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에서 초밥 배달시켜서 종종 먹는데
그게 얼마짜리든(어떤구성이든)
1인분 먹고나면 배고파요
애피타이저 느낌
우동이나 튀김같은 다른음식을 곁들이지 않는한요
먹고나서 라면 끓일까 생각중이에요
일식집에서 초밥 배달시켜서 종종 먹는데
그게 얼마짜리든(어떤구성이든)
1인분 먹고나면 배고파요
애피타이저 느낌
우동이나 튀김같은 다른음식을 곁들이지 않는한요
먹고나서 라면 끓일까 생각중이에요
맞아요. 20피스 이상은 먹어야 양이 차요. ㅋㅋㅋ
맞아요 1인분 보통 10피스는 애피타이저같고
2인분은 먹어야 초밥으로 배가 찰듯
보통 초밥에 우동 튀김 등이 같이 구성되어 오는데
우동 안오는 곳에서 시켜서 초밥1인분만 먹음 배만 더 고파지는 느낌 이에요
무슨 초밥이건간에 사람수만큼 시키고 거기에 롤도 추가해서 같이 먹어줘야 잘 먹었다 소리가 나와요... 배부르려면 초밥만 갖고는 택도 없어요. 저 양 적은 편인데도 그렇네요.
저도 초밥도시락 1인분 먹으면 배고프더라구요.
집에서 초밥 사다먹을땐 아예 라면도 추가해서 먹어요.
저는 회 좋아해요
초밥은 밥 반 잘라서 먹어요
그래서 초밥 싫어 합니다
회가 양이 안 차서요ㅠㅠ
쓸데 없이 배부른게 싫어요
회 양껏 먹고 배불러보고 싶네요
엉뚱한 얘기 죄송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초밥 먹고나서 머루포도 한송일 다 먹고도 밥 안먹은것 같아요 ㅋㅋㅋ
회가 작아도 너무 작아 결국은 집에서 해 먹기 시작했어요.
인 당 밥은 두 공기가 되어야 만들어 놔도 푸짐하고 이걸 어떻게 다 먹지 해도 결국은 다 먹더만요. 새우는 점보 새우로 사서 반으로 칼집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대리에 재어 놓고 민물장어는 자포니카 두툼한 걸로 순한 맛과 매콤한 맛으로 구워서 큼직하게 썰고 계란 말이 역시 카스테라처럼 폭신 두툼하고 사시미 고기 불고기 양념에 재워 놨다가 토치로 지져요.
초대리로 비빈 밥을 엄지 반톨만하게 빚어 생와사비 바르고 얹어서 먹어야 배 부르지 윗 분들 말처럼 절대 부르지 않아요. 여러분들의 말이 너무 위로가 되는 밤이네요.
그래서 초밥도 될수있음 만들어 먹어요 ㅎㅎ
초밥이 혈당 많이 올린다고 하더군요. 샐러드 한 접시 먹고 먹으면 좀 오래 든든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