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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행동인데, 정신병인것 같나요?

00 조회수 : 5,518
작성일 : 2025-10-15 18:04:21

엄마가 원하던 유럽가족여행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출발 전날, 엄마랑 내가 같은 방 사용 예정.

제가 캐리어 2개를 각 칸 별로 (내옷, 엄마옷, 음식류, 세면도구 화장품) 구분하고 파우치 별로 나눠서 넣어놨어요. 저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알죠.  

 

그걸 출발 전날-출발일 새벽 엄마가 혼자 꼼지락꼼지락 하고 있더니, 다 뒤섞어놨어요. 

 

이유는 테트리스. 

저 칸에 자리가 조금 비었는데 거기엔 다른 캐리어에 있는 걸 빼서 넣으면 좋을것 같고. 

세면도구 치약 칫솔은 파우치에 넣으면 자리를 더 차지하니 그냥 낱개로 옷 사이사이에 넣으면 공간도 채워지고. 

 

등등 완전 다 뒤섞였고, 그걸 여행지 도착해서 

칫솔을 도저히 못찾아서 캐리어 전체를 다 뒤엎고, 또 다른것도 제가 두었던 곳에 없어서 엄마에게 물어보니 본인이 옮겼다고, 그런데 어디로 옮긴지는 기억을 못해서 캐리어 다 뒤엎음. 

 

8박9일 내내 이짓을 함. 

캐리어 속에서 또 혼자 뭘 꺼내서 늘어놓고. 

엄마는 호텔에 들어오면 계속 혼자 캐리어에서 꼼지락 부스럭 뭘 자꾸 꺼내고 옮기고 

아침에서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캐리어 정리. 

 

주방 있는 숙소에서는 혼자 그 숙소 주방을 계속 열어보고 그릇 꺼내고 위치 바꾸고 정리. 

 

그러면서 어디에 뭘 둔건지 기억을 하면 문제없는데 본인이 기억을 못해요. 결국 제가 뭐 하나 찾으려면 온 캐리어를 다 뒤집어야 하고요. 본인도 뭘 못찾으니 캐리어 마다 다 뒤엎고.. 

 

마지막 2일 남기고 제가 엄마에게 그만하라고ㅡ 이제 더이상 캐리어 건드리지 말라고. 

제가 마지막날 입을 옷, 공항에서 꺼낼 기내용 파우치 싹 정리해뒀어요.

 

그런데 엄마가 그 공항에서 꺼낼 파우치(기내에서 갈이입을 옷, 세면도구, 안대 등) 를 열어서 그 안 물품을 꺼내고 다른 짐과 또 뒤섞어 놓음. 

 

제가 다시 싹 다 정리하고, 캐리어 1개는 완전 잠가놓고. 1개는 한면은 지퍼 채우고 다른 한면만 남겨둠(마지막날 아침에 세면도구 등 넣을 공간만) 

 

그랬더니 혼자서 안절부절.. 캐리어를 혼자 막 들어보고 하더니..

 

양쪽 캐리어 무게가 다르다고 한쪽만 무겁다고 그 잠긴 캐리어에 있는 물건을 빼서 옮겨야 한대요 ㅠㅠㅠㅠ 

 

그리고 지퍼 채워둔 면이 옷을 넣은 거였는데 옷들 사이에 뭐 하나 집어 넣어야 균형이 맞는다면서 뭐 하나를 꼭 넣어야 겠대요. 

 

진짜 정신병자 아닌가요 이정도면

 

이거 겪으면서 뭔가 의문이 풀리는게, 

엄마가 평소 집에서도 그러거든요? 

같이 안산지 20년 넘었는데, 엄마 집에 가면..

 

식사 준비에 3시간씩 걸리는데 막상 식탁 앉으면 별거 없어요ㅡ 제가 했으면 30분도 안걸릴.. 

근데 새벽 6시부터 주방에서 달그락 소리 계속 나고.. 결국 아침은 10시에 .. 식탁 앉아보면 요리한 거라고는 계란 후라이 정도밖에.. 도대체 뭘 한거지 싶었거든요. 

 

제가 옆에서 보면 냉장고 속 반찬통들을 하나씩 꺼내서 다른 통으로 옮겨담고 원래 통은 설거지 하고 말리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몇년전일인데 한번은 마트에서 장보고 마트 앞에서 바로 택시타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마트에서 담아준 방식이 마음에 안든다고. 

