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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연고만 타간다고 하니 되게 띠꺼워하네요

ㅁㅁㅁ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5-10-15 13:14:32

제 개가 귀와 발바닥 홍조가 있어서 4개월 전에 곰팡이균 다 검사하고 약 처방받았어요

(검사했는데 그 전에 내원했을떄와 같은 약 주더군요-.-)

역시 재발이 많아서 이번에 4개월만에 내원했더니
간호사가 다시 검사를 받으래요. 
곰팡이균이 세균성으로 변했으면 같은 연고를 못쓴다고.
제가 그래서 진료도 필요없고, 검사까지 하고싶지 않고

(지난 번과 비슷하지 않을까요,,라고 하며) 그냥 연고만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니

그때부터 눈도 안마주치고, 썡 하고, 이름 불러놓고 데스크 다가가니

한참 세워놓고(다른 손님 없음)

연고만 달라고 했는데 점안액도 같이 줘서,

점안액 똑같은거 집에 남아있다 했더니
또 쎄 해가지고 그러는데,
쓰는 말 자체는 친절하나 태도 보니 다음에는 가기 싫네요. 
가까워서 다녔는데...

IP : 222.100.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성
    '25.10.15 1:18 PM (172.224.xxx.16)

    동물 안 좋아하면서 동물병원 원장하는 사람더 있더리구요
    돈으로만 보는.... 거기는 걸러야죠. 망하게

  • 2. 점안액
    '25.10.15 1:19 PM (211.218.xxx.194)

    뚜껑 열면 오래 못써요. 4개월이면 새로 사야될걸요.

  • 3. 이것도
    '25.10.15 1:21 PM (211.218.xxx.194)

    곰팡이균이 세균성으로 변했으면 같은 연고를 못쓴다고.
    ---------------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고요.

  • 4.
    '25.10.15 1:23 PM (116.42.xxx.47)

    점안액 냉장보관 안하셨으면 상했을수도 있어요

  • 5. 점안액
    '25.10.15 2:20 PM (222.100.xxx.51)

    아...눈에 넣는 약은 아니고 귀 소독약이었어요.
    그런데 영수증에 분류를 점안액이라고 나오더라고요.
    물론 곰팡이균, 세균, 틀린 얘기 아닌건 아는데, 그렇다고 3-4개월에 한번씩 검사는 심한것 같아요

  • 6.
    '25.10.15 3:06 PM (39.7.xxx.155)

    다른 병원 가세요. 저는 집 주변 대여섯군데 병원은 다 돌아봅니다

  • 7.
    '25.10.15 3:42 PM (211.226.xxx.47)

    태도 여부 떠나서
    검사 다시 하는 건 맞을 듯 합니다.
    우리 개도 귀 염증이 있어서 여름에 2주 정도 약 먹었는데 요새 또 슬금슬금 재발하길래 다른 병원으로 가봤어요.
    검사해보니 먼저보다 세균이 많이 늘었더라구요ㅜㅜ
    초기에는 곰팡이균(효모균)이 많다가 자꾸 재발하고 반복되면 점점 심해지면서 효모균은 줄고 세균이 많아지고 그러면 항생제를 써야되서 약이 달라진대요.
    그래서 초기에 치료해야 된다구ㅜㅜ
    약 먹이기 힘들어서 띄엄띄엄 건너뛰곤 했는데 이번엔 마음 독하게 먹고 꼬박꼬박 먹이고 있어요.

  • 8. 아 그런게있군요
    '25.10.15 4:05 PM (222.100.xxx.51)

    제가 너무 확대해서 생각했나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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