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어질때 미련 1도 없이 정리잘하는 사람은 어떤 특징이있어요?

..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25-10-19 08:15:01

어떰 사람은

헤어지기로 맘 먹었으면 미련 전혀 없이

그날부로 딱 잊어간다는데

넘 깔끔하게 맘에 들더라구요

상실의 아픔, 쿨하게 보내주기, 

 이별정리 수습에 돌입하는것도 없이

다시 바로 일상생활 영위한다는데요

 

미련갖어서 못잊고 잊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돌파구  찾기위해 안달복달

혹시나 한번 더 연락해볼까하는 추근덕대며

몇달에 지나도

정리 못하는 사람과  성격상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IP : 223.39.xxx.7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9 8:16 AM (223.39.xxx.77)

    어렸을때 부모님 사랑 많이 받은 사람들일까요?

  • 2. ㅐㅐㅐㅐ
    '25.10.19 8:18 A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수용, 전환의 포인트차이

    관계란
    함께 vs 내맘
    이 차이죠

  • 3. 금명이
    '25.10.19 8:18 AM (112.151.xxx.218)

    헤어지는데 일년걸리던데요
    사랑많이 받았는데

  • 4. 무슨
    '25.10.19 8:19 AM (118.235.xxx.159)

    부모님의 사랑 많이 받았어요.
    그럴수록 연애의 이별이 힘들었어요.
    받는데 익숙하고 멘탈이 약해서요.
    오히려 빡센 부모에게 자란 사람들이 이성적이고 냉정하던데요.

  • 5. Gf
    '25.10.19 8:21 AM (218.39.xxx.136)

    더 좋은 사람 만나면 1도 생각 안나요

  • 6.
    '25.10.19 8:22 AM (106.101.xxx.92)

    얼마나 좋아했느냐
    누가 더 많이 좋아했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자존감높은 사람일수록 감정의 선상에서
    추스리는데 더 유리하겠지만요

  • 7. 불안
    '25.10.19 8:24 AM (121.153.xxx.20)

    새로운 사랑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즉 불안해서 과거에 매달리는 거임 .

    다시 사람을 사귀는 것에 대한 , 불안감이 ,자신감 없음이 , 자꾸 과거 익숙한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 - 낯선 세상이 발 들이는게 두렵고 , 겁나고

  • 8. 부자되다
    '25.10.19 8:28 AM (106.101.xxx.250)

    홀로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이라도 붙잡고 있는다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 9.
    '25.10.19 8:31 AM (104.28.xxx.34)

    제가 그런편인데….

    친구나 연인 다 하루아침에 칼 같이 끊는게 아니예요.
    선 넘는거, 못 참을것들
    참을인자를 몇백번씩 새기면서 유예기간을 둬요.
    관계개선에 노력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봐요.

    더이상 그 어떤것도 남아있지 않을때
    그때 안녕을 고하는거예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도 없고 감정도 없어요.
    이미 모든것을 소진하고 난 후 내린 결정인거죠.

    상대방은 그런 전조, 사인을 못읽었거나
    못읽은척 했거나….
    남들이 보면 냉정해 보이지만
    자기 한계치를 넘어 참아본거예요.

  • 10. ㅇㅇ
    '25.10.19 8:34 AM (211.234.xxx.244)

    저도 참다 참다 끝내는것임.
    그냥 단칼이 아닙니다.
    보통 이런경우 초반부터 잉? 하는 사람이었을테고
    지켜보고 만나다가
    더이상 안맞고 호감도없고
    선넘고 그럼
    바이바이 하죠.

  • 11. ㅇㅇ
    '25.10.19 8:36 AM (118.235.xxx.215)

    저도 윗 두분과 같아요
    남들보다 선이 많이 뒤에 있는데
    그 선을 넘었으면 어쨌든 끝입니다
    그간 많이 기회를 준 거죠

  • 12. 정리
    '25.10.19 8:37 AM (121.153.xxx.20)

    거기까지가 두사람 사이의 한계다
    나의 시간 , 인생이 중요함으로 지나간 인연에 대해 감정 소비보다
    미래의 자신을 위해 살아 가겠다.
    1.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함.
    2.자신의 삶을 매우 존중하는 타임
    3. 자신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 낭비 않는다

  • 13. ㅇㅇ
    '25.10.19 8:39 AM (58.227.xxx.205)

    관계에서 최선을 다했을때 미련이 없어요

  • 14. ..
    '25.10.19 9:06 AM (117.111.xxx.125)

    내인생 안에 두기에는
    너는 별거 아니다 싶으면
    미련이 없어져요

  • 15. ㅇㅇ
    '25.10.19 9:14 AM (218.238.xxx.141)

    미련없는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아쉬움 후회? 반성 연민 있겠지만 그래도 극복하려고 애쓰고 노력하고 티안내고 사는거겠지요

  • 16. 누가
    '25.10.19 9:17 AM (112.162.xxx.38)

    보면 칼같이 끊어내보이지만
    그결심이 갑지기 생긴게 아닙니다

  • 17. ...
    '25.10.19 9:17 AM (112.148.xxx.119)

    저도 참다 참다 끝내는것임.
    그냥 단칼이 아닙니다.2222222

  • 18. ??
    '25.10.19 9:29 AM (118.235.xxx.134)

    부모님의 사랑 많이 받았어요.
    그럴수록 연애의 이별이 힘들었어요.

