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이고 날이 갈 수록 체력이 점점 더 떨어짐을 느껴요. 다리에 힘도 없고요
체력도 키우고 매일 땀 흘리는 운동을 하고 싶은데
헿스장 등록해서 근력 하고 그러눈건 트레이너들 뒷말 등...꺼려지는게 많고요
걷기는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요
달리기 하는 사람들 부러워도 무릎 나갈까 달리기는 엄두도 못 내고요
요즘 슬로우 조깅도 좋다고 하는데
이건 무릎에 무리 안 갈까요?
유튜브에 찾아봐도 고도비만 슬로우 조깅은 나쁜지 어떤지 알 수 가 없네요.
고도비만인 분등 운동 어떻게 하세요?
참, 수영도 별로입니다
혼자 할 슈 있는 운동을 원해요
수영보다야 무릎에 당연히 무리가 가겠죠.
정그러면 일단 위고비같은거를 써서 체중을 좀 줄인다음에
슬로우 조깅을 해보세요.
슬로우조깅도 숨차고 힘들겠죠
그리고 걷기도 지루하다면서 슬로우조깅은 안지루하겠어요?
아침저녁으로 아파트계단을 올라가세요
식단관리하면서
어느정도 빼고나서 헬스등록하면 되죠
살빼려면 마음가짐이 독해야 살빼요
쉽지않아요
식단관리부터 하세요...
걷는게 지겨운데 슬로우 조깅은 지루하지 않겠어요?
슬로우 조깅하고 걷기가 속도 차이 별로 없던데요
저 고도비만일 때, 낮은 산 등산했어요
올라가다 힘들면 그냥 중간에서 내려오자 하고...
평지 걷기보다 덜 지루하고 운동량은 더 많고요
걷는 방법을 달리하면 걷기든 달리기든 등산이든 무릎에 무리없이 할 수 있어요
그래도 무릎 걱정이 되면 자전거가 그나마 괜찮습니다
정형외과 의사도 권하는 거니까요
문제는 이것도 자세 제대로 안하면 무릎 나가는 건 매한가지입니다
일단 걷기부터 시작해서
차츰차츰 체력이 좋아지면
그때부터 해도 늦지않죠
일단 나가서 걷는것부터
습관을 들이세요
내가 할수있는
작은것부터 실행하세요
걷기부터 해야죠.
일단 걷기부터 시작하세요. 고도비만이시면 슬로우조깅도 무리될수 있어요. 아무리 슬로우라도 숨은 차고 힘은 들거든요. 걷기가 너무 쉬워서라면 모르겠지만 지겨워서라면 조깅은 거기다 플러스 힘들기까지해요. 걷기해서 어느정도 살을 빼신후에 조깅 도전하세요.
빠른걸음으로 숨이 찰때까지 걷다가 천천히 걷는것을
반복해서 하다가 하시면서 신체상황을 보고 판단하셔도
될듯요
고민마시고 일단 뭐라도 좀 하셔야죠
걷기부터 하시고 마운자로 시작하세요. 고도비만은 마운자로나 그런게 몸에 맞으면 무서울정도로 쫙쫙빠져요
슬로우조깅,걷기도 고도비만일 경우에는 무릎에 부담 준다고 해요
체중부터 줄이고 나서 허벅지 근육 키우며 슬로우조깅 시작, 그리고 근력운동 무조건 특히 하체 근력운동은 무조건 하세요.
요요방지도 되지만 무릎 관절 부상도 예방하고 달리기 꾸준히 오래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근육이 필수래요.
160에 90키로 넘는 친구가 만보 걷기하다가 무릎 아파서 병원 한동안 다녔는데 오래 걷는것도 조심하고 식단조절 후에 운동시작하라고.
30대 후반인데 체중땜에 무릎 연골이 안그래도 부담받고 있는데 오래 걷기까지 하니 퇴행성관절염 왔다고 그랬대요.
한약다이어트로 4개월동안 20키로 빼고 나서 운동하던데요.
고도비만한테는 수영만한 운동이 없는데....
노인, 비만환자 기타 관절에 문제 있는 사람들 다 수영이 최고예요
수영 혼자 할수있어요
친구 이야기로는 그때 만보걷기 하질 말걸 그랬대요
만보걷고 무릎이 붓고 아팠는데 찜질하고 파스붙여가며 걷다가
너무 아파 병원가니 걷기 중단하라고 하더래요
꼼짝못하니 살은 더 찌고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변화는 무조건 움직여야 일어납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혼자 막춤이라도 조금씩 추세요
변화는 무조건 움직여야 일어납니다
두툼하게 입고
슬슬 걷기부터 시작하시고,
체중이 좀 줄면 정상 걷기,
빨리걷기, 슬로우조깅 순으로 해 보세요.
두툼하게 입고 땀 쫙 빼는게 포인트.
무조건 약이나 주사 도움받구요
무조건 먹는걸 밥조차 1일1식 두수저만 먹어요. 간식은 안먹구요
본인 취향에 맞는 음악이나 유투브 들으면서 2시간씩 꼭 걸어줍니다.
