핸드폰 케이스도 자주 질려서 가는 사람도 있고
    몇년간 같은 것 끼는 사람도 있고
    같은 이치죠.

  • 23.
    '25.10.19 11:15 PM (124.50.xxx.72)

    한때 모았었는데

    이쁜그릇.음식에 어울리는그릇에 먹으면 기분이좋아져요
    손님왔을때 그릇보며 달리보인다고 칭찬듣는것도 좋고

    믹스커피먹을때도 10만원 넘는 커피잔에 먹으면 입닿는 느낌도좋고
    맛도 더 좋은것같고 두배로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다이소나 중국산 아주싼건 중금속이 나올것같구요

  • 24. ...
    '25.10.19 11:17 PM (59.12.xxx.66)

    저는 그릇, 옷, 신발, 가방, 침구, 커튼, 카펫, 보석, 그림 등등 예쁜건 다 좋아해요.
    집도 예쁘게 꾸미고 싶고요.
    근데 너무 가난해서 아무것도 못 사요.

  • 25. ...
    '25.10.19 11:17 PM (39.119.xxx.49)

    타인의 욕구는 이해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현자 같은 덧글들이 있어서 지지고 볶아도 82를 사랑합니다 222

  • 26. 저는
    '25.10.19 11:18 PM (115.138.xxx.74)

    예쁜거 좋아하고 그릇도 웬만큼은 갖추고 있지만
    너무 고가는 부담스러워서 쓰기 꺼려져요
    굳이 비싼 그릇에 먹는다고 특별히 더 맛있는것도 모르겠구요
    그치만 개밥그릇같이 생긴 찌그러진 양푼에 음식담아 먹는건 극혐이에요
    요즘은 개밥도 그런 그릇에는 안주는데 왜 멀쩡한 식당에서 그런 그릇을 쓰는지 이해불가
    스뎅밥그릇에 공깃밥 담아주는 식당도 별로구요

  • 27. ..
    '25.10.19 11:22 PM (211.234.xxx.139)

    뭐든 예쁜 걸 좋아하는게 사람 심리인데 저는 그릇 쇼핑을 잘 안하게 된 이유가
    예전에 어떤 할머니가 과거에 하숙집 했었다면서 보여주는데 그릇들이 정말 그릇장 여러 개에 넘치도록 엄청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쓸 데도 없어 보이고 뭔가 허무함을 느꼈다고 해야 할까요.

  • 28. 여담
    '25.10.19 11:27 PM (211.206.xxx.130)

    몇년전 이사온집 난방 문제로 관리실에 시설관리하는 직원이 방문했는데, 연세가 꽤 돼보이는 어르신?였어요.. 난방시설 점검을 마친후에 딱히 대접해 드릴게 없어서 그릇에 빵과 우유를 담아서 드실 수 있도록 식탁에 놓아드렸는데, 그 분께서 너무 감동하셔서 제가 오히려 민망했을정도 였어요.. 제 추측은 음식은 별개 아니었는데, 아마 예쁜 접시와 컵에 세팅해 드렸던게 마치 대접받는 기분이 드셨던것 같아요.. 저는 평소대로 그릇 세팅한건데, 그 분 인상에 강하게 남으셨던것 같아요.

  • 29. .......
    '25.10.19 11:47 PM (106.101.xxx.184)

    여긴 요리사이트니 그릇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게당연하겠죠
    차 사이트엔 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거고
    시계사이트도 마찬가지고요

  • 30. 옹옹
    '25.10.19 11:49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이해의 분야인가요?
    그냥 저사람은 그릇 좋나하나보다

    인정 수용 하는 방법 연습 필요~

  • 31. 최고
    '25.10.19 11:57 PM (110.14.xxx.103) - 삭제된댓글

    타인의 욕구는 이해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요즘 82에서 본 글 중 제일 좋은 글이네요.
    댓글 써 주신 분 고마워요.

  • 32. ㅎㅎ
    '25.10.20 12:05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그냥 좋은 거예요 ㅎㅎ
    저도 요리 싫어하는데 그릇만 너무 좋아해요
    쉐입,색상,질감 등 그냥 바라만 봐도 아름다워요
    도자기나 그림처럼요
    이사할 때 힘들기는 해요 ㅠ

  • 33. ..
    '25.10.20 12:05 AM (118.235.xxx.242)

    이렇게 남의 욕구 돌려까기 하는 원글이
    이해 안가고 신기해요.

    이래야 본인 글 이상한걸 알려나?

