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생겨 내년 5월부터 6개월동안 제주에서
남편과 지내게 되었어요.
제주를 좋아해서 여행은 여러번 갔는데
6개월동안 살려고 하니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
일단 공항에서 멀지 않은 애월이나 노형동 이도 외도동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바다는 보고플때 나가서 보면 되니까 꼭 가깝지
않아도 되고 마트나 병원 등 편의시설이 넘 멀지 않은 곳이면 좋겠고요
투룸정도로 집값이 넘 비싸지 않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제주에 가서 부동산을 다녀봐야 할텐데요
동네라도 좀 정하고 뭘 좀 알고 가얄텐데 막막합니다.
제주도민 분들...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부러워요. 빌트인 오피스텔이 편할거 같은데요. 오피스텔은 인터넷으로 알아볼수 있으니 찾아보고 몇군데 추려서 가보면 될거 같아요.
그런 위치는 노형동이 딱이네요 노형동이 비싸긴해요
외도동은 몇분에 한번씩 비행기가 머리위로 바로 지나갑니다외도동 나름 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래요!
손으로 잡으면 집힐듯(그정도로 낮게 날아가요)
노형동 연동이 젤 좋지요
아!! 외도동이 좀 끌렸는데 비행기가 낮게 나는 곳인지 몰랐네요.
귀한 정보 고맙습니다.
노형동 살다 왔어요 불편한거 하나도 없고 바다도 가깝고 좋았어요 흠은 비싸다는거..
노형동,외도동,도련동 살아봤는데, 편의시설은 노형,연동이 최고입니다.
주변 환경이 좋은 만큼 비싸겠지요. 노형동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월은 어떤지도 궁금해요.
노형이나 이도동 연동보다 편의성은 떨어지겠지만
자연과 좀 더 가깝겠지요?
가격땜에 생각이 많아지는데 애월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