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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서 하는 마약조사는 연루된 고위직들은 건드리지 못한다네요

ㅇㅇ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25-10-17 19:30:38

마약이 어떻게 세관 마약 탐지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통과되었는지

심지어 세관 직원이 나서서 마약이 든 캐리어를 끌고 있는 사람들한테 길 안내를 해줬다고 했는데

이건 국내 각 기관장의 고위급 지시가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인데

지금 동부지검 임은정 지검장이 맡아서 하고 있는 마약수사에서는 

이들 고위직 사람들을 조사 할 수가 없답니다

연루된 고위직을 수사하려면 공수처에서 하거나 특검으로 가거나 인데

애초에 마약수사한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대검에서 마약합동수사단을 결성한 것이

겉핥기식으로 적당하게 하고 넘어가려는 목적이었나 보네요

그러다가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이 나오니까

마약수사와는 별 연관도 없는 동부지검으로 패스해 버린거죠

임은정 지검장을 엿먹이려는 의도가 다분히 있었다네요

 

 

 

 

 

 

IP : 210.126.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7 8:26 PM (1.226.xxx.74)

    마약수사?
    백경정 망상 같은데요.

  • 2. 맞아요
    '25.10.17 8:36 PM (185.54.xxx.28)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부임했을 때 동부지검 검사가 비아냥대며 글을 올렸죠.
    임은정은 어떻게든 마약합동수사단을 이끌려고 하는데
    일정 성과도 있는데 역부족인 것 같아요.

    대통령이 백경정을 투입한 것도 그 한계를 본 것인데
    마찰이 일어나네요.
    백경정 입장에서 볼 때는 자신이 보다 강력한 조사권을 갖어야하는데
    배정된 인원도 5명에 불과하고 마약조사와 무관한 사람들이라
    손발이 맞기 어렵죠. 예전에는 백경정 밑에 50여명이 있었는데
    겨우 5명이라니...
    인천세관 관리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다 바꾸는 조직적인 은폐행위가 있었는데
    5명으롱 어떻게 조사하라는 것인지...
    그 조사를 훼방하거나 은폐지시를 한 검사들이 들어있는 합동수사단이 있는데
    어떻게 백경정에게 사건연관자가 조사할 수 없다고 하는지?
    은폐시도를 한 인간들이 들어있는 합동수사단은 사건관련자가 아닌가?

    임은정은 검사들을 달래며 마약합동수사를 하려하는데 그 검사들이 어디까지
    협조할 지? 백경정은 그 인원으로 방대한 수사를 어떻게 할 수 있을 지...

  • 3. 1.226
    '25.10.17 8:51 PM (121.136.xxx.130)

    백경정 망상이란 것은 알바팀의 지령일까요? 알바 개인의 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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