마트 비닐봉지 아래쪽에 감자 하나 담을 공간이 비어있는데 감자가 봉지 위에 얹어져 있다고. 그걸 빼서 비닐봉지 젤 아래 구석을 감자로 채워야 한다고.  장본 걸 다시 다 빼서 담겠다는 거에요.

 

제가 지금 뭐하는 거냐고. 택시 불러서 지금 타야 한다고. 바로 집에 가는건데 왜 그러냐고 했는데

그땐 엄마가 막 소리까지 지르면서 화를 냈었어요. 주변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로. 

 

엄마가 다혈질 분노조절장애도 있어서 한번 저러면 무슨 말을 해도 안듣거든요?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고 해도 막 본인이 상상해서 극단적인 상황을 말하고 그래요. 감자를 저 밑에 넣지 않으면 어떻게 될거라느니.. 

 

힌번은 세탁기도 본인이 딱 원하는 설정으로 제가 안했더니 계속 궁시렁 대면서 세탁기가 터질거라느니 빨래에서 냄새가 날거라느니. 

 

그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길에서 엄마가 그 비닐봉지 안 물건 다 빼서 다시 엄마 뜻대로 테트리스 하도록 했구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 정확한 병명이 있는건지 궁금해요. 경계선 지능이라서 그런건가요? 

 

치매 때문은 아닌게 저 어릴때부터 그랬습니다. 

저 어릴땐 엄마가 분노조절장애라서 어쩔수 없이 따랐구요. 지금은 엄마도 나이드셔서 제가 제지하고 뭐라고 할수 있는거에요.

 

약한 지적장애 인가 싶기도 하구요

IP : 62.28.xxx.12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5 6:05 PM (1.239.xxx.246)

    강박 같아요

  • 2. ...
    '25.10.15 6:09 PM (119.69.xxx.167)

    으....주변사람들 너무 힘들겠어요
    정신병 맞아요

  • 3. ..
    '25.10.15 6:09 PM (39.7.xxx.151)

    뭔지 몰라도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 4. 자폐증?
    '25.10.15 6:10 PM (118.38.xxx.219)

    마일드한 자폐증 아닌가요?

  • 5. ㅁㅁㅁ
    '25.10.15 6:11 PM (104.28.xxx.57)

    병명은 모르지만 정상은 아닌거 같고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어릴때부터 그런거 알면서 같이 여행간 님이 그냥 바보

  • 6. 휴..
    '25.10.15 6:11 PM (211.234.xxx.169)

    강박, 지적장애, 분노장 다 있는듯 한데.
    그냥 최소한으로 보셔야겠네요.
    원글님만 복장터질듯.
    칫솔찔러넣는것까진 노인이니 이해할만했는데
    그짓 못하게
    잠가놓은캐리어 못열어 안달난거보면
    병증은 확실히 있는것같아요.

  • 7. 제가
    '25.10.15 6:12 PM (211.234.xxx.101)

    그런 촉이 있는데요.
    어머니가 경계성 지적장애 + 강박증이 겹쳐서 있는것같아요
    어머니가 학력이 낮은변인가요?

  • 8. 자폐에
    '25.10.15 6:12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ADHD도 섞인듯요

  • 9.
    '25.10.15 6:13 PM (36.255.xxx.156)

    강박장애인에 평생 병원에 안가고
    괴롭게 살아온거 아닌가요?

  • 10. ..
    '25.10.15 6:13 PM (118.223.xxx.43)

    치매초기 일수있어요
    저희 엄마가 치매초기일때 딱 그렇게 가방을 풀었다 쌌다
    집에서도 계속 부시럭부시럭 쌌다 풀었다 했습니다

  • 11. ....
    '25.10.15 6:15 PM (223.38.xxx.75)

    정상은 아니네요.
    혼자 사시나요?
    같이 사는 가족 스트레스 엄청나겠어요.

  • 12. 00
    '25.10.15 6:15 PM (62.28.xxx.125)

    지적장애 3급 정도 아닌가 싶은데 엄마가 그 시절 대졸. 임용시험 합격 교사 출신입니다.
    옛날에는 교사 되기 쉬웠나여. 아니면 공부지능이랑은 별개일수도 있구요.

    모든 사람들 상대로 그러진 않고 세상에서 젤 만만한 자녀한테 그래요.
    저 어릴때 부터 진짜 고통스러웠는데 그 의문이 40 넘어서야 엄마가 지적장애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열쇠가 하나씩 풀리는 듯한..

