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운 신기하네요 사주에 결혼운 강하다고 함 하는가봐요

...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5-10-16 17:33:47

지인이 사주봄 40대 후반이 결혼할 확률은 7프로인데

너는 사주가 늦게 갈 사주라 46-49살 사이에 갈 확률이 75프로라 했는데

몇년전에 봤는데 재혼도 아니고 초혼에 연하남에 경제력까지 있다구요

진짜 47살에 초혼으로 연하남이랑 했어요

남자가 괜찮아요..

사주에 남자 없다고 함 진짜 독신으로 늙는 경우 많이 봤는데 늦게 이렇게 결혼운이 트인 경우는 첨이네요

결혼운이 그렇게 잘 맞나요?

IP : 203.175.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6 5:41 PM (220.78.xxx.94)

    제가 알기론 예언이 아니라 기운을 읽는거라. 혼인의 가능성이 높다..정도인거같아요.
    결혼 늦게 하는게 좋고 40이전엔 힘들다했는데 저는 29살에 했어요.
    언제쯤 어떤남자와 할거다 하는거 하나도 맞은게 없어요. 근데 인생에 큰 기운 흐름정도 읽는거고 그건 가능성정도인듯해요. 글구 타로도 전 안믿어요. 가까운시일의 일들을 예언하는건데 상담가가 해석하기 나름인데 다 틀려서 나중에 얘기하니 "그당시에 나온 카드대로 해석만 할뿐 그게 맞다 틀리다는 자기가 말할수없다"라고... 그렇게 따지면 아무나 다 할듯요;;;
    결론은..그런건 그냥 안믿어요 ㅎㅎㅎ

  • 2. 얼추
    '25.10.16 6:40 PM (180.71.xxx.214)

    맞아요

    근데 결혼운 들어오면 누굴 만나긴 해야 결혼을 할텐데
    안만나면 결혼 못하고
    상대방 결혼운 없음 결혼 성사 잘안되고
    남녀가 결혼운 좀 들어와야 성사가 좀 되겠죠?

    그래서 결혼운 있다 그러면
    많이 만나고 소개팅 선 많이 하세요
    또 많이 들어오기도 하고 전 직업적으로 일이 많아지며
    돈도 벌고. 바빴었어요

  • 3. ...
    '25.10.16 7:21 PM (211.234.xxx.74)

    동갑내기 남사친...
    결혼생각 별로 없고 그냥 자기일, 취미생활 하며
    잘 살더니 어느 날 소개팅을 한다길래 잘해봐~~했는데
    몇 달 후 날 잡았다고..
    그렇게 늦봄에 소개팅하고 초가을에 결혼을 했는데...
    연말쯤에 저랑 둘이 밥 먹을 일이 있어서
    밥 먹으면서 물어봤어요.
    어떻게 결혼이란걸 하게 됬냐...
    그 친구 왈....자기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소개팅 들어와서 했고, 상대가 딱히 싫지 않고,
    말도 잘 통해서 몇 번 만났는데..어느 순가 결혼얘기가
    나오더니 일사천리로 진행됬는데..그 과정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또 (결혼준비 중에)사소한
    여러 문제들이 마치 퍼즐 끼워 맞추듯이 착착 맞아들어가서
    자기는 그냥 그 흐름에 따라갔더니 몇 달 새
    결혼을 했더라..:
    특히, 이 친구는 아이를 그닥 원하지 않아서 평소에도
    간간히 그런 얘길 했는데 똑같은 생각을 하는 상대를
    맍난거.

    제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가 두 영 더 있는데...
    이들을 생각하연 사준에 결혼운이 들어온 때가
    아닐까 싶어요. 이걸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
    불교에서는 부부의 인연이 이루어 졌다 하는듯

  • 4. ,,,,,
    '25.10.16 10:57 PM (110.13.xxx.200)

    결혼운은 살면서 몇번 들어오죠.
    다만 좋은 상대인지가 제일 중요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346 공부 잘했던 남편의 보통 초등 아들 가르치기 3 ........ 2025/10/18 2,804
1765345 대형평수 관리비 어떠세요 13 ㄱㄴ 2025/10/18 4,964
1765344 저혈압이나 이석증이신 분들 일상에서요.  6 .. 2025/10/18 1,709
1765343 KAPAC 추계포럼, "트럼프-이재명 시대 남북미 평화.. 1 light7.. 2025/10/18 640
1765342 태풍상사 첨에 재밌다고 했던거 17 아이고 2025/10/18 6,012
1765341 이서진은 또 먹는프로 이상한 감탄사들 듣기 거북해서 먹는.. 3 2025/10/18 3,619
1765340 회사에 어떤남자가 계속 켁켁대며 3년 넘게 기침을 해요. 19 .... 2025/10/18 4,574
1765339 조선왕릉축제 공연 잘 보고 가요~ 2 가을밤 2025/10/18 1,346
1765338 움.. 월요일 오전 날씨 8 으음 2025/10/18 3,193
1765337 차상위인데 임대주택 당첨되기 어렵네요 13 ........ 2025/10/18 3,222
1765336 집값 잡을려면 전세대출을 조여야합니다 15 집값 2025/10/18 2,129
1765335 아는분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8 네네 2025/10/18 7,035
1765334 국힘당 해체 원합니다 20 제발 2025/10/18 949
1765333 김건희 특검 " 통일교 , 국힘 전체 시도당에 수억원대.. 5 그냥 2025/10/18 1,412
1765332 장례식가서 인사하는 절차 좀 알려주세요 14 제게 도움을.. 2025/10/18 2,384
1765331 눈이 크고 진하게 생긴 분들 좋으시겠어요 5 2025/10/18 3,129
1765330 식당은 대부분 중국산 김치 쓴다고 보면 되겠죠? 5 막신 2025/10/18 1,621
1765329 과학을 보다 6 흥미롭다 2025/10/18 781
1765328 미국 etf 장기 투자랑 강남 아파트 비교한 글 좀 찾아주세요 8 xc 2025/10/18 2,277
1765327 '넷플릭스 대작 저리가라' 한국 뚫은 한통속...그 실체 5 뉴스룸 2025/10/18 4,740
1765326 직장에서 형벌을 받고 있는 기분 7 허무 2025/10/18 3,121
1765325 보유세 주택 보유총액제로 개정될 거 같아요. 26 …. 2025/10/18 3,486
1765324 아이가 발톱이 빠졌다는데요. 정형외과 가나요? 13 2025/10/18 1,862
1765323 아래 고교학점제 고1 선택과목이어서 질문드립니다 7 고1 2025/10/18 600
1765322 우주메리미 재미있나요? 18 ... 2025/10/18 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