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Ytn속보)캄보디아..사진 찍힌 창문 보고 3명 구조

... 조회수 : 10,018
작성일 : 2025-10-18 16:13:32

 

 

https://www.ddanzi.com/862149445

 

 

김병주 의원 등 캄보디아 현지서

이건뭐 영화같은 얘기네

 

IP : 221.148.xxx.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8 4:19 PM (211.36.xxx.168)

    캄보디아 주민이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고 저격글 올렸던대요
    과연 구출인지 구속돼야할 사람 인도받은건지도 의아하고
    정부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되늦게 자기가 다한양 시끄럽게 구는 것도 웃기네요

  • 2. 첫댓
    '25.10.18 4:26 PM (221.148.xxx.28)

    범죄 정권 캄보디아가 손놓으니
    발로 눈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구출한건데
    기분 나빠요?

  • 3. oo
    '25.10.18 4:37 PM (106.101.xxx.2)

    [캄보디아 이야기 - 번외]
    '미안합니다. 김병주 의원님. 나는 당신을 지지하지 않기 로 결정했습니다.
    나는 한인회에서 직을 맡은 사람도 아니고 한인 사회에서 어떠한 중추적인 역할도 하지 않는 한국과 캄보디아를 왔 다갔다하는 사업가에 불과하다. 다만 캄보디아에서 오래 살고 오래 다니다보니 그래도 조금은 현지 상황을 알고 있 기에, '갑자기 어줍잖은 호승감이 올라서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라고 설명하고 싶다.
    민주당에서 네 명의 의원을 급파하여 국민을 구조하러 온 다고 했을 때 반갑기도 했고 이분들에게 실상을 잘 전달하 여 선량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의원단과 일정을 함께했다. 실제로 의원단은 진심 어린 대 응으로 교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고 오늘도 여러 교 민들이 어제 간담회에서 있었던 내용을 공유하고 고마워 하고 있다.
    하지만 어제 간담회에는 김병주 의원은 오지 않았다.
    교민들에게는 긴급한 일이 있어서 못오셨다고 안내를 했 으나 실망한 교민들의 표정은 감춰지지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다시 교민들과 이야기가 돌고 김병주 의원의 페이스북을 보고는 교민들의 감정은 다시 폭발할 것 같다.
    오늘 내 글을 읽으면 더더욱 폭발할 것이다.
    나는 내 글의 파장이 어떻게 미칠지에 대해서 감안하고 주변분들께 각오하고 있다라고 말씀하고 이 글을 올린다.
    김병주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기뻐해주십시오. 감금되었던 우리청년 3명을 구출했습 니다.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경기도 남양주시 청년 정모군 과 한국 청년 2명을 마침내 고국의 품으로 데려옵니다' 라 는 내용의 장문을 마치 영화 장면처럼 묘사를 하고 자화자 찬을 하고 있다.
    당신이 구출했다고 자화자찬한 그 청년은 구출 건인가?
    아니면 캄보디아 경찰에서 해야할 구속 건인가?
    그렇게 간담회를 통하여 교민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달라, 범죄자와 고민을 구분해달라, 캄보디아 사회와 한국 범죄 집단을 구분해달라고 호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유투브 각이 나오니 교민들과의 약속은 잊어버리는 건가?
    아무리 한국을 출국할 때 '청년들을 구하고 오겠다'라고 했지만 와서 진상을 파악해보니 범죄가 범죄를 낳는 그런 구조임을 눈으로 목도하고도 이렇게 다시 프레임을 짜고 본인을 홍보하시는가?
    이 상황을 이용하지 마시라.
    뭐, 캄보디아 경찰이 구조에 늑장을 부린다고? 4~5일 걸 린다고? 천만에다! 내가 아는 캄보디아 지인들은 경찰들 과 공조하여 지금 당장이라도 출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꾸 한국 쪽에서 시그널을 주지 않으니 이들도 답 답했고 화까지 냈다. 여러 채널을 통하여 구조에 적극적으 로 나서겠다라는 연락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캄보디아 경 찰이 구출했다고 나에게 보낸 사진을 보니 경악을 금치 못 했다. 온몸이 문신으로 도배된 친구다.
    당신의 지역구 주민인 부모의 요청이 중요해서 그렇다고 치자. 정치인으로서는 표를 먹고 살아야 하고 쇼맨십을 보 여야 하니 이해할 수 있다 치자. 그래도 범죄에 가담했다