  • 13. 강박+불안
    '25.10.15 6:15 PM (182.215.xxx.4)

    강박이 불안에서 나오는거니
    강박이 심하신거같아요.
    그렇게라도
    본인 불안을 조절하시나봐요 ㅜㅜ

  • 14.
    '25.10.15 6:15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70넘으셨으면 치매검사 해보세요

  • 15. ㅇㅇ
    '25.10.15 6:16 PM (210.223.xxx.42)

    저희 엄마도 그런면이 있어요.
    작은 손가방을 열번도 더 열었다닫았다 끊임없이 부시럭 대고, 저희집에 와서도 주방 물건들을 자기화 시켜놓고
    저는 또 돌려 놓고.
    어릴때 애를 잠깐 맡겨 놓으면 애를 1초도 가만히 안두고 닦이고 또 닦이고 애를 이리 뒀다 저리 뒀다, 지금 생각하니 강박증, 결벽증, 불신증에 지금도 손빨래 고집에 사는게 너무 피곤해요

  • 16. ㅇㅇ
    '25.10.15 6:17 PM (14.5.xxx.216)

    지적장애 같아요 +강박

  • 17. ㅇㅇ
    '25.10.15 6:17 PM (104.28.xxx.57)

    옛날에 진짜 미친 선생들 많았잖아요 웃프네요

  • 18. ..
    '25.10.15 6:19 PM (36.255.xxx.156)

    지적장애가 겹친 걸수도 있지만
    메인은 강박장애 같아요.
    진작에 치료 받으셨어야했는데 ㅜ

  • 19. ....
    '25.10.15 6:19 PM (223.38.xxx.75)

    원글님 어릴때부터 저랬다는데 치매는 아니죠.
    교사까지 했다면 지능이 떨어지는것도 아닌거 같고.
    테트리스 말씀하시는거 보니
    불안 강박증 같아요.

  • 20. 마녀부엌
    '25.10.15 6:21 PM (210.178.xxx.117)

    시어머니 병원에 함께 다니면
    화장실.물마시기 .식사 ,순서가 어긋남이 없었어요.
    병원 영수증.약국 영수증
    혹여 하나라도 제가 제 가방에 넣고
    말씀 안 드리면 난리 .난리 .걱정으로 밤을 새움.
    저야 예측 가능하고
    루틴대로만 하니 편했지만
    처음엔 괴이했어요.
    보면 통제욕구가 굉장히 강하고
    뭐든 다 알고 있어야 하고
    불안 장애도 높아요.

  • 21.
    '25.10.15 6:21 PM (121.134.xxx.62)

    지능 문제 아니고 강박증 같습니다. OCD.

  • 22. dd
    '25.10.15 6:22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강박에 adhd 자기딴에는 정리한다고하는데 한하면 불안한거보네요

    예전교사는 실력없었어요
    저예전 중학교 사회 여교사
    입학만하면 입용되었단는디
    수업 1도 못하고 자기가 문제스스로 맨날 수업전
    공부라는데 사회문제 다틀리고

  • 23. 편집증
    '25.10.15 6:23 PM (49.169.xxx.177)

    영화 이보다 더 좋을순없다에 잭니콜슨이
    편집증 환자인데 비슷한거 같아요.
    그 영화 한번보세요.
    그럼 증세가 비슷한지,아닌지 알수가 있으니요.
    정신병은 맞는거 같아요.

  • 24. ..
    '25.10.15 6:24 PM (125.185.xxx.26)

    강박에 adhd 자기딴에는 정리한다고하는데
    일머리는 없고 안하면 불안한가보네요

    예전교사는 실력없었어요
    저예전 중학교 사회 여교사
    입학만하면 입용되었던 시절
    수업 1도 못하고 교사 스스로 사회교제를 연필로 풀던데
    나름 공부 교사가 사회문제 다틀리고
    그때가 에치오티 캔디시절 교사

  • 25. ㅇㅇ
    '25.10.15 6:26 PM (223.38.xxx.169)

    원글님
    얼마 전에 어매니티 글 쓰신 분이죠.

    이제 그만 쓰셔도 되잖아요.
    이거 너 머겅ㅠ 하는 그 엄마, 그리고 그 엄마를 끝없이 욕하면서도
    만나고, 같이 밥 먹고, 여행가고, 그 집에 놀러가고 자기 집에 오게 하는 딸.