  • 34. 휴식
    '25.10.20 12:06 AM (125.176.xxx.8)

    좋아하는 그릇에 맛있는 음식 담고 먹으면 좋잖아요.
    나는 귀찮아서 코렐쓰고 있지만 어쩌다 친구집에 가서 근사한
    그릇에 소박한 음식일만정 정갈하게 내놓으면 너무 대접받고
    기분이 좋고 행복하더라고요.
    그래서 음식셋팅이 주요하구나 ᆢ느꼈어요.
    밥먹는동안 행복했어요. 그릇과 음식이 주는 위안이랄까 ᆢ
    집에 와서 나도 그릇 몆개 샀어요.

  • 35. ove
    '25.10.20 12:15 AM (220.94.xxx.14)

    놔둘곳이 없다
    에구

  • 36. 그렇구나
    '25.10.20 12:17 AM (124.53.xxx.169)

    저는 여자로서 그릇 안좋이하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간다는...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르니 뭐 그럴수도 있을거란 생각은 합니다만
    저는 여유없는 서민층 살림이지만
    찐 고구마 조차도 예쁜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먹어야 기분이 좋거든요.
    혼자 대충 간편식을 할때도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렇게나 는 기분이 나빠져요.
    그래서 화장품 안사고 미용실 안가고 그릇을 샀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다 귀찮아져서 그 극혐했던 코렐도 씁니다만
    나를 위해 간식이나 과일 한조각 담더라도 가장 예쁘고 아끼는 그릇에
    담아야 기분이 좋아져요.

  • 37.
    '25.10.20 12:48 AM (222.233.xxx.219)

    그릇들 적당히ㅡ있는데요
    그릇이ㅡ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데요
    똑같은 음식이라도 그릇에따라 맛이 달라지는 듯한 느낌이..
    엄청 비싼 그릇이 아니더라도 그냥 예쁘게 식사하고 싶어요

  • 38. ㅇㅇ
    '25.10.20 1:04 A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 문제 해결되면 그 다음은 미의식이죠

    그릇은 기능이 다가 아니거든요

    먹지도 못할 거, 실용적이지도 않은 거
    왜 선물로 주느냐는 글과 유사한 거 같아요

    저도 그릇은 그냥 안 모으지만 이해는 갑니다
    원글이 이해 못하는 건 아마 자라면서 그런 취향의 세계를
    접하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비실용적인 세계도 있어요

  • 39. ㅇㅇ
    '25.10.20 1:06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 문제 해결되면 그 다음은 미의식이죠

    그릇은 기능이 다가 아니거든요

    먹지도 못할 거, 실용적이지도 않은 거
    왜 선물로 주느냐는 글과 유사한 거 같아요

    저도 그릇은 그냥 안 모으지만 이해는 갑니다
    원글이 이해 못하는 건 아마 자라면서 그런 취향의 세계를
    접하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꼭 비씬 그릇 사는 집이었는지 여부가 아니라
    마인드 문제죠
    세상 살아가는 방식 문제요


    비실용적인 세계도 있어요
    타인의 세계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 돼요

  • 40. ㅇㅇㅇ
    '25.10.20 1:07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 문제 해결되면 그 다음은 미의식이죠

    그릇은 기능이 다가 아니거든요

    먹지도 못할 거, 실용적이지도 않은 거
    왜 선물로 주느냐는 글과 유사한 거 같아요

    저도 그릇은 그냥 안 모으지만 이해는 갑니다
    원글이 이해 못하는 건 아마 자라면서 그런 취향의 세계를
    접하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꼭 비싼 그릇 사는 집이었는지 여부가 아니라
    마인드 문제인 겁니다
    세상 살아가는 방식 문제요


    비실용적인 세계도 있어요
    타인의 세계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 돼요

  • 41. ㅇㅇㅇ
    '25.10.20 1:08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 문제 해결되면 그 다음은 미의식이죠

    그릇은 기능이 다가 아니거든요

    먹지도 못할 거, 실용적이지도 않은 거
    왜 선물로 주느냐는 글과 유사한 거 같아요

    저도 그릇은 그냥 안 모으지만 이해는 갑니다
    원글이 이해 못하는 건 아마 자라면서 그런 취향의 세계를
    접하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꼭 비싼 그릇 사는 집이었는지 여부가 아니라
    마인드 문제인 겁니다
    세상 살아가는 방식 문제요

    나 혼자 먹을 때도 잘 차려 먹으면 좋고요
    물 한잔 마셔도 이쁜 컵에 마시면 좋구요


    비실용적인 세계도 있어요
    타인의 세계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 돼요

  • 42. 나와
    '25.10.20 1:34 AM (125.142.xxx.31)

    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다르다고해서 이해안된다는건 어른으로서의 사고방식은 아닌거같아요.

    그런논리면 원글님 40대인데 꾸며봤자 30대 못따라갈텐데
    겉모습에 돈들이지 않아도 되는거죠?
    새치가 있건말건 머리는 길러서 질끈 묶으면되고 등등
    옷은 뭐하러 이것저것사요. 겨울엔 김밥패딩만 있음되겠군요.
    표현은 안해도 남들이 볼땐 추레하다고 하겠지요
    조금 꾸미고살지 왜저러냐 그러지않겠어요?