온몸이 두둘겨 맞은것처럼 아프고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 무릎이 저절로 꺽여도 비와도 우산쓰고 꼭 나가서 걷다보면 체력좋아지고 살도 조금씩 빠집니다.
이상은 경험담입니다.
전 온갖 성인병 다 좋아져서 약을 끊은것도 있구요 ㅡ 의사님 결정
용량도 줄었구요.
파이팅!!!!!
걷기 속도를 다양하게 해브세요. 지루할 틈이 업죠 낮은산 둘네길도 걸으시고.. 한달이상 쭉 매일 걷기하시고 그다음에 슬로우조깅으로. 근데 절뎌덕으로 무릎에 무리갑니다. 아작 날 수도 있어요.
살을 어느정도 빼고 시작하세요. 안그럼 무릎 발목 나가요.
걷기 시작하실때 식사조절도 같이 하시면 체중감향이 좀 되실거예요. 그리고 자연을 느낄수 있는 곳에서 걸으세요.
에구 수영이 제일 좋은 운동인데 ㅠㅠ 무릎에 무리 주지 않는 운동은 뭐 거의 유일할듯요
무조건 일어나서 집을 나오셔요. 수퍼든 도서관이든 걸어 다녀 오시구요
그리고 남들눈 신경쓰지마셔요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요 뭐,,
유투브에 미국 고도비만 (150키로는 될법한) 사람들 운동하고 살뺀 쇼츠 마니 봤는데 100키로씩 빼더라고요. 무릎 아끼다가 영영 탈출 못해요. 체중 감량될수록 무릎 부담도 줄겠죠
살빼려면 마운자로 맞으세요. 걷기나 운동하면 오히려 식욕당겨요.
놉 속보보다 빠른게 슬로유 조깅이요
파워워킹의 속도로 뛰는거임.
시간을 좀씩 늘려요 , 10분 ~ 20분~ 30분
공복엔 30분이상 안하는데 암튼 운동효과 좋아요
땀나고
힘들면 인터벌로 -10초정도 쉬어야 하고 나중에 쉬는게 더 힘듬 그냥 뛰는게 나아요
유튭 영상 몇개 보고 뛰어보셈
걸을수 있으면 뛸수 있다~ 작년에 족저 근막염 고생하던 아줌맙니다 ㅋ
앞꿈치 중저부가 닿아야 하구요, 팔은 뒤로 치듯이 보내야 해요
눈으로 15도 아래로 보고 내 무릎이 보여야는데 너무 높이 들면 추진력이 안생김
무릎 보호대(슬개골보호대 추천)하시고, 러닝화 쿠션 좋은거(카본화는 뒤축이 안받쳐주니 초보는 발목 접지르는 위험) 하나 장만하고 슬슬 뛰어보세요, 100키로 안넘으심 가능요 .
스피디하게 말구요 .
저는 15분 뛰어가다(알람) 다시 턴함 .
그리고 스트레칭 열심히하고 다시 걸어옵니다.
러너분들 뛰다가 힘드니 올때 택시도 타잖아요 ㅎㅎ
힘들면 그렇게라도 하세요 ~
저도 78까지 쪄본사람으로
독한소리할게요
원글님
그렇게 지루하니 싫으니 이런마음으로 살못빼요
건강생각해서라도 빼셔야하잖아요
지루해도 해야죠
지루하면 음악들으면서하세요
운동도 운동이지만
고도비만은 식이만 조절해도 금방빠져요
저 두달도 안걸려서 20 감량했어요
우선 식단조절하면서 체지방 내리고 그리고 근력하면 쭉쭉 빠져요
키155에 75키로에서 헬스하고 10키로 뺐는데요. 상체운동기구, 하체운동기구 각1개씩 정해서 꾸준히 했고 런닝 머신 1시간 했어요. 매일 꾸준히요. 런닝은 첨에 3속도로 천천히 하다가 5,6속도로 놓고 점점 빠르게 했구요. 6개월했더니 10키로 빠졌어요. 빠르게 걷기 생각보다 무릎손상 안 갈것같아요.
걷기부터 시작해서
30키로 이상 빼고
러너된 아짐인데요
싫고 좋고 생각따윈 말고
그량
걷고 뛰고 간헐적 단식하며
꾸준히 최소 일년이상 최소 3-4년은
다이어터다 생각하며
운동하며 식이하며
사세요
생각은 말고 그량 움직이세요
저 3년차 4년차 다이어터인데
아직도 체지방 8-9키로는 더 빼야해요
인생이 죽을 때까지 끝이 없듯
그량 살 빼고도도 유지어터로
평생이 자기와의 극기입니다
화이팅!!!
그량 포기하시고 인정하세요
나는 살을 빼야하는 돼지라는걸
그럴려면
운동하고 간헐적단식하고 다이어트하며
살아야 할 뚱땡이라는걸요
포기하면 편하고 움직여 집니다
돼지는 싫어요 ㅠㅠ
이것도 별로,저것도 별로.