    똑같아요.

    원글님 엄마 이상하다는 건 여러 사람이 이미 다 확인해 줬어요. 얼마나 더 욕을 해 줘야 직성이 풀리실까요?

    저기 아래 있는 ‘엄마가 정신병인 거 같냐’는 글 보고
    와 나도 써야지 하고 버튼 눌리신 거 같은데,
    맞아요, 그 글 제목 보자마자 님이 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읽어보니까 그건 정말로 엄마에게 정신적 증상이 있고
    제목만 그렇게 달고 엄마 욕하고 싶은 딸이 쓴 게 아니더라고요. 진짜 증상이 생겨서 걱정되는 글이었고
    사람들은 그에 맞게 댓글 달아 줬어요.

    그런데 님이 그거랑 비슷한 제목 글 쓰고 싶어질 줄은 몰랐네요.

    저기요… 엄마가 이상한 건 사실 우리도 님도 다 잘 아는 거고
    이쯤 되면 그 이상한 사람과 계속 붙어서
    상처에 난 딱지 뜯듯이 계속 뜯고 후벼파고 우리 같은 제3자에게 구경시키고 싶어하는 님도 정상은 아닌 거예요.
    이상한 가학 심리와 피학 심리가 공존하는 사람.

    엄마 때문에 괴로운 건 알겠지만 님은 그걸 즐겨요.
    나는 맞고 네가 틀린 거라는 걸 계속 사람들에게 확인받고 의기양양하고 싶어해요.
    사람들이 심하게 욕하면 할수록 상처를 뜯는 쾌감을 느끼죠.
    어릴 때 그런 애들 있었어요. 두꺼운 딱지를 한번에 딱 뜯어내는 쾌감을 맛보고 싶어서
    일부러 머리 밑을 심하게 긁어서 상처 내고 그런 애들.

    님이 딱 그러고 있어요.

    이제 그만…! 그만 하시고
    본인부터 진료 받아 보시죠. 엄마는 이미 글렀다 해도 본인은 아직 살 날이 남았으니 이러고 살 순 없잖아요. 82나 기타 커뮤 사람들 좀 그만 괴롭히시고요.

    지겹고
    본인이 정상이 아니라는 고백이니까, 이런 글 그만 쓰세요.

  • 26. ㄱㄴㄷ
    '25.10.15 6:29 PM (123.111.xxx.211)

    옛날에는 교사되는 거 쉬웠어요
    전교 꼴찌하던 시아버님 동창이 강남 중학교에서 선생하고 있더랍니다

  • 27. ..
    '25.10.15 6:33 PM (125.185.xxx.26)

    엄마 때문에 괴로운 건 알겠지만 님은 그걸 즐겨요.
    나는 맞고 네가 틀린 거라는 걸 계속 사람들에게 확인받고 의기양양하고 싶어해요.?? 읽기싫으면 패스하고 안읽으면 되지

    뭘즐겨여요. 남들은 다뒤집어 엎고
    방바꾼다 난리칠껀데 일주일을 같은방썼으면
    보살도 아니고 잘 참네요

  • 28. 기억못하는건
    '25.10.15 6:37 PM (218.48.xxx.143)

    물건을 정리만 하고 기억을 못하는건 치매이거나 지적장애 맞는거 같아요.
    거기에 강박증과 분노조절장애도 있으신듯.
    우쨌든 정신병이니 정상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어머니 물건에 신경쓰지 마시고 원글님 물건은 원글님이 따로 챙기고 항상 물건을 각자 알아서 챙기세요.
    뭘 같이 사용하면 절대 안되는 정신병이네요.

  • 29. 다독임
    '25.10.15 6:40 PM (122.34.xxx.61)

    강박은 맞는거같아요. 지능은 모르겠구요.
    근데요, 223님 말대로 지난번 글쓰신분인거 알겠어요.
    그러면 이제 엄마 놓으세요. 여행도 같이 가지 말고, 집에도 가지 말고 최소한만 보세요.
    집에서 냉장고를 뒤집던 그릇을 씻던 상관마세요.
    예전에 부엌살림 못하던거 그냥 묻어두시구요.
    님이 점점 더 스트레스 받는데 뭐하러 가까이해요.
    그래도 엄만데, 여행을, 명절인데.. 다 핑게에요. 내가 살고봐야죠.

