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좋겠죠..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50~70만원
장거리 여행 더 늙기전에 다닌다는 생각에
작년에도 스페인 포르투칼.. 다녀왔어요.
튀르키에 내년봄에 생각잇는데
물가가 장난 아니고 여행객 바가지도 많아졌다고 해요..
그래도 또 장거리 언제 가보겠냐는 생각에 고민중인데
그중 열기구..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댓글 많긴한데 가격이 ㅎㄷㄷ 해서요..ㅎㅎ
타보신분들 어떠신지요~~~
당연히 좋겠죠..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50~70만원
장거리 여행 더 늙기전에 다닌다는 생각에
작년에도 스페인 포르투칼.. 다녀왔어요.
튀르키에 내년봄에 생각잇는데
물가가 장난 아니고 여행객 바가지도 많아졌다고 해요..
그래도 또 장거리 언제 가보겠냐는 생각에 고민중인데
그중 열기구..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댓글 많긴한데 가격이 ㅎㄷㄷ 해서요..ㅎㅎ
타보신분들 어떠신지요~~~
언제다시 탈수 있을까 하면서 탔어요
날씨때문에 카파도키아에서 못타고,
파묵칼레에서 탔어요.
타볼만 해요. 지형이 워낙 특이해서 위에서 내려다보니 장관이더라고요. 괴레메나 그 주변 호텔 도착하시면 직접 호텔과 흥정하세요. 여기서 한국업체에 미리 해가시면 디게 비싸요. 호텔은 열기구 업체에서 커미션을 받는지 태우고 싶어 안달이니 100유로 부근으로 딜을 하시면 됩니다.
카파도키아에서 탈 수 있으면 추천이고 파묵칼레는 비추요.
카파도키아 열기구 너무 좋았어요..타고 풍경보는것도 좋았고, 새벽 어스름할때 대기하면서 열기구 부풀리는 장면 보는것도 특별했구요..안전이나 예상못할 사고에 대한 우려는 맘 한구석에 있었지만요..
제가 여행을 좀 많이 다녔는데 남들 많이 가는곳은 가도 돈내고 하는건 별로 안하는 편이거든요.튀르키예라는 나라도 사실 저에겐 별로 였지만 저 열기구는 탈만 했었어요.
터키는 패키지로 갔는데 아들이랑 탄 카파도키아 열기구 탑 3에 들 정도로 좋았어요
첫째는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에서 탄 패러글라이딩이고요. 너무 비쌌지만 일생 단 한번이란 생각 으로
가게되면 꼭 타야겠어요~~
터키를 패키지말고 자유여행으로 남편이랑 작년 다시 갔는데 정말 입장료다 뭐다 3배. 4배로 오른 듯요 ㅠㅠ
비수기라 너무 인당 60유로로 너무 저렴하게 탔어요. 비수기임에도 날씨가 하늘이 도왔는지 13-17였네요. 카파도키아는 6-7도 정도. 해가 뜨면서 하늘 전체가 신기한 무지개빛이었고 사방에 뜨는 열기구의 장관은 잊을수가 없네요
비수기라 인당 60유로로 너무 저렴하게 탔어요. 덕분에 가족 4명 총합 40만원도 안되게 타고 왔네요. 자유여행이라 호텔에서 신청했구요. 하늘이 도왔는지 날씨가 너무 너무 포근했고 해가 뜨면서 하늘 전체가 신기한 무지개빛에 사방에 뜨는 열기구의 장관은 잊을수가 없네요
가는 곳곳 너무 좋아서 튀르키예만 생각하면 애틋합니다
날씨가 적합해야 열기구가 뜹니다. 괴메레 2박해도 못 타고 오는 경우도 있어요.
그거 때문에 가는 거 아닌가요.
패키지로 갔을 때 (그 때 당시 열기구 40만원)
날씨 때문에 열기구 취소돼서 열기구값 환불해준다고 했는데 일행준 대학생 아가씨들이 울고불고 ㅎㅎ 이거 하나 때문에 터키 왔는데 이걸 못타고 가면 어떡하냐고
하늘로 오르면서 다른 열기구들이 날아 오르는 장면을 볼 때의 그 경이로움.
열기구 한번 쯤 타 본다면 카파토기아가 최고 일 거 같아요.
사족을 달면
튀르키예 관광지 입장료들이 정말 사악하게 올랐는데
와중에 아야소피아는 2층 입장밖에 못하게 해서 완전 바가지 쓰는 기분.
아야소피아 2층에 볼 게 뭐 있다고....
그러게요. 아야소피아는 1층에 볼거리가 주로 다 있고 2층은 별 거 없는데...
저도 올봄 터키 가면서 여기에 물어봤어요
댓글보고 꼭 타야겟다싶어서 탔어요
저는 그저 그랬어요
다시 돌아가서 선택한다면 안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