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환타지월드에 사네요
여주 둘이 미코 서울 진,선
남주는 의사에, 여주오빠는 판사에
여주 짝사랑하는 남자는 준재벌2세에
갈수록 깨네요
초반에 재밌었는데..쩝~
여작가일까요?
작가가 환타지월드에 사네요
여주 둘이 미코 서울 진,선
남주는 의사에, 여주오빠는 판사에
여주 짝사랑하는 남자는 준재벌2세에
갈수록 깨네요
초반에 재밌었는데..쩝~
여작가일까요?
오우 모든 환상을 다 불어 넣어줬군요
30년후 그들은 압구정에 50억 집에 살며
대법관으로 뉴스에 나오고
병원재단을 거느리며
대종영화제에 훈훈한 공로상 선배배우로
나오며
누구는 학교 교단에 교수? 아니면 사업가로
엄마는 대한민국에 막강한 체인을 가진 놀부보썸같은 외식 그룹을 거느린 회장으로 방송출연할지도 ㅎㅎㅎ
그러게요...
시대가 7,80년대라 촌스러워서 서민 얘긴줄 알고 봤는데..
재벌에 판사에 의사네...
배경의 버스 안내양이
재벌 수양 딸이 되지 않나
둘 다 미코로 내세우기엔 좀....
한회 남았는데
정분과 김기사 에피나
영례 교사의 꿈
마사장의 정분에 대한 마음등
여러가지 떡밥들이 마무리가 힘들어보여요.
드라마가 끝까지 뒷심있기가 힘든가봐요.
작가 스스로가 제일 잘 알겠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내용이 너무 허무맹랑해서 별로네요
오늘 막방인거예요?
백번의 추억이 아니라
백번의 환상이네요.
그냥 혼자 공상하는 수준이예요. 이런 허무맹랑 황당무계한 내용이 b급 감성코메디물이나 시트콤이 아닌 정극으로 만들어졌다는게 코메디예요. 우리나라 드라마 작가수준이 떨어진건지 국민 수준이 떨어진건지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