  • 30. 아마
    '25.10.15 6:41 PM (119.71.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모친 나이땐 임고가 없었을거예요..
    그시절엔 어디라도 사대만 나오면 교사 할수 있었을걸요

  • 31. 아마도
    '25.10.15 6:44 PM (119.71.xxx.125)

    원글님 모친 나이땐 임고가 없었을겁니다
    아무대학이라도 사대만 나오면 교사 가능했던 시절
    실제로 친구오빠 진짜 공부 못했는데도 영주인가 시골에서 교사했어요

  • 32. ....
    '25.10.15 6:45 PM (1.228.xxx.68)

    강박에 adhd도 있는거 같고 세탁기가 터질거 같다는거보면 망상도 있지않나 치매같기도 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데 병원에 가봐야 될거같아요

  • 33. ㅇㅇ
    '25.10.15 6:45 PM (122.153.xxx.250)

    현대의학 기준 정신병 있는 것 맞고요.
    이런 커뮤니티에서 확인받아봐야 의미없으니,
    뭔가 다음 스텝을 원하시면 병원 모시고 가셔서 진단명 받으세요. 그런것 아니면 원글님도 제3자에게 끊임없이 확인받고 싶어하는 강박이 있는겁니다. 어머니와 다를바 없으세요.

    그리고 다 알면서 왜 같이 가시는지?
    왜 같은 룸 쓰시는지?
    왜 캐리어를 각각 쓰지 않는지?
    제가 볼때는 원글님도 정상은 아니셔요.

  • 34. 문제
    '25.10.15 6:45 PM (112.155.xxx.106)

    어머님 강박 행동 맞고 나이 들 수록 더 심해질꺼에요.
    병원에 데려가셔야죠.
    그런데 위의 댓글 처럼 계속 어머님 흉 보는 글 쓰시는 분이시라면
    님도 병원에 가보셔야겠어요.

  • 35. ...
    '25.10.15 6:48 PM (211.36.xxx.115)

    1. 강박 스펙트럼 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

    ‘정확히 맞춰야 한다’, ‘균형이 안 맞으면 불안하다’는 집착.

    실제로는 필요 없는 행동(물건 재배치, 세탁기 설정 집착)을 계속 반복.

    하지만 스스로 불합리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멈추기 어렵다는 점에서 전형적입니다.



    2. 성격장애 가능성

    특히 강박성 성격장애(OCPD): 완벽주의, 융통성 부족, 사소한 것에 집착해 전체를 놓치는 성향.

    OCD(강박장애)는 불안을 줄이려고 의식행위를 반복하는 것이라면, OCPD는 본인이 옳다고 믿고 ‘남도 따라야 한다’고 강요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머님의 분노 반응은 이쪽에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 36. 아니
    '25.10.15 6:55 PM (211.206.xxx.191)

    병원 가서 치료 받게 해야지 게시판에 우리 엄마 이상하죠?
    정신병 같나요? 이러고 계시면.....

    강박 더하기 불안도가 높은 분 같습니다.

  • 37. 이번기회에
    '25.10.15 6:56 PM (221.138.xxx.92)

    정신과에 함께 가보세요.

  • 38. ㅇㅅ
    '25.10.15 7:00 PM (211.220.xxx.123) - 삭제된댓글

    강박한표
    강박이 본인마음대로 안되면 분장도 되더라구요

  • 39. ㅇㅅ
    '25.10.15 7:01 PM (211.220.xxx.123)

    강박한표
    강박이 본인마음대로 안되면 분조장도 되더라구요

  • 40. ..
    '25.10.15 7:08 PM (36.255.xxx.156)

    엄마 때문에 괴로운 건 알겠지만 님은 그걸 즐겨요.
    나는 맞고 네가 틀린 거라는 걸 계속 사람들에게 확인받고 의기양양하고 싶어해요.
    사람들이 심하게 욕하면 할수록 상처를 뜯는 쾌감을 느끼죠.
    어릴 때 그런 애들 있었어요. 두꺼운 딱지를 한번에 딱 뜯어내는 쾌감을 맛보고 싶어서
    일부러 머리 밑을 심하게 긁어서 상처 내고 그런 애들.

