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가격이 ㅜ

[ㅇㅇ]

너무 비싸요

김밥에 대체할만한 채소 있을까요.

나물 종류면 좋겠어요 식감비슷하게 

[부추]

살짝 데쳐서도 쓰고 오이로도 합니다만 오이도하나에 천인이더라구요.

[..]

재료가 없으면 없는 대로 김밥을 만드는 사람 입니다...
명절에 남은 재료 비빔밥 해서 김밥을 만들어도 맞나요..
그냥 있는 재료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간이중요..)

[dd]

깻잎순 나물 좋아요.
깻잎순 데쳐서 간장 양념해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김밥에 넣었더니 괜찮았어요.
애들도 좋아하고..
저희집은 부추, 오이, 미나리 싫어하거든요.

[너굴맘]

퍼렁거 없어도 괜찮던디요. 없으면 없는대로.. ㅎㅎㅎ

[어라?]

우리 동네는 추석때는 3500원 정도 지금은 2500원 정도 하던데요?
안그래도 보면서 왠일로 추석때에 이렇게 싸냐? 하고 봤거든요.
저는 요즘 시금치는 맛 없어서 안먹기 땜에 보기만 했습니다.

저는 아직은 오이가 좋더라고요.
시금치는 단맛 나는 겨울에 주로 쓰고요.

[아직]

제철이 아니라 맛도 쓰고 비쌀때 같아요.
반찬가게에서도 시금치 말고 다른걸로 나오던데요.

저는 깻잎 여러장이나 오이 소금에 절인후(씨부분은 빼고) 물기 짜서 살짝 볶아서 넣어요

[ㅁㅁ]

어디길래요?
요즘 삐품 매장 한단 이천원 이천 오백원 물건 양호던대요

[ㅁ]

비싸면 빼유
다른거 대체해도 맛도 없구요

[초록색]

없으면 어때요?
다른 화려한 색 채소들로 김밥 싸도 맛만 있죠.

추석 때 우리 동네 조그마한 시금치 한 단 7천원이던데...
시금치 아직은 맛 없잖아요.

[ㅡㅡㅡㅡ]

안넣거나
부추나 청양고추 넣어요.

[그래도]

시금치가 들어가면 매력있죠.
아주 조금만 살짝 넣어요.
명절에 한 단 5천원짜리 두 단 사서 올렸더니,
귀한 음식 대하듯,
남김없이 먹더라고요^^

[물가며]

부동산이며 죄다 폭등
한국돈이 갈수록 종이쪼가리가 돼 가고 있어요.

[..]

일반매장6000원 바급매장? 조금싼제품파는곳 2500원
원래 안가는데 제가 좋아하는 얇은줄기시금치라 왕창샀어요 그리고 맛있어요

[ㅇㅇ]

참나물이나 취나물 넣어도 괜찮음요. 쑥갓, 미나리도 괜찮고요.
하지만 저는 그냥 오이를 넣지요. 전 오이 넣은 김밥이 최고 맛있어요.

[카라멜]

저도 참나물 추천

[...]

상추, 깻잎등 쌈 채소 넣어도 좋아요.

[ㅇㅇ]

감사합니다~
요리관련은 역시 82님들에게 묻는게 최고에요

[..]

원래 시금치는 한겨울채소에요. 여름에서 가을까지가 비싸고 맛도 없어요. 부추나 오이 상추 깻잎 미나리 기타등등 초록색을 넣으세요.

[...]

저도 부추 몇줄 넣어요ㅋ 그냥 초록색 없으면 심심하니까?ㅋㅋ

[상추]

깻잎 넣으세요. 저는 시금치 안 넣은지 오래 됐습니다.
상추나 깻잎 씻어서 물기 잘 제거하고 넣으면 편하고 좋아요. 맛도 괜춘.

[쳇지피티]

부추, 미나리, 청경채 라고 알려줍니다.
열무나 얼갈이도 데쳐서 간장과 참기름에 무쳐서 넣으도 괜찮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