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남의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드는데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5-10-14 00:30:12

남편의  통제성과 자기애성으로 제가 힘든걸 

친구가 알아요 

시간이 지나서 잘 지내고 있으면 

자꾸 되묻고 옛날 얘기하면서 

기억하라고 긁어 부스럼 만들고

오늘은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과 사진을 뜬금없이 보내면서 

내 남편같다고 말하며 

 

소름 ~~<~~~~~~ 

 

이러면서 보내는데 

 

제가 소름돋았어요 

왜 가만히 있는데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들며 날 더 힘들게 하는지 

 

그래서 제가 


갑자기 그런 글이나 
갑자기 힘든 일을 더 질문을 하면  난 더 힘들어.
위로하려는 마음인 건 알지만, 지금은 그런 방식이 오히려 부담돼 …… 

 

 

라고 보냈더니 

 

내가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

이랗게 보냈는게 

 

저는 이 친구가 질투기

많은 아이인데

저에게도 질투를 하나 진심이

안느껴지고 마치 제 슬픔을 즐기는것처럼 느껴지는지 

저 가벼운 말과 행동들 말투 

 

 

제 느낌이 맞을까요?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IP : 49.174.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5.10.14 12:31 AM (172.58.xxx.168)

    그건 친구도 아니에요
    그런인간들 옆에두면 재수없으니 얼른 정리하세요

  • 2. ??
    '25.10.14 12:34 AM (112.157.xxx.245)

    친구의 고통을 즐기고 있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

  • 3. 님이
    '25.10.14 12:38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남편 흠잡고 위로 받고 같이 흥분해서 떠들다
    이젠 또 사이가 괜찮으니 욕이 싫은거잖아요.
    친구를 감정학대자로 이용을 마세요.

    앞으론 님남편 얘기 하지말고
    서로 싸워도 친구에게 연락하지 말고
    하느님에게 욕하고 털어버리세요
    친구에겐 이미 남남편 별로라 색안경이니까요.

  • 4. 원글
    '25.10.14 12:50 AM (49.174.xxx.188)

    친구끼리 시댁이나 남편 문제로
    힘든 부분 조금씩 이야기 하잖아요

    오래된 나를 생각하는 친구들은

    보통 먼저 묻고 먼저 욕하거나 그런건 서로간에 에티켓이라
    그런 질문은 먼저 안해요
    그냥 들어주고 그랬겠다 힘들었겠네 정도죠

  • 5. ..
    '25.10.14 2:20 AM (220.127.xxx.222)

    그 친구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가벼울 뿐. 악의가 없을 수도 있어요. 바로 사과했고 또 안 그런다면.. 즐기고 있는 느낌이라면 친구가 아닌거죠. 그런 이에게 내 삶을 공유할 필요 없고요.

  • 6. 상당히
    '25.10.14 5:19 AM (124.53.xxx.169)

    악의적인데요
    모르고 그러지는 않았을 듯..

  • 7.
    '25.10.14 9:29 AM (49.163.xxx.3)

    악의적인지 아닌지는 사실 친구만 알겠죠.
    악의적이지 않다해도 생각이 얕고 어리석은 건 사실이고요.
    친구 남편의 약점을 들추면서 자기만족을 느낄수도 있겠죠. 인간의 본성입니다.
    님이 한번 이야기했으니 앞으로 또 그러는지 아닌지 지켜보시고
    계속 이어진다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서서히 멀어지시는 게 좋지싶네요.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두어명 있었는데 정리하고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의 진실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29 (조언절실) 제발 지나치지 마시고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70 속터진다 2025/10/15 11,867
1761628 트럼프는 리딩 방장이래요 6 ... 2025/10/15 3,282
1761627 쇼팽 콩쿠르 3st 02:25부터 이혁 합니다! 9 화이팅 2025/10/15 1,453
1761626 트럼프 막내아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2025/10/15 2,264
1761625 세상에 고양이가 이럴 수 있나요. 7 .. 2025/10/15 3,437
1761624 7등급 여학생은 어느 대학을.... 11 7등급 2025/10/15 3,583
1761623 대학교 신입생 아이 엄마랑 어디까지 공유하나요.. 5 자식 2025/10/15 1,685
1761622 임윤찬군 맘고생이 심했나봐요...좀 충격적이네요 21 ㅇㅇ 2025/10/15 6,746
1761621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오메가3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25/10/15 2,773
1761620 공무원 팀장급 계세요? 진짜 요즘 직원들 일안하네요 12 지자체 2025/10/15 3,673
1761619 캄보디아에 댓글부대가 있나봐요 10 .. 2025/10/15 2,848
1761618 어제 순금 1돈이 현금가 86만원. 카드가 93만원 1 .. 2025/10/15 3,677
1761617 사주공부한분들. 좀봐주세요 18 사주 2025/10/15 1,922
1761616 60에 진단 받은 자폐스펙트럼 (기사) 17 ... 2025/10/15 5,307
1761615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은 모양 빠지게 도망가지 마십시오 26 ㅇㅇ 2025/10/15 2,883
1761614 그냥저냥 형편이 어렵지 않을 정도면 이 젊은 나이부터 전업해도 .. 10 2025/10/15 3,337
1761613 스타벅스 요즘 맛잇는 커피 종류가 뭔가요 2 2025/10/15 1,592
1761612 당근라페 스테비아대신 설탕 10 당그니 2025/10/14 1,886
1761611 투집포어본드 이화장품 뭐예요? ........ 2025/10/14 866
1761610 미장 왜 떨어지나요?ㅠㅠ 10 안ㅇㅇㅇ 2025/10/14 5,909
1761609 사람일은 진짜 모르는거네요 3 .. 2025/10/14 6,137
1761608 걸리적거린다고 할까봐 안도와줬다,이렇게 말하면 기분나빠요? 2 2025/10/14 1,338
1761607 스테비아, 탈모인의 희망 되나? 1 뜬금 2025/10/14 3,028
1761606 집값때메 또 정권 내주겠네요 51 도라이몽 2025/10/14 5,708
1761605 PD수첩 이재석 경사 사망 사건 4 ... 2025/10/14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