    ㄴ 이 댓글 쓰신 분,
    원글님은 이상한 부모 밑에서 자란 상처를 갖고 있고
    익명으로 글을 쓰면서 조금씩이라도 상처를 돌보는 과정 중에 계신거에요.
    남의 어린 시절 상처에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난척 댓글 다는
    악플러짓이나 하지마세요

  • 41.
    '25.10.15 7:34 PM (121.167.xxx.120)

    치매 검사 해보세요
    노화현상에다 치매끼도 있어 보여요
    다음엔 트렁크 두개에 짐 섞어 싸도 숙소에 도착해서는 각자 트렁크 하나에 따로 놓고 사용 하세요
    원글님 짐 트렁크는 사용하고 잠가 놓으세요
    그럼 엄마가 원글님 짐 만질일 없을것 같아요
    저희도 같이 섞어 짐 싸도 도착해서는 분리해서 사용해서 섞이지 않아요

  • 42. 정신과
    '25.10.15 7:36 PM (106.102.xxx.37)

    가보세요. 강박과 분노조절장애 같아요.

  • 43. gg
    '25.10.15 7:48 PM (49.236.xxx.96)

    이쯤에서 꼭 원글이 타박하는 댓글이 달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일머리도 없고
    지능이 떨어지시는 듯
    치매 검사 꼭 해보세요

  • 44. ㅇㅇㅇ
    '25.10.15 8:08 PM (223.38.xxx.169)

    ‘악플러짓이나 하지 말라’는 36.255님 때문에 댓글 한 번 더 답니다.
    저기 위에 125.185님도 다시 보세요.

    님들이 단 건, 악플이되 무지에서 오는 악플이기까재 해요. 남의 댓글 가지고 뭐라고 하기 전에
    내용을 다시 잘 보세요. 윗님들 눈에 악플로 보인 댓글이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보시라는 거예요.

    조금씩이라도 상처를 돌보는 과정 중에 ‘계시’다고요…? 하하하하
    진짜 지나가는 뭐가 웃고 가겠네요.

    아니에요, 아닌 걸 아니까 저런 댓글을 쓸 수 있었던 거예요.
    이 분이 이런 글을 82에 써 온 게 몇 년인 줄 아세요? 수 년간 써 왔어요. 정말 갖가지 일화로.
    자기가 독립해서 사는데 엄마가 마음대로 문 열고 들어와서 집안 살림 다 바꿔 놓는다,
    내가 엄마한테 방문하면 내가 사간 음식도 못 먹게 한다,
    먹을 게 없는 것도 아닌데 배고파서 밥 때 밥 좀 먹자고 하면 자기는 안 고프다고 먹지 말자고 한다,
    나 혼자서라도 먹으면 화낸다,
    내가 사간 음식을 내가 꺼내 먹으려고 해도 화낸다,
    그리고 아무도 안 먹는 음식들을 외부에 가서 얻어온다, 무슨 쓰레기 같은 음식을 얻어온다… 그리고 눈 울멍울멍해 가지고 내 앞에 차려 주고
    이거 너 머겅ㅠ
    이거 다 너 머겅ㅜ 이러고 있다
    그걸 먹을 때까지 지켜본다
    내가 싫어하는 음식을 어릴 때부터 그렇게 말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한다, 이거 너 좋아하지 하고 싸 온다…
    외부인들은 엄마가 딸 준다고 그런 걸 싹 쓸어가니 우리를 불쌍하게 본다, 엄마를 대단하게 본다, 나를 만나면 엄마에게 잘 하라고 한다…

    이 얘기를 몇 번을 썼는지 아시냐구요.
    모르면 말하지 마세요.
    속터져 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잘난척하며 댓글 다는 악플러짓!’이라는 말도 하지 마시구요. 그거야말로 악플러짓이에요.


    저도, 별 희한해서 어디 가서 말하기 창피한 엄마를 가졌는데
    저는 82에 그 일로 글을 쓴 적이 딱 한 번 있어요.
    너무 속상하고 슬퍼서 글을 썼고, 댓글이 그렇게 많이 달리진 않았지만 짧으나마 위로를 얻었고

    그리고 저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했어요.
    지금도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지만(엄마라는 사람이 변하는 건 아니니까) 저는 나름대로 대처를 하며, 내가 구축한 나의 세계에 엄마가 함부로 틈입해서 일 저지르지 못하게 막으며
    상처 치유하고, 해결하는 한 발짝 한 발짝을 살고 있어요.

    해결하려는 사람은 그렇게 하는 거예요.

