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5.10.18 7:56 PM
(218.39.xxx.50)
큰 대학병원에 가시지..넘 안타깝네요.ㅠㅠ
아주대병원 보다 더 큰 서울쪽 병원으로 빨리 전원하시길요.
더 늦기전에..
2. 심부전
'25.10.18 7:58 PM
(1.241.xxx.144)
지금 서울 빅5 입원이 될까요?
3. ..
'25.10.18 7:59 PM
(220.117.xxx.100)
숨차고 흉부에 부종이 생긴지 두달인데 조치를 안 취한게 이상하네요
그 시점에 입원하고 집중치료 들어갔어야 할 것 같은데 담당의가 거절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갑작스레 생긴게 아니라 의사가 제대로 임부 관리를 안한 것처럼 보이는데 놀라고 어이없는 와중에 슬프고 힘드시겠어요
부디 별 일 없이 치료 받으시고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4. 심부전
'25.10.18 8:07 PM
(59.1.xxx.109)
증상을 의사가 몰랐다는게 한탄스럽네요
부디 별일없기를
5. 에고
'25.10.18 8:13 PM
(211.199.xxx.210)
부디 어서 쾌유가 되길 바래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6. ...
'25.10.18 8:25 PM
(218.51.xxx.95)
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115
2018년 기사인데 뒤쪽에
임산부 심부전 연구결과 내용이 있어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7. ...
'25.10.18 8:34 PM
(218.51.xxx.95)
구글에서 임신 심부전으로 검색하면
논문도 여러 편 나오는데 이 논문 보니 마지막에
임신 말기 산모가 저런 증세 호소하면
당연하게 보지 말고 병으로 봐야 한다는 내용이 있네요.
출처: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https://share.google/iOlq3EcxijQ5xsirB
심근증 관련 기사
https://www.chosun.com/medical/2024/04/21/OGNBQQT2BRDKFKCKJ53R6REH64/
8. 어쩌나요
'25.10.18 8:42 PM
(122.36.xxx.73)
증상이 이상하면 바로 응급실로 큰병원 갔어야 하는데..ㅜㅜ 제발 별일 없기를 기도 합니다 너무 안다깝네요
9. . .
'25.10.18 8:51 PM
(221.143.xxx.118)
얼른 서울대병원으로 트랜스퍼하세요.
10. 일단
'25.10.18 8:55 PM
(211.208.xxx.76)
-
삭제된댓글
아주대에서 치료하시면서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쌍둥이 유명한 의사.. 시험관 쌍둥이 성공률 높은 의사라는 의미..산과 관련 응급대응을 잘하는것과 별개
쌍둥이 임신후 이상증상 심해져 기존병원에서 커버가 안되면 병원을 바꿨어야.
쌍둥이 시험관 하고 거의 대부분 대학병원으로 옮기는데
무슨 믿음으로 그리 했을꼬..
11. 심부전
'25.10.18 9:03 PM
(1.241.xxx.144)
서울대는 응급실로 들어가면 가능할까요?
요즘 입원이 하도 어려워 걱정입니다.
12. ...
'25.10.18 9:05 PM
(110.14.xxx.242)
산모와 아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디 빠른시일내에 건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13. //
'25.10.18 9:11 PM
(125.185.xxx.27)
나이도 안써있고,,,의사가 심부전이라고 했는지안했는지도 안써있고
그 증상 있을때 입원을 했었어야죠....
될까요 입원가능할까요? 하면 누가 알려주나요???
그냥 가야지
14. 심부전
'25.10.18 9:39 PM
(1.241.xxx.144)
나이는 36
담당의가 심부전이라고
임신말기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라고 진단 했었다고 합니다.
빨리 전원하고 치료 적극적으로 못 한 걸
부모는 후회하고 있어요.
이렇게 심각할 줄 모르고.
