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보감에 치매 나오네요
치매가 제일 무서워요
95세 치매어머니 돌보는 68세 딸 나와요..
의사한테도 고함치고 전부 이상한 소리하고ㅜ
저는 아빠닮았는데 친가가 수명이 긴 편이에요
근데 아빠가 조울증이 있으시고 지금 78세신데 약을 드셔서 그런지 기억력이나 인지력도 점점 나빠지세요
치매보다는 그냥 병이 나을것같아서...저는 건강검진 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명의보감에 치매 나오네요
치매가 제일 무서워요
95세 치매어머니 돌보는 68세 딸 나와요..
의사한테도 고함치고 전부 이상한 소리하고ㅜ
저는 아빠닮았는데 친가가 수명이 긴 편이에요
근데 아빠가 조울증이 있으시고 지금 78세신데 약을 드셔서 그런지 기억력이나 인지력도 점점 나빠지세요
치매보다는 그냥 병이 나을것같아서...저는 건강검진 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중간에 치료받겠다고 맘 안변할꺼면 ..뭐..자기 몸이니 맘대로.
치매도 조기 발견되면 약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던데.
오히려 뇌쪽 검진을 자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건강검진 안 해도 수명 긴 분들은 오래 사시니
인지검사나 치매관련해서만 검사해보구요..
저는 다른 치료는 안받아도 뇌혈관질환 예방하고
치매가 진행중이면 늦추는 약은 먹을래요
그외 암 같은거 등등은 대충 넘기고 진통제도 먹고요
아주 멍청한 생각입니다.
그리고 님 아버님은 조울증 약을 드셔서
인지도나 기억력이 떨어지시는게 아니에요.
조울병 자체가 치매, 인지도, 기억력에 취약해요
그나마 약을 드셔서 그만큼이라고 생각하세요.
뇌경색와서 편마비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걸로 민폐 안끼치고 건강하게 살려면 검진으로 예방은 해야죠.
검진 안한다고 하루아침에 가는것도 아니고...
심근경색으로 한번에 가는게 아니라 마비가 오거나 암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고 이것은 가족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겠죠.
웰다잉 중요한데, 검진 안받는다는 건 현명하지 못한 생각이죠. 오히려 더 고통스럽고 힘들게 가족에게 피해주면서 사망할수두요. 검진도 자기관리의 일부분이라 생각하시고 국가에서 해주는것 정도로는 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