    거나 속아서 왔다거나 하던 청년을 설득해서 나오게 했다 라고 하던가라는 언급은 해야 하지 않나?
    김병주 의원이 간담회에서, '아무리 범죄를 저지르러 온 청년들이라도 부모의 입장에서 붙잡아서 혼을 내고 바로 잡아야 한다'라는 말씀에는 백번 동의를 했고 교민들도 수 긍을 했지만, 이러한 상황을 당신의 홍보 활동으로 하는 건 아니다.
    경찰 영사인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사관 영사와도 통화를 했다.
    나는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기는 어디 숨어있 는지 정보만 드릴테니 저는 빼주세요!'. 하... 이 상황은 뭐지? 왜 대사관 직원이 국민이 감금되어있고 소재 파악 까지 다되었는데 자기를 빼달라고 하지? 아니요, 저도 일 반 시민에 불과한데 대사관에서 경찰들과 함께 출동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했더니 저는 정보만 드립니다. 저하고 는 관계짓지 마세요.
    에라이, !@#!$@#!$. 너도 정신 좀 차려라. 대사관 문 제 많다 싶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영사도 구도가 이상한거라고 감지 하고 빠지겠다고 한 것 같다.
    여기에 몇년간 수십명을 구출하고 돌려보낸 여러 교민들 도 그냥 가만히 있다.
    그런데 와서 그림을 짜고 구도를 짜서 와서 직접 구출했다 라는 스스로를 영웅으로 묘사하는 의원님의 모습은, 정말 로 아니올시다. 화가 난다.
    평소에 좋아하던 국회의원이었기에 이번에 오신다고 해 서 더더욱 적극적으로 도왔다.
    몇몇 지인들에게 너 민주당이냐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말은, 민주당이당 국민의 힘이든 국민을
    내가 그들에게 한 말은, 민주당이당 국민의 힘이든 국민을 돕고,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의원은 열과 성의를 다해서 돕는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 하는 김병주 의원의 처신을 보니 당신도 영 락없는 쇼맨십하는 정치인인가 싶다.
    제발 그러지마라, 오늘 교민사회는 당신의 처신에 대해서 엄청난 실망감을 보이고 있다. 오늘 오후에 할 기자 회견
    도 하지마라.

  • 4. ..
    '25.10.18 4:41 PM (59.9.xxx.65) - 삭제된댓글

    저 썩어빠진 후진국 캄보디아 정부와 경찰도 저 끔찍한 범죄 조직한테 뒷돈 받아먹고 한 패라 사실상 범죄 방조하고 있다 하더라고요. 신고해도 안 움직이고 설렁설렁 제대로 수사도 안 하고 심지어 사람 잡아가고 고문하는데도 그냥 돈 주면 다 눈 감아주고.
    얼마전 올라온 글 보니 저 나라 공무원들 부패성과 거지근성 때문에 입국할 때조차 공무원한테 돈 찔러주지 않으면 일처리도 제일 늦게 해준다고 하던데요. 킬링필드로 지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식인 수만명 싹 다 잡아죽인 미* 나라다워요.
    여튼 현지 정부든 경찰이든 다 썩어 있고 한국 외교부 국무원들도 지네 권익만 생각하지 정작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는 국민들 안위는 안중에도 없으니 사인인 한인들이 움직일 수밖에요.