    ???
    전 반대인데요?

    저도 참다 참다 끝내는것임.
    그냥 단칼이 아닙니다. 33333

  • 19. 본디
    '25.10.19 9:29 AM (125.178.xxx.88)

    사주에 금이많으면 차갑거든요 이성적이고
    다 타고난거

  • 20. 저요.
    '25.10.19 9:30 AM (223.38.xxx.176)

    만나는 동안 최선을 다합니다. 상대방이 홧김에 헤어지자고 해도 2번까지는 참아주고요. 하지만 3번째엔 미련없이 헤어집니다. 절대 먼저 헤어지자는 말 안하고, 진짜 헤어져야 겠다 생각될때만 헤어지자고 말하고 진짜 헤어졌어요. 만나는동안 정말 할 수있는 최선을 다했기에 헤어짐도 정말 속시원하게 할 수 있는것 같아요.

  • 21. ..
    '25.10.19 10:09 AM (49.167.xxx.128)

    저도 참다 참다 끝내는것임.
    그냥 단칼이 아닙니다.44444444444

  • 22. ㅌㅂㅇ
    '25.10.19 10:43 AM (221.165.xxx.224)

    자존감이 튼튼한사람도 있고
    상대를 도구로 생각해서 그런 사람도 있죠

  • 23. ㅇㅇ
    '25.10.19 10:49 AM (223.38.xxx.67)

    1.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함.
    2.자신의 삶을 매우 존중하는 타임
    3. 자신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 낭비 않는다

    22222
    외로움 안타고 호불호 확실한 성격에 배려는 하지만
    제 기준에 타협하지 않아요

  • 24. ...
    '25.10.19 11:33 AM (219.254.xxx.170)

    상처가 많고 여려서
    자기방어가 강한 사람?

  • 25. ....
    '25.10.19 1:35 PM (223.38.xxx.201)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
    지가 좋을때는 한없이 좋다가
    지 맘에 안들어 싫다하면 단칼에 뚝.
    정나미 떨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537 1.2인용 가스 압력솥 디자인 예쁜거 찾아요 5 . . 15:32:02 545
1765536 자기 아들 집 사준 거지 내 집 사준 거 아니라고 3 .. 15:31:44 2,345
1765535 홈플러스 고기 품질 어떤가요? 11 홈플러스 15:29:24 881
1765534 공용 와이파이로 넷플릭스 시청 가능한가요? 2 넷플릭스 15:27:27 379
1765533 CNN ‘세계 최고 빵 50선’에 계란빵 선정…“하나하나에 보물.. 5 lil 15:23:55 2,301
1765532 은행취업 궁금증 2 무념무상 15:21:15 989
1765531 .. 37 .. 15:18:02 3,019
1765530 아모레나 LG생건은 그냥 팔아야 하나요? 10 .. 15:17:23 1,631
1765529 40대 초, 성수동 가면 뭐해야돼요? 13 오잉 15:12:57 1,651
1765528 정부, 트럼프 국빈 방한 때 '훈장 수여' 추진 8 ㅇㅇ 15:12:15 797
1765527 와칸보다 안전한 염색법은? 2 ... 14:59:58 549
1765526 환갑 나잇대 남자들이 선호하는 차종은 뭔가요? 11 14:59:46 1,853
1765525 현아 최근 공연 24 이거 14:57:10 5,375
1765524 퀴즈) 아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과의 연결여부 1 ㅇㅇ 14:55:53 400
1765523 세부 위험할까요? 5 필리핀 14:55:48 1,203
1765522 남자 중학생들 옷 어디서 사요? 8 -- 14:53:36 575
1765521 isa계좌 1 절세계좌 14:47:31 1,024
1765520 재건축의 야무진 헛꿈 27 ******.. 14:46:44 4,520
1765519 거의 안쓰는 차, 처분하는게 낫겠죠? 14 갈등 14:40:21 1,463
1765518 옷 어떤브랜드 괜찮은가요? 4 50대중반 14:38:27 1,348
1765517 서울에서 20~30대 보세옷.. 어디로 가면 되나요? 11 보세옷 14:30:47 973
1765516 사고 싶은 거 못 사면 병 나는 분? 6 병남 14:26:25 1,227
1765515 패딩은 보통 몇월부터입나요? 11 알려주세요 14:25:01 1,875
1765514 이런식사에 단백질은 뭐가 좋을까요? 9 가벼운 14:24:37 821
1765513 선풍기 청소 물로만 해되 될까요? 7 먼지만 많음.. 14:23:45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