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에 외국인도 많이 오는데 케데헌 김밥 떠올리며 샀을거아녜요.
https://v.daum.net/v/20251016041913313
개선하겠다던 제주도…"김과 밥만 가득한 4000원 김밥" 논란 일자
제주도가 대표 축제 '탐라문화제'에서 불거진 바가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64회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김밥 바가지 논란에 대해 "도 입장에서 사과를 드린다"며 "문제를 인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게시자는 "탐라문화제 현장에서 구매했다"며 김밥 사진을 공개했는데 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단무지와 달걀지단, 당근 몇 조각이 담겼다. 해당 김밥은 4000원에 판매됐다.
쌀밥만 압도적으로 많고 부실한 모양에 "편의점 김밥도 안 그럴 듯" "진짜 김하고 밥만 있는 듯" "4000원은 너무 심하다" 축제바가지네 등 지적이 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