  • 5. ..
    '25.10.18 4:42 PM (211.234.xxx.4) - 삭제된댓글

    저 썩어빠진 후진국 캄보디아 정부와 경찰도 저 끔찍한 범죄 조직한테 뒷돈 받아먹고 한 패라 사실상 범죄 방조하고 있다 하더라고요. 신고해도 안 움직이고 설렁설렁 제대로 수사도 안 하고 심지어 사람 잡아가고 고문하는데도 그냥 돈 주면 다 눈 감아주고.
    얼마전 올라온 글 보니 저 나라 공무원들 부패성과 거지근성 때문에 입국할 때조차 공무원한테 돈 찔러주지 않으면 일처리도 제일 늦게 해준다고 하던데요. 킬링필드로 지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식인 수만명 싹 다 잡아죽인 미개한 나라다워요.
    여튼 현지 정부든 경찰이든 다 썩어 있고 한국에서 파견한 외교부 공무원들도 지네 권익만 생각하지 정작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지는 국민들 안위는 안중에도 없으니 사인인 한국인들이 움직일 수밖에요.

  • 6. ...
    '25.10.18 4:48 PM (39.125.xxx.94)

    여태 조용히 구조활동 하던 교민들이 보기엔 우습긴 하겠어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의 온갖 지원과 권력을 등에 업고
    범죄자 구출에 도움을 준 건데요

    총알 날아다니는 데서 직접 구출 작전이라도 한 줄 알겠어요

  • 7. 딴지도
    '25.10.18 4:55 PM (221.150.xxx.104)

    참 이상하네요. 캄보디아 관련해서 박찬대가 16명 구한건
    언급도 별로 안되더니 뒤늦게 숟가락 얹는 정청래와 김병주
    글은 바로 올라오네요.
    뉴스공장에 김병주 나와서 대대적으로 광팔 예정이겠죠? ㅋㅋㅋ
    마음은 지방선거에 가있는거 너무 티나잖아요.

  • 8. 동글동글
    '25.10.18 4:59 PM (116.46.xxx.160)

    한 사람이라도 도와준거면 당연히 응원해야줘. 가만히 있는 국회의원보다 훨 낫죠. 김병주 의원은 2차 계엄 막을려고 군부대도 찾아갔어요. 국민을 위한 진심을 믿습니다.

  • 9. 안규백
    '25.10.18 5:07 PM (59.1.xxx.109)

    말을 못알아들음

  • 10. 박찬대김병주
    '25.10.18 5:10 PM (174.221.xxx.230)

    두 국회의원 감사합니다!!!
    저는 박찬대 의원 딴지서 보고 알았거든요?
    이틈에 갈라치기 그만 하시구요,
    내란정부에서 아무것도 안해 교민들이 화가 날 만도 하네요.
    이제와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가니 이슈화 되고
    전세기로 데려와 수사도 하는거죠.

    국민을 위한 진심을 믿습니다.
    222222

  • 11. ..
    '25.10.18 5:16 PM (211.36.xxx.235)

    윗님 박찬대이름에 김병주 얹지마세요
    초기에 조용히 국민 구한 의원과 뒤늦게 숟가락 얹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의원을 왜 동급으로 취급하나요

  • 12. 211.36
    '25.10.18 5:25 PM (174.221.xxx.230)

    님이 뭔데 자유게시판에서 이래라 저래라세요?
    내가 동급으로 취급하던 말던 내 자유고 내 의견입니다.
    그걸 본인이 해라말해라 좀 웃기네요. 공산당도 아니고.참나.

  • 13. 211님
    '25.10.18 5:26 PM (118.235.xxx.33)

    제말이요. 정청래 박찬대 캄보디아 구출건은 애써 모르는척 하는게
    눈에 보였어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었는데 이번에 이슈화되고
    나서 하는걸 보니 박찬대공 가로채기로 보이네요.
    김병주도 마찬가지

  • 14. ***
    '25.10.18 6:43 PM (121.165.xxx.115)

    누가됐든 우리 국민 구출해주면 감사♡

  • 15. ...
    '25.10.18 7:03 PM (211.234.xxx.28)

    여태 조용히 구조활동 하던 교민들이 보기엔 우습긴 하겠어요
    222222222

  • 16. ㅇㅇ
    '25.10.18 8:07 PM (1.225.xxx.133)