    물론 이 원글님과 저는 같은 사람이 아니고, 사람들 각각이 가진 마음의 힘도 다를 수 있죠.
    저는 이 원글이 저처럼 못 한다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근본적으로, 이 사람은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도 없고 행동도 전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뭔 상처를 돌보는 과정 중에 계세요, 계시기를?

    보면 안다는 거예요. 이 사람이 해결하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자기 발로 똥통에 찾아가 같이 계속 구르면서
    여러분 저 좀 보세요~ 저 진짜 힘들겠죠! 불쌍하죠! 이 여자가 미친 여자죠! 이런 여자가 내 엄마라니 내가 너무 힘들겠죠! 그쵸! 그쵸!
    이러는지
    저는 동일한 문제를 겪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 잘 보이는 거예요.
    댓글님들이 못 보는 걸 제가 봤고 그걸 적시해서 댓글 달았다고 해서, 그게 악플이라는 억울한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또한 비슷한 문제를 겪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도, 이 원글이 수 년간 똑같은 도돌이표 타령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본 사람들은,
    아니면, 수 년간 알아보지 않았어도 글 속에 보이는 모순된 점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은
    댁들같이 바보같은 소릴 안 해요.

    잘 생각해 보세요,
    저 엄마는 치매도 인지장애도 아니에요.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일관되게 그랬다고, 원글이 딱 못박아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치매 아니냐는 사람들은 원글 자체를 제대로 읽지도 않은 거예요.

    우리 엄마는 치매가 아니고 원래 이상한 인간이다(근본적으로 욕먹을 인간성을 가진 사람이다)
    이 말이 하고 싶어서 원글은 그걸 딱 집어 말한 거지만

    그건 자기 얼굴에 침뱉는 거기도 해요. 사람들에게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하거든요.
    “그럼 그런 엄마인 거 알면서 여행은 왜 같이 가지?”

    이 원글이 어릴 때부터 저 엄마는 원~~~래 저랬대요.
    그리고 이 원글 나이는 최소한 서른은 넘었어요.

    잘 생각해 보세요.
    이 원글이 82에만 엄마 욕을 쓸까? 정말 여기만 썼을까? —> 아님
    다른 커뮤니티에도 썼을 확률이 높죠.
    그럼 엄마가 이런 사람이라는 걸 안 게 어제오늘 일일까? —> 아님
    이런 글을 82에만도 수~년간 쓴 것만 봐도, 알아도 진작 알았음.

    그럼 이쯤 되면 당연히 이 원글이, 해결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도 있지 않나…? 누구라도 상식적으로 그런 의문을 품게 되는 거죠.

    엄마라서 천륜은 못 끊더라도,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일 순 있잖아요. 엄마를 못 오게 하는 건 못해도 내가 안 갈 순 있잖아요.
    내가 안 가는 건 못한다? 그럼 여행을 같이 안 갈 순 있잖아요.
    엄마가 그렇게 들이닥치는 게 싫으면(들이닥치지 말아 달라고 말해도 안 먹히는 엄마니까) 비번을 바꾸면 되잖아요.

    이 사람은요,
    최………소한, 정말 최소한의 것도 안 하고
    그냥 엄마랑 둘이 붙어서 얼싸안고 뒹굴면서 그 일을 조목조목 커뮤에 올리고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니 엄마가 비정상, 너 불쌍함’ 이러는 걸 즐기고 있어요. 이건 본인이 그런 패턴을 보인 거고 그걸 그대로 서술한 것 뿐이란 말입니다.

    아시겠어요? 보는 눈도 없고 앞뒤 사정도 모르면서 쓸데없이 정의감만 있으신 분들.


    어릴 때부터 저랬던 엄마
    그래서 나를 길거리에서 악쓰고 울게 만든 엄마
    감자 하나 넣는 걸로 장바구니를 풀어헤치는 엄마
    나를 미치게 만드는 엄마


    일 주일도 넘게 유럽여행을 같이 가고 같은 방을 쓰면서 엄마 욕, 엄마 욕, 엄마 욕…
    정신병이지 않냐, 정상 아니지 않냐…

    이 행동을 ‘일부러 상처 만들어서 딱지 뜯는 행동’에 비유한 건, 매우 적절했다고 봅니다.

