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석2) 사다리끊겼다는 주장의 검은 속내 파헤치기

참나 조회수 : 907
작성일 : 2025-10-16 08:02:47

https://naver.me/5noFDm6B

이거부터 읽어보시고

 

우선  왜 이렇게 전국에서 서울 아파트를 살려고 달려드는가..

벌어주는 돈이 주식보다 높고 근로소득보다도 높아서 그래요. 이미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

웃긴 주장중 하나가 대출규제로 성실한 사람들의 사다리가 끊겼다고 하는데...

이것도 결국 근로소득보다 (더 많이 벌어줄) 불로소득 기회를 놓쳤다는 말을 페이크 포장한것 뿐이에요.

그런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불로소득이 나쁘진 않거든요. 어차피 불법도 아니고 적당히 세금도 내잖아요.

하지만 고장난 브레이크로 폭주만 있다보니

이제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해요.

제일 심각한 부작용은 영끌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두 배 기대했던 사람들이 사고 나면 세배를 기대하게 되고,

세배에 산  사람들은 네배를 기대하게 되고,

네배에 산 사람들은  다섯배를 기대하게 되고

이러니 이제 서울 국평은 50억 평균을 간다. 백억을 간다 이러고 있는거.

처음에는 이게 황당한 말이라고 생각하다가 고장난 브레이크가 계속 폭주를 하니까.

하나 둘 참여자가 늘어나는 거예요.

이러니 전 국민 영끌은 더 심해지고

지방몰락도 가속화.

근로소득의 무력화.

국가경쟁력 약화.

가계빚 세계 1위 달성.

국민들은 벼락거지와 영끌러 둘로 갈림.

그리고 그 둘은 매일매일 격렬하게 싸움

왜냐면 양쪽 모두 결국 일생일대에 도박을 걸었거든요.

 이번 대출 규제 며칠 전부터 거의 욕설에 가까운 비난을 하는 이유가 일생 일대의 도박을 걸었는데 혹은 그 도박을 걸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막혀서 그런 거예요.

즉 나와 자식들의 일생을 건 도박판 개싸움중.

과연 이대로 두는게 맞다는 건가요

 

 

 

 

 

 

 

IP : 223.38.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6 8:06 AM (175.223.xxx.79)

    시골 사는 주식쟁이가 근로소득 주장은 무리네요.

  • 2. ...
    '25.10.16 8:16 AM (202.20.xxx.210)

    아뇨.. 어차피 건드리지 않으면 거품이 터지면서 정리가 될텐데 이렇게 되면 그냥 지금 가격이 고정이 되고 양극화가 심해집니다. 거품이 터지면.. 물론 막판에 시장에 뛰어든 불나방들은 거지가 되지만 그들 덕에 아... 집으로 돈을 버는 게 아니구나 깨달음을 줄 수 있는데 지금 이도 저도 아닌 상황 ㅋ

  • 3. 온국민이
    '25.10.16 8:20 AM (112.186.xxx.243)

    서울에 1가구 1집해야 한다고 부추긴 곳과 그에 핫하게 실행력으로 반응하는 비교심리 강한 국민성의 콜라보가 솔직히 크지 않아요? 거기에 정책이 항상 더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어 부채질하고요. 그냥 모든 게 완벽한 대환장 콜라보로 보여요.
    세계의 주요 수도가 그 나라의 지방과 부동산가격의 차이가 있는데 유독 울 나라만 그 꼴을 더 못 봐주는 거 같네요.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관념이 국민정서로 빼에 인두로 타투가 된 듯

  • 4. 끝까지
    '25.10.16 8:21 AM (119.66.xxx.136)

    이러나 저러나 이젠 끝까지 가는 거죠
    부동신의 믿음의 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5. ㅇㅇ
    '25.10.16 8:23 AM (218.39.xxx.136)

    그걸 민주당 문재인이 시작하고
    그 바톤을 이재명이 이어받고
    부동산은 심리라면서요.
    사람들 불안한거 이해가죠.

