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당 입장에서는 어떤 손님을 선호 하세요?

음식점 입장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25-10-18 14:49:02

아는분이 식당을 하시는데

제가 일부러 좀 매상을 올려주려고 해요.

 

백반식당이지만

낮에는 정식백반도 팔고, 해물찜이나 낙지볶음도 팔고.

저녁에는 술안주 되는 칼칼한 메뉴로 식사겸 

술매상도 좀 올리고. 

 

아무튼 특정 메뉴의 전문식당은 아니예요.

 

가족들 다 데리고 가서 술마시고 매상 올려주면

좋을텐데 저희집은 술을 안마시는 가족이라서요.

 

이럴때 주인입장에서는

매장에서 해물찜에 공깃밥만 먹고 가는게 이득이겠어요?

아니면

차라리 60,000원짜리 해물찜을 포장하는게 이득이고

수월하겠어요?

 

IP : 118.235.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장이
    '25.10.18 2:50 PM (112.162.xxx.38)

    편하지 않을까요?

  • 2. 네이버 리뷰
    '25.10.18 2:50 PM (118.235.xxx.34)

    리뷰 올려주세요 사장님 친절하고 음식 맛있다고

  • 3.
    '25.10.18 2:51 PM (221.138.xxx.92)

    너무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자주 가서 이것저것 팔아주세요.

  • 4. ..
    '25.10.18 2:51 PM (114.199.xxx.60)

    포장아닐까요?
    술을 많이마셔야 좋아한다던데요
    가서먹으면 설거지부터 자리차지 반찬리필등등

    개인적으로 포장은 좀 깍아주던지해야된다고생각해요ㅡㅡ

  • 5. ...
    '25.10.18 2:53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포장이요. 뒤처리 할 필요도 없고 더 편하죠.

  • 6. 나는나
    '25.10.18 2:54 PM (39.118.xxx.220)

    포장하세요.

  • 7. oo
    '25.10.18 3:00 PM (116.45.xxx.66)

    손님 없으면 매장가서 드시고
    손님 많으면 포장 하세요
    매장에 사람이 많이 있어야 지나가다 보는 사람들도
    눈여겨 봐요

  • 8. 술에서
    '25.10.18 3:04 PM (113.199.xxx.97)

    많이 남는다니 술많이 팔아주고
    매장에서 먹고가는걸 선호해요
    흔히포장하면 설거지없어서 좋으려니 하지만
    매장에 파리 날리면 선뜻 안들어가니까요

    매장에서 먹고마시고 나올때 포장추가가 좋을듯

  • 9. ㅇㅇ
    '25.10.18 3:06 PM (14.42.xxx.44)

    매장이 한가하면
    자리채워주고+리뷰
    혼잡하면 포장+리뷰

  • 10. ㅐㅐㅐㅐ
    '25.10.18 3:15 PM (116.33.xxx.157)

    그냥 다 감사합니다 ㅎㅎ

  • 11. 그냥
    '25.10.18 3:16 PM (1.228.xxx.91)

    자연스러게 행동 하세요.
    처음부터 매상 많이
    올려드리라고하시지 마시고
    지나가신기에 들리는 식으로
    꾸준하게 단골손님이 되어주시는게..

    식당은 깨꿋하고 맛있으면
    입소문으로 장사가 되는곳으로
    이건 운영자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많으면 포장.
    적으면 식사..

  • 12. ^^
    '25.10.18 3:32 PM (223.39.xxx.131)

    식당음식은 주메뉴,맛있는 반찬, 따뜻한밥,
    가족들 입맛에 맞는 메뉴~ 의견물어서
    가족들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예약하고 같이
    가서 편하게 앉아서 따뜻한 밥~식사하기를

    6만원정도면 포장~ 양이 많을텐데요

    집에 가져와 식탁에 펼쳐서 집밥,반찬 꺼내놓고
    같이 먹으려면 번거롭고 식당서먹는 그맛
    절대로 안느껴져요^^

    저도 친한 분이 찜,탕ᆢ식다 운영하는데
    팔아줄겸 자주 식당가서 사먹어요

    찜 포장해오면 물기도 생기고 맛없어요
    갈때 빵~ 봉지 간식먹으라고 들고가요

  • 13. 팔아준다...
    '25.10.18 7:10 PM (118.38.xxx.219)

    별로 어감이...
    사장 입장에서는 부담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361 눈이 크고 진하게 생긴 분들 좋으시겠어요 2 2025/10/18 2,216
1765360 식당은 대부분 중국산 김치 쓴다고 보면 되겠죠? 5 막신 2025/10/18 1,116
1765359 과학을 보다 6 흥미롭다 2025/10/18 569
1765358 미국 etf 장기 투자랑 강남 아파트 비교한 글 좀 찾아주세요 7 xc 2025/10/18 1,596
1765357 '넷플릭스 대작 저리가라' 한국 뚫은 한통속...그 실체 5 뉴스룸 2025/10/18 3,582
1765356 직장에서 형벌을 받고 있는 기분 6 허무 2025/10/18 2,243
1765355 보유세 주택 보유총액제로 개정될 거 같아요. 27 …. 2025/10/18 2,596
1765354 아이가 발톱이 빠졌다는데요. 정형외과 가나요? 13 2025/10/18 1,339
1765353 아래 고교학점제 고1 선택과목이어서 질문드립니다 7 고1 2025/10/18 415
1765352 우주메리미 재미있나요? 15 ... 2025/10/18 2,957
1765351 서울, 심각한 상황"…집값 폭등에 '용산기지' 카드 또.. 29 2025/10/18 5,449
1765350 구축 아파트 배수관 수리 비용 3 .. 2025/10/18 1,189
1765349 초밥은 먹고나면 배고프네요 9 .. 2025/10/18 1,376
1765348 산불로 탄 나무를 APEC정상회의 테이블 의자로 경북 2025/10/18 1,164
1765347 유통기한 지난 된장 고추장 버리나요?? 된장 2025/10/18 652
1765346 결혼 이행시 마음에 들어요 1 후리 2025/10/18 1,345
1765345 하이파이브. 굿뉴스 둘 다 재미있게 봤어요 5 영화 2025/10/18 911
1765344 갑상선항진증 진단 받았습니다. 7 코스모스 2025/10/18 1,677
1765343 홈플러스에 일리커피1+1하네요 4 oo 2025/10/18 2,055
1765342 파프리카 무슨색 맛 좋아하에요? 10 바닐라 2025/10/18 1,708
1765341 ----주택담보대출,,,거치로만 하고 이자만 내는건 없어졌나요?.. 주담대 2025/10/18 521
1765340 올해 김 수출이 1조2500억 10 ........ 2025/10/18 1,576
1765339 9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대한민국 해커들의 맛집일까? SKT.. 1 같이봅시다 .. 2025/10/18 295
1765338 총기가 떨어지는 거 같아서 퇴사고민입니다 9 나나 2025/10/18 2,814
1765337 결혼식 참석 안해도 될까요 4 .... 2025/10/18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