  • 45. 씨페루스
    '25.10.15 8:09 PM (59.12.xxx.176)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엔 꼭 원글 타박하는 댓글이 달리죠
    의기양양하게 원글 지적하고 상처 주며 쾌감을 느끼는 댓글.
    원글님 사느라 힘들었겠고만...
    그래도 엄마 잘라버리지않고
    여행까지 같이 다니는 착한 딸이네요.

  • 46. .....
    '25.10.15 8:17 PM (221.142.xxx.120)

    정신과 전문의 진료보셔야할 것 같네요.
    강박과 불안. 집착증상...
    조현병으로 진행될수도 있어요.

    저희 가족중 한명과 증상이
    너무 똑같아요.
    조현병약 먹고 있어요.

  • 47. 111
    '25.10.15 8:22 PM (14.63.xxx.60)

    지난번에도 글 올리신것 기억나요. 지적장애수준의 행동을 하고 요리하는데 3시간 걸리고 그런데 교사인 엄마

  • 48. ...
    '25.10.15 8:32 PM (223.39.xxx.34)

    이 사람 두둔할 필요없어요. 223.38님이 다 적으신 것처럼 몇년 내내 엄마 욕이나 써재끼면서도 꾸역꾸역 엄마랑 붙어다니는 사람입니다. 글마다 엄마랑 분리되어야한다, 님 엄마 정신적으로 문제 있고 멀리 해야 님이 산다 댓글 줄줄줄 달렸어요. 이사람은 댓글도 안 봐요. 그냥 82 게시판이 지 감정 쓰레기통이라 엄마 욕이나 쓰레기처럼 늘여놓고 튀고 다시 오길 반복입니다.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요? 이 사람은 여기서 엄마 욕하고 본인 기분 해소하고 또 엄마랑 붙어 있어요.

    가만 보면 하는 짓이 자기 엄마랑 똑같아요. 지독하고 끈질기고 자기만 알죠.

  • 49. ----
    '25.10.15 8:39 PM (211.215.xxx.235)

    호텔 어메니티 숨긴다는 글쓰신 분이랑 동일인 일것 같은데요.
    ADHD 자폐(아스퍼거?) 강박장애 혼합된듯한 증상을 보이시는듯요.
    그런데 캐리어 2개에 물건을 어떻게 숨기길래 못찾는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고,
    요즘 정신과 가는건 선입견 같은 거 없으니 두분 같이 가셔서 종합심리검사 받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네요. 원글님도 잘 이해가 안가는..

  • 50.
    '25.10.15 8:47 PM (180.70.xxx.42)

    저런 엄마 밑에 자라 어찌보면 피해자인 동시에 그런 엄마의 유전 인자를 받은 참 아이러니한...

  • 51. ---
    '25.10.15 8:51 PM (211.215.xxx.235)

    다른 가족은 없으세요? 엄마랑 분리하지 못하고 애증의 관계로 있는건 어릴때부터 엄마랑 둘이서만 소통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어요. 글을 읽어봤을때 다른 타인과는 소통하지 못한,,
    약물과 상담치료도 있으니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세요. 여기는 털어놓을때만 분노가 가라앉지 근본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니까요.

  • 52. ㅇㄹ
    '25.10.15 8:58 PM (125.185.xxx.179)

    ㅇㅇㅇ님이 굉장히 정확히 분석 하신거 같은데 악플러라니요
    제가 보기에도 원글 스스로도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여요

  • 53. 저도 본문
    '25.10.15 9:06 PM (14.49.xxx.116)

    읽으면서 글쓴이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인다 생각했는데 223.38님 지적하신 글이 제 생각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면이 있네요
    이런 댓글은 정말 귀하지 않나요?
    82쿡에 올라오는 글에 달린 댓글 대부분은 그야말로 개돼지(죄송)처럼 아무 생각없이 군중심리에 휩쓸리는 글이 많은데 진짜 그 속에 진주가 하나씩 박혀 있어요
    그걸 찾아내는 것도 능력이란걸 알겠어요

  • 54. gg
    '25.10.15 9:12 PM (49.236.xxx.96)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미리 적으시지
    보통 글을 읽으면 그글만 보게 되니까요
    죽순이가 아닌 이상 ...ㅠ

  • 55. 예전 글
    '25.10.15 9:25 PM (124.50.xxx.142)

    기억나요
    아직도 이러고 사시네요
    님도 정신과에 가보세요
    누구라도 그런 엄마밑에서 성장하고 오래 사셨다면 정상적이기 어려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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