  • 43. ...
    '25.10.20 2:12 AM (1.237.xxx.38)

    돈 많으면 관심이 있건 없건 그릇이고 뭐고 다하죠
    다할수 없으니 선택과 집중이 다 다를뿐

  • 44. 뭐든
    '25.10.20 2:28 AM (211.241.xxx.107)

    예쁘고 좋은거 갖고 싶은거 당연하죠
    관심에 따라 분야만 다를뿐

  • 45. ㅎㅎㅎ
    '25.10.20 2:48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이 원글은 늘 댓글도 이런 식으로 달더라고요

    탓하는 건 아닌데 이해가 안간다고 ㅎㅎ

    이해가는 게 뭔지 궁금

  • 46.
    '25.10.20 3:43 AM (116.33.xxx.224)

    그릇에 미쳐 살다가 정신차린지 얼마 안됐어요..
    그릇이라는게 워낙 역사가 깊고도 깊다보니 그 세계가 심오합니다.
    그릇 좋아하다가 세계사 동양사까지 공부가 저절로;;;

  • 47. ㅇㅇ
    '25.10.20 3:54 AM (211.210.xxx.96)

    우리나라 도자기 너무 아깝고 안타깝고 아쉽고 그래요
    일본가서 우리나라가 전수해준 도자기 발전하는거 보면
    식당에서도 도자기 쓰면 좋겠고 생활자기도 더 많이 사용되면 좋겠어요
    정말 문화의 한부분을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 48. 그릇
    '25.10.20 6:32 AM (220.117.xxx.35)

    중요하죠 . 소중한 음식을 담아 먹는건데

    매일 쓰는 그릇 좋은거 써야죠

    그리고 분위기 무시 못해요
    그렇게 따지면 싸구려 옷과 비싼옷
    좋은집 싼 집 차이는 뭔데요 ?
    생활 수준이라고 봅니다 결국

  • 49. 그럼
    '25.10.20 7:28 A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

    이해하려 하지마세요
    남들은 님과 다르니까요
    남들이 보기에 님이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있겠죠?

  • 50. l 0 0
    '25.10.20 8:15 AM (112.170.xxx.141)

    매일 보고 쓰는 그릇
    예쁜 그릇에 잘 담아 가족들과 먹고 싶은 거
    그냥 내가 좋아서 모으고 쓰는 거죠

  • 51.
    '25.10.20 9:31 AM (112.216.xxx.18)

    그냥 그런 사람이있구나 정도로 넘어가면 안 되나

  • 52. ㅇㅇ
    '25.10.20 11:37 AM (58.124.xxx.39)

    타인의 욕구는 이해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현자 같은 덧글들이 있어서 지지고 볶아도 82를 사랑합니다 333

  • 53.
    '25.10.20 2:26 PM (220.118.xxx.65)

    제가 옷 좋아하고 많은데 그릇도 많아요.
    똑같은 거에 자꾸 담아 먹는 거 지겨워서 많아요.
    옷도 마찬가지구요.

  • 54. 저도
    '25.10.20 7:02 PM (74.75.xxx.126)

    그릇에 푹 빠져 산지 20년 넘었죠. 책을 한 권 써볼까 싶기도 해요.
    시작은, 미국 시골에 직장을 잡고 가정을 꾸린 다음. 주말에 지인들과 디너파티를 하는 루틴이 생겼어요. 달리 나가 놀 데가 없고 가족들 모여서 놀려면 집에서 모이는 게 제일 낫더라고요. 마땅한 음식점도 없고 집에서는 애들은 지들끼리 뛰어놀고 엄마아빠들 와인 마시고 자유롭잖아요. 호스트를 많이 하다보니 그릇에 신경이 쓰였어요. 그 때 쯤 영국 중부쪽으로 출장갈 일이 자주 생겼는데 웨지우드 스포드 포트메리언 엠마 브리지워터 모든 본사들이 작은 마을 하나에 몰려있더라고요. 그릇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하나 둘씩 사모으다 보니 지금은 그릇장이 세 개가 되었네요. 알고보니 한국 자기도 너무 예쁘고 친정 엄마가 모으신 것도 물려받게 되고 세계 각지에 여행가면 그릇 사는 취미가 생겨서요.

    전 옷이나 악세사리 보석 관심 없는데 그릇은 보고 있으면, 손으로 만지고 있으면, 그걸 빚은 사람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아요. 몸에 들어가는 음식을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가치있고요. 굳이 뭔가 사모으고 싶다면 전 그릇 찻잔 강추해요. 유행이 자주 바뀌는 패션 아이템보다 오래 두고 보고 만지는 즐거움이 강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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