15. 어떤 증상도
'25.10.18 9:43 PM
(104.234.xxx.136)
임신 중 나타날 수는 있지만 의사라면 나타난 증상에 대해 치료를 해야 하는데 뭘 믿고 세사람의 생명이 한몸에 있는데 어찌 방치를 했을까요
의사가 오히려 더 위험한 존재였네요
차라리 모르는 일반인이면 일단 병원에 가서 상황의 심각성 보여주고 치료를 요청했을텐데 의사가 나서서 그럴 수 있다고 무시했으니…
얼른 큰 병원에 알아보시고 옮기셔서 최대한 빨리 방법을 찾아보셔야지요
16. 음
'25.10.18 9:47 PM
(58.235.xxx.48)
36세면 아무리 초산이지만 그리 늦은 나이도 아닌데 ㅠ
현대의술이 많이 발전했으니 꼭 쾌차하길 기도합니다.
17. 아주대병원
'25.10.18 9:51 PM
(58.228.xxx.32)
아주대병원이면 우리나라 빅6에요
옮기다가 더 나빠지면 어쩌려구요
18. ㄱㄱㄱ
'25.10.18 10:13 PM
(112.150.xxx.27)
-
삭제된댓글
중환자실환자이동은 절차가 복잡합니다.
온갖 동의서와 서류를 작성해야하고
받아주는 병원이 확실하게 셋팅하고 대기해야합니다.
앰불런스에서 중환자실정도의 의료를 받쳐주는게 쉽지않고 이동시 걸리는 시간.환자가 버틸만한 상태인지 아주 중요하고요. 이동중 불의의 사고가 있어도 책임안진다는 의사의 서류등...
받아주는 병원만 확실하다면 이동을 할수는 있습니다.위험은 각오하셔야하구요.
알고싶지않았던 몇년된 경험담이고요.
무조건 빅파이브간다고 사는 건 아닙니다.
아주대도 표준적인 의료는 하는 병원이고.
이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의사의 진단이 중요합니다.
19. ㄱㄱㄱ
'25.10.18 10:26 PM
(112.150.xxx.27)
-
삭제된댓글
무조건 옮겨라 식의 조언은 지금 무의미합니다.
양쪽 병원 다 거부할 확률이 높습니다..
전공의 파업으로 더욱 어렵고요.
그런 상황 아니어도 어려웠습니다.
일단 중환자실 환자를 호흡기꽂고 응급실로 가라는건 사고나란소리와 같습니다.
응급실가도 만약 그병원 중환자실이 포화상태이면 어쩔겁니까?
응급실에 가보면 복도에서 침대에 누워 며칠씩 대기중인 환자도 많습니다.
일단 가고싶은 병원에 문의해보고 어떡하멱되는지
어떤 의사가 받아주는지 알아보세요.솔직히 쉽진않을겁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설앰불런스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서 이미 대기중인 의료팀이 기다렸다가 환자 도착하자마자 환자셋팅하는 데만 한시간 넘게 걸리고 체크해더군요. 제가 보호자였구요. 이런 상황인데도 보내주는 병원에서도 제법 완강히 거부하더군요.이동시 위험하
다고요. 전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했습니다만...
20. ㄱㄱㄱ
'25.10.18 10:32 PM
(112.150.xxx.27)
환자분과 아이가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
무사히 이 어려움을 이겨내길 기도하며
받아주는 병원이 있다면 짧은 시간내에 신속히 무사히 전원하여 완쾌되기를요.
21. ..
'25.10.18 10:48 PM
(59.12.xxx.66)
조카 분 쾌유를 바랍니다.
지금 얼마나 조마조마하실까요.
부디 아기들과 엄마 모두 건강하게 일어나기를요.
근데 아주대병원이 당장 서울로 이송해야 할 정도의 병원인가? 의아합니다.
경기남부 권역 거의 전담하다시피 해 온 큰 병원인데.
저도 가족이 입원했을 때 아주대에서 서울로 이송할 준비를 하기는 했지만 그건 중환자실에 자리가 안 나서였거든요.
결국 아주대에서 잘 치료받았고요.
22. …
'25.10.19 7:54 AM
(184.105.xxx.51)
아주대가 좋은 병원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당연히 좋은 병원 가는게 맞는건데, 무엇보다 강남세브란스로 가시는게 어떨지…엄마 입장에서는 아기들 가까이 있는게 심리적으로라도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젊은 환자니 얼른 회복할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