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떡집 문닫기직전에 갔는데 남은떡이 그득했어요
10개는 넘어 보이던데.
안팔리고 남은 떡 어떻게 할까 궁금해졌어요
버릴까요?
아니면 내일 다시 재활용해서 팔까요?
동네 떡집 문닫기직전에 갔는데 남은떡이 그득했어요
10개는 넘어 보이던데.
안팔리고 남은 떡 어떻게 할까 궁금해졌어요
버릴까요?
아니면 내일 다시 재활용해서 팔까요?
자영업 할때 옆집이 떡집이었어요.
남으면 정해진 시간 부터는 할인,
남는 건 주변에 돌아가며 돌리고
(식혜 커피 등 음료수도 같이 팔아서 주변 상인들도
고객)
일부는 냉동했다 먹기도 하고 그러던데요?
공주 떡집은 주변 가게들 다니며 나눠 주더군요.
울언니 압구정에서 일 하는데 공주떡집에서 흑임자 인절미랑
두텁 떡 가끔 쇼핑백에 담아다 줍니다.
언니는 이제 흑임자 인절미 먹기 싫다고 또 주변인에게 나눠 줘요.
어릴때부터 엄마가장친한집이 떡집이엇어요 늘 떡을 주셔서 집태 떡이 차고 넘쳤고 가래떡은 이쁜걸 먹은적이 없어요 물론 감사하지만 저도 이쁘고 정상? 적인 떡 먹고팠지요 다 나누는..
떡만드는 과정을 다 아는 단골 떡집이 있는데 그날 아침에 쌀 빻아서 찌고 떡만들고 다 팔리면 일찍 문닫고 남으면 주변에 고객과 가게에 돌아가며 돌려요
워낙 잘 팔려서 떡 남는 일이 잘 없지만 가끔씩 남을 때가 있어요
저희도 그래서 어쩌다 한번씩 받아서 먹은 적 있고요
그날 만든 떡 다음날 팔고 그런거 없어요
친한 떡집은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괜찮다고 하는 단골들이나 지인들 나눠 주더라고요.
그래서 울 엄마도 여러번 여러팩 받아 오셨어요.
그래서 그 떡집만 쭉 이용 하시더라고요.
떡집 알바했는데
쌀떡은 당일 판매하고 남은건 싸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