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주를 맹신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요.
어려서 부터-물론 20대 성인 되고나서 부터
엄마가 제 사주에 도화살이 2개고 홍염살이 2개라
늘 남자를 조심하고 남자들 관련 구설수를
조심하고 인긴관계에서 신중하라고
말씀 하셨어요.
그러다 20대 중반엔 어디서 써오셨는지
부적을 주셔서 결혼전까지 들고 다녔는데
지갑에 넣고 다녔는데 그때 정말 거짓말처럼
찝쩍대고 꼬이던 남자들이 없어지고
지금 남편 만나서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40대 중반인 요즘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저는 정말 가만 있는데 번호 알려달라
식사 한번 하자.....
정말 징글징글해 죽겠어요
직업특성상 고객들이니
상냥하고 친절할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이제 나이도 많고 뚱뚱한
중년 여성인데요.
가정도 있고 자식도 있는..
이게 정말 사주와 관련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