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토지를 상속 받았는데 토지라 양도세가 어마어마한데 하필 비사업용토지라 10프로 중과세까지 붙어 55프로나 내네요.
게다가 지금 몇년째 재산세 폭탄을 맞고 있는데 양도세도 엄청나니 나중에 팔아도 세금 떼면 남는 것도 얼마 없겠어요.
재산세 부담이 커서 당장 팔았으면 싶은데 큰오빠는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이라 참 어렵네요.
수십억이어도 내 수중에 들어와야 돈이 되는데 이건 상속 받은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차라리 아파트나 낫겠다 싶어요
토지 상속 받은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