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축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시대는 끝인가요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5-10-13 11:23:40

지금은 현금을 정말 가치없게 만드는 시대인거 같아요. 부동산. 주식. 코인 이제 금까지

 

저축이 아무 것도 안하는 건 아닌데.

예전에 배운대로 절약하며 저축하는 시대는 

정녕 끝인가요? 

 

저는 물욕도 없고, 그렇게 부러운 것도 없는 사람이어서 진짜 이시대에서는 부자되긴 진짜 글렀어요ㅎㅎ

그냥 소소한 하루의 행복을 느끼는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이게 이제는 도태되는 삶이 되어버리네요. 

 

 

이 시대는 개인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걸까요?

무엇이 바뀌고 있는 걸까요?

기존의 사람들이 살아온 가치들은 방해가 되나요?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써봅니다. 

IP : 119.66.xxx.1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은
    '25.10.13 11:25 AM (221.138.xxx.92)

    자기만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 인터넷이 발달해서 타인의 인생 들여다보기가 너무 쉬워져서
    비교하다보니....저철해질뿐.

  • 2. ....
    '25.10.13 11:26 AM (211.218.xxx.194)

    전세계가 경제성장율이 낮습니다.
    저축은 이제.....(일본을 보면 어떻게될지 참고라도할수있겠죠)

  • 3. 전세계가
    '25.10.13 11:28 AM (221.149.xxx.36)

    저성장으로 가고는 있지만 우리나라가 특히 심한건 맞아요.
    그러니 너무 휘둘리지는 마세요.
    트럼프도 3년이면 끝나고 다음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지는 몰라도
    트럼프처럼 대놓고 제로금리 압박하는 희대의 장삿꾼은 아닐테니...

  • 4. ..
    '25.10.13 11:29 AM (58.148.xxx.217)

    이번 추석기간동안 투자했던 비트코인의 급등락을 보며 마음속의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 5.
    '25.10.13 11:33 AM (125.178.xxx.88) - 삭제된댓글

    가만있으면 소소한행복은커녕 거지되는시대예요
    중산층에서 하층으로 하락
    왜냐면 위로 올라가는갭이 엄청 올라버리니까요

  • 6.
    '25.10.13 11:36 AM (223.38.xxx.211)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됩니다.ㅜ

  • 7. 저도
    '25.10.13 11:40 AM (39.124.xxx.64)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누구를 위한 세상일까?
    이렇게 AI와 기술발전이 급격히 진행되고
    개인은 재테크에 목 매이게 하고.
    어제는 불현듯
    이런 세상을 일부의 사람이라도
    거부하면 어떨까
    공상을 해봤어요.
    정말 맘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이예요.

  • 8.
    '25.10.13 11:42 AM (112.216.xxx.18)

    물욕없으면 그냥 벌고 그냥 모아서 살다 죽으면 되는 거 아닌가
    아니면 적당히 몇백 부터 주식 시작하던지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이해가 안 됨.

  • 9. ..
    '25.10.13 11:49 AM (211.250.xxx.52)

    저축만 하시면서 글속에서 부자는 되시고 싶어하는 양면성이 보이시네요. 다른분들은 바보라서 주식 코인 부동산등 투자하시는걸까요? 그분들도 다 나름 다방면으로 노력하시는거겠죠 부자로 가는길 각자 능력 판단에 시대에 맞춰 살면 되지요 시대를 탓하기엔...

  • 10. 염세주의
    '25.10.13 11:49 AM (211.246.xxx.194)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란건지?
    돈있음 저축하고
    투자하고 싶음 코인이든 미장이든 국장이든 하세요.
    금이 올랐어도 사고여.

  • 11. ...
    '25.10.13 11:51 AM (121.156.xxx.34) - 삭제된댓글

    일단 저축이 기본 바탕이 되면서
    시드머니 만들어서 투자하는거죠.

  • 12. 소소한
    '25.10.13 12:14 PM (123.142.xxx.26)

    행복 추구하면 벼락그지되는 나라...ㅠㅠㅠㅠㅠ
    안그래도 경쟁이 너무 너무 치열한 대한민국인데
    이젠 노동의 가치가 사라졋어요.
    부동산, 주식, 금 등 투자,투기가 노동의 가치를
    앞질러도 넘넘 크게 앞지르고있어요...

  • 13. ㅇㅇ
    '25.10.13 12:18 PM (180.66.xxx.18)

    저도 일만하며 바쁘게 살다가
    연휴때 여유가 되어서
    급 주식 etf 이런거 영상이라도 보고 있는데요

    그러게요..
    자신이 아니라 자산이 일하게 해야한다는데
    시그머니가 얼마나 있냐를 떠나서
    이런게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팔수가 돠어버렸다는게 참
    해야할일도 참 많구나 하는 생각. 이런 재테크도 능력이라 어려운 사람한텐 어려운건데..