    생색을 좀 낸다한들 칭찬할 일은 좀 칭찬하죠

  • 17. 에휴
    '25.10.18 9:22 PM (106.102.xxx.24) - 삭제된댓글

    정치인 페북보다 교민이 쓴 글이 진실이겠죠
    구출된 사람 사진 검색해보세요 범죄자 집단에서 활동한 또다른 범죄자일뿐 이번 일로 피해본 교민들과 사업가들이 오히려 더 안쓰럽네요
    https://naver.me/GRu5qNJG

  • 18. 에휴
    '25.10.18 9:25 PM (106.102.xxx.24)

    정치인 페북보다 교민이 쓴 글이 진실이겠죠
    구출된 사람 사진 검색해보세요 범죄자 집단에서 활동한 또다른 범죄자일뿐 이번 일로 피해본 교민들과 사업가들이 오히려 더 안쓰럽네요
    네이버에서 캄보디아 구출 문신 검색해서 기사나 카페글 보세요 검색으로는 보이는데 링크 걸었더니 카페 가입해야한다고 떠서 링크는 못 달았어요

  • 19. 가지가지한다
    '25.10.18 10:48 PM (112.169.xxx.252)

    스타국회의원 한번 되어보려고
    쇼맨쉽했냐
    그렇지 뭐 거긴 대통령부터 쇼를 좋아하니깐
    전에 박모 의원 캄보디아 낭설을 보고 따라하는
    진짜 웃기는 짬뽕같은 국회의원 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357 우주메리미 재미있나요? 14 ... 2025/10/18 2,404
1765356 서울, 심각한 상황"…집값 폭등에 '용산기지' 카드 또.. 29 2025/10/18 4,548
1765355 구축 아파트 배수관 수리 비용 3 .. 2025/10/18 1,037
1765354 초밥은 먹고나면 배고프네요 9 .. 2025/10/18 1,194
1765353 산불로 탄 나무를 APEC정상회의 테이블 의자로 경북 2025/10/18 1,038
1765352 유통기한 지난 된장 고추장 버리나요?? 된장 2025/10/18 602
1765351 결혼 이행시 마음에 들어요 1 후리 2025/10/18 1,106
1765350 하이파이브. 굿뉴스 둘 다 재미있게 봤어요 4 영화 2025/10/18 782
1765349 갑상선항진증 진단 받았습니다. 7 코스모스 2025/10/18 1,436
1765348 홈플러스에 일리커피1+1하네요 4 oo 2025/10/18 1,800
1765347 파프리카 무슨색 맛 좋아하에요? 9 바닐라 2025/10/18 1,517
1765346 ----주택담보대출,,,거치로만 하고 이자만 내는건 없어졌나요?.. 주담대 2025/10/18 479
1765345 올해 김 수출이 1조2500억 10 ........ 2025/10/18 1,407
1765344 9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대한민국 해커들의 맛집일까? SKT.. 1 같이봅시다 .. 2025/10/18 264
1765343 총기가 떨어지는 거 같아서 퇴사고민입니다 9 나나 2025/10/18 2,480
1765342 결혼식 참석 안해도 될까요 3 .... 2025/10/18 1,196
1765341 내일 대구가는데 뭘 입어야 할까요? 3 대구 2025/10/18 603
1765340 센타스타랑 호텔그랜드 이불 사용해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5 이불 2025/10/18 717
1765339 송중기에 대해 맨날 악의적 글쓰는 사람 17 지겨워 2025/10/18 1,919
1765338 직장인 브이로그 자주 보는데 음식 잘 안해먹네요 6 A 2025/10/18 1,115
1765337 50대 후반인데 말이 헛나와요 7 고민 2025/10/18 2,572
1765336 수학 또래교사 튜터링 대회 1 ... 2025/10/18 440
1765335 내일 논술보러가는데 6 콩ㅇ 2025/10/18 950
1765334 당근이름으로 검색이 .... 2025/10/18 219
1765333 도파민 터지는거 싫어하는 분 있죠? 5 도파민 2025/10/1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