온갖 핑게거리만 찾고 있네요
수영 말고 아쿠아로빅 이런거 있지 않나요? 물 속에서 하는 걸 먼저 해서 체력부터 기르세요.
고도비만이면 오젬픽 처방 받아서 체중도 줄이시고요.
TV 보면서 옆으로 누워서 한쪽다리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운동 해보세요. 힘들때 양쪽 번갈아가면서 하고요. 처음엔 힘든데 하다보면 적응되면 하루종일해도 안힘들어요. 그러다 너무 수월하다 싶으면 두다리 올려서 양쪽다리 번갈아 올려차기 하고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전 그걸로 16kg 감량했어요. 물론 식단이 따라줘야하고요. 그렇게 시작해서 몸 가벼워지고 탄력받아 헬스장 죽순이 됐어요.
걷기할 때 코스를 다양하게 짜고
걸으면서 들을 걸 풍성하게 준비하면 좋아요.
자전거도 좋고요.
헬스장 중에 트레이너 없는 헬스장도 꽤 많아요.
집 가까운데 없으면 자전거 타고 가세요.
음. ㅇㅣ게 슬로우조깅이 아무리 슬로우라도 걷기보다는 힘들어요. 그리고 뛰는거랑 걷는거랑 쓰는 근육이 다르고 부하가 달라서 확실히 근육통이나 다리에 문제가 좀 생깁니다. 걷는 거는 많이 걸어도 허리 좀 뻐근하고 근육통 약간 있는 정도라면 슬로우조깅은 뛰기이기 때문에 씬스프린트 문제가 생기든 무릎이 아프든 발목이든 발바닥이든 여튼 어떤 문제가 생겨요 ㅠ 안타깝지만 그래요. 그래서 다들 걷기부터 권하시는 거에요.
관절 문제 없는 건 수영이 진짜 좋고 물이 잘 맞으면 재밌고 참 좋은데 문제는 수영도 스킬을 습득해야 하는 운동이라서 그 약간 스킬 습득 전까지의 괴로움이 있어요. 그리고 운동 전후 준비시간이 좀 많이 걸리기는 합니다. 근데 존2 운동으로 살빼려면, 초보는 뛰는 걸로 존2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수영이 좋아요.
전문가 분들은 그래서 실내 고정 자전거 권하시더라구요. 자전거 실외에서 타는 것도 무척 좋은데 이게 실외자전거 타려면 주변 환경+날씨가 뒷받침되어야 해서 그게 좀 문제에요. 실외에서 자전거 타면 지루하지 않고 재밌고 좋죠.
뛰는 거 좋아하신다면 저는 일단 PT부터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가급적 부상 줄이고 뛰려면 기본적인 근육이 어느 정도 발달해있어야 해요. 안 그럼 부상입기 쉽습니다.
걷기, 자전거, 수영 중에서 원하는 유산소 운동 하나 하시고
근력운동 잘 배워서 꼭 필히 같이 하세요. 근력운동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특히나 중년은 그래요. 저는 원래 근육도 많고 지방도 많은 체형이었는데 중년되니까 근력은 중간에 지방만 많은 체형이 되었더라구요 ㅠ 그냥… 근육이 1%씩 빠진대요. 근력운동이 근력만 키워주는 게 아니라 내 몸의 움직임을 자각하고 몸 쓰는 감각을 익히는 게 동반되기 때문에 좋아요. 그리고 근력운동은 비만이어도 할 수 있거든요. 비만이든 말라깽이든 다 평등하게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홧팅!!!
아 그리고 혹시 위고비나 마운자로 하세요? 저 마운자로 한달 했는데 요새 약 구하기 넘나 힘듭니다. 위고비로 저용량으로 시작하셔서 몸 적응시키고 용량 업하세요. 요새 위고비는 구하기 쉬운데 마운자로 진짜 구하기 어려워요. 비싸구요. 위고비에서 마운자로로 가는 경우들은 종종 있는데 그 반대는 아직 임상결과가 별로 없어서 다시 그렇게 가는게 걱정되어서 못 가겠어요. 시작하실 거면 위고비.. 욕심 내지 말고 내가 1년 반은 꾸준히 맞겠다 생각하시고 저용량으로 몸 적응시키면서 하세요. 욕심 냈다가는 속 뒤집어져서 금방 그만두는 경우 많더라구요.
남들눈 신경쓰지마셔요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22
피티 선생님 말로는, 걷는 건 체중 조절에 전혀 도움이 안 된데요. 그건 맞는 것 같아요. 삼복더위에도 매일 아침 만보씩 6개월 이상 걸었는데 몸무게가 줄기는 커녕 더 늘었거든요.
체중 감량에는 역시 뛰는 게 최고인데 지금 제 몸상태 (고도비만)로는 뛰는 건 무릎 관절에 무리라 안 되고요. 일단 실내 자전거부터 타서 체중을 좀 줄인 다음 뛰는 걸로 하자고 하네요. 퇴근길에 체육관에 들러서 자전거 타려고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못하는 날도 많고. 집에 자전거 한 대 들여야 겠어요. 놓을 데도 없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