  • 6. ㅇㅇ
    '25.10.16 9:16 AM (106.102.xxx.101)

    문제 많은거야 다 알죠. 그런데 손댈수록 엉망인 정책을 내놓아서 더 심화시키고 있으니까 그렇죠.. 정책은 누더기에다 사람들 학습효과가 있어서 바로잡을 수도 없고.

  • 7. ㅇㅇ
    '25.10.16 9:25 AM (223.39.xxx.62)

    손댈수록 엉망인 정책을 내놓아서 더 심화시키고 있으니까 그렇죠
    22222223

    누가 애 다이어트 시킨다면서
    햄버거 피자 짜장면 치킨 같은 패스트푸드만
    골라먹이는 거랑 똑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정답이에요

  • 8. ㅇㅇ
    '25.10.16 9:32 AM (114.204.xxx.179)

    문씨가 이미 한번 걷어찼고 이번 정권도 시즌2인데 그렇게 말을 못알아먹는 사람들이 집단 최면같은거죠..

  • 9. 나옹
    '25.10.16 10:05 AM (112.155.xxx.17)

    본문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567 편한원피스입을때 다리에 뭐입나요 5 . . . 12:35:06 625
1764566 취업한 딸을 위해 사회생활 비법을 전수한 아버지 5 .. 12:34:33 1,515
1764565 명언 - 결정적인 순간 ♧♧♧ 12:31:15 723
1764564 LG유플러스 고장 2 원글 12:28:36 404
1764563 집을 아끼고 사랑하면 좋은 것들이 들어올까요? 9 000 12:27:19 1,316
1764562 유엔, ‘동남아 범죄단지’ 5개월 전 한국에 경고했었다 3 ㅇㅇ 12:12:35 1,292
1764561 젊은 남성들, 편도 티켓만 들고 캄보디아행…말려도 소용없어 22 ㅇㅇㅇ 12:11:02 2,729
1764560 갱년기 지나면서 체질이 바뀌기도 하나요? 5 말라깽이 12:07:25 1,137
1764559 주거이전 박탈 10 ililil.. 12:06:07 1,382
1764558 이준호는 드라마 픽을 잘 하는거 같죠? 25 투피엠 12:06:03 2,807
1764557 쇼팽 콩쿨 이혁 이효 투표 격려해요! 2 쇼팽 12:04:35 568
1764556 치아교정했는데 앞니 위아래가 바깥으로 기울어졌어요 13 치아교정 12:03:31 940
1764555 변호사 2 소송 12:02:55 563
1764554 남편이 뭐만 하면 ‘음모론일 수도 있다’고 해요 10 ... 12:02:23 808
1764553 강서양천구 근처에 노인 초중고 학교 있을까요? 3 ..... 11:57:05 405
1764552 육체노동 알바하다 쉬니 몸이 근질근질.. 11 11:56:11 1,154
1764551 간만에 해 났는데 너무 따가워요 2 ㅇㅇ 11:51:02 749
1764550 애플의 미래는 어떨까요? 12 ... 11:50:50 1,139
1764549 자취방 15평에서 쓸만한 책상 의자는 어디서 사나요? 11 참나 11:47:33 569
1764548 온누리 디지털 상품권앱 9 동작하나요?.. 11:44:50 1,121
1764547 등산화 많으신분 ~~ 14 가을 11:40:38 1,082
1764546 죽었으면 좋겠는 사람 잘 안죽죠? 7 11:40:31 1,319
1764545 운동안하고 탄수만 제한해도 당화혈색소 확줄었어요 7 11:38:07 1,767
1764544 중년 여성만 골라 코앞서 “악!”…확산하는 10대 ‘괴성 공격’.. 18 신고하세요 11:36:19 4,559
1764543 직업이 매번 평가받는 일이라 늘 불안한가봐요 5 Dd 11:29:08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