    성실하게 일하며 살라는게 가스라이팅이라는데..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건지..

  • 14.
    '25.10.13 12:26 PM (119.66.xxx.136)

    제가 말하고 싶은 게 이거였어요 ㅎㅎ
    노동의 가치. 성실한 삶. 절약의 미덕 뭐 이런.

    근데 지금은 이렇게 살면 안되잖아요.
    예전에는 저축을 하든 투자를 하든 다양한 삶의 가치 중 하나로 인정되었는데. 이제 투자는 선택지가 아닌 필수.
    이제는 투자를 노동으로 봐도 무방한 시대인거 같아요.

    앞으로의 삶의 가치나 방향성은 개인에게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탑재해야 하나 싶어요. 저는 이렇게 소소히 살다 죽으믄 되지만 자식에게도 이렇게 살라고 할 수는 없으니 고민이 되는 지점인거 같네요.

  • 15. 876
    '25.10.13 12:47 PM (125.176.xxx.131)

    세상이 그렇게 흘러간다고 해도 세상 잣대랑 상관없이 마음속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누리면서 살면 되죠. 누구는 에르메스를 사야 행복하겠지만 누구는 에코백을 가지고도 행복감을 느끼잖아요. 누구는 유럽크루즈 여행을 해야 행복하겠지만
    누구는 1박 2일 근교 여행만 갔다와도 충분히 즐겁고요...

    투자해서 돈이 돈을 버는 시대야 뭐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더 가속화되었는데 그래도 저는 절약하고 저축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여전히 있다고 봐요.

    저축하는 것을 바보처럼 조롱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데
    저축 자체가 왜 조롱받을 일인지....

  • 16. ㅇㅇ
    '25.10.13 12:57 PM (106.102.xxx.27)

    말씀하신 노동과 성실과 절약이 현시대에 아예 안맞는 것도 아니고 배척되는 가치도 아니에요. 다만 예전보다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 다양해졌고, 각자 선택한 방법에 따라 속도가 제각각일뿐이지요. 부자가 되고 싶고 더 빨리 되고 싶으면 남들과 다른 방법을 또는 남들이 돈버는 법을 부지런히 시도해보는 거고, 원금 보장이 최우선이고 위험을 감수할 생각이 없으면 그냥 저축하면 됩니다. 투자도 씨드가 있어야 하니까, 금수저 아니고서야 시작은 노동과 저축이죠.

  • 17. ㅇㅇ
    '25.10.13 2:42 PM (211.210.xxx.96)

    여기저기 투자한다고 다 돈버는것도 아니에요
    마이너스인것들도 많아요
    잘 드러내지 않을뿐
    저축이 기본이어야 뭐라든 하는데 그런부분도 언급되지 않은거에요 너무 당연한거니까요

  • 18. ,,,,,
    '25.10.13 4:47 PM (110.13.xxx.200)

    투자의 보편화로 인해 그렇게 인식되는거 같아요.
    유튜브를 통해서건 어디건 투자의 접근이 굉장히 쉬워졌잖아요.
    스맛폰에 앱만 깔면 되니까..

  • 19. ..
    '25.10.16 10:51 AM (180.65.xxx.114)

    현금 갖고 있으면 바보된다고 하던데.. 보면 주식도 다 오르지 않아요. 소외된 주가 있는 반면 회복 불가능한 주가 있죠.
    저는 뒤늦게 경제에 관심이 생겼어요. 돈은 월급 외앤 버는 재주 없다 생각해서 투자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어떤 계기로 경제 뉴스를 보니, 정치도 보이고, 국제 정세도 보이고, 재밌네요.
    그러다 한주한주 주식도 사보고 산 주식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그 회사 속한 업계도 알아보고 하다보니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세계가 나아갈지 개인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여튼.. 사소한 계기와 관심이 이리 커졌습니다.
    세계는 완전히 딴세상이 되어가고 있고 아이들이 살 미래가 달라지고 있어요. 교육도 경제도 바뀌는 과도기에 살아남을지 아님 정말 파탄이 날지 기로에 선듯 합니다.
    조금쌕 공부헤 보세요.
    꼭 돈이 아니라도 재미있고 유용합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울 땐 모광고처럼 낵 할 수 있는 것부터 한다 인듯 해요. 찾아보면 금리를 조금더 받을 수 있는 은행 상품도 있고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우린 그래도 아름다운 시절을 봤잖아요. 아이들의 시대는.. 걱정이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279 노태우 남 좋은 일만 하고 갔네요 24 ... 2025/10/16 7,179
1756278 새우젓 2 어떤 새우젓.. 2025/10/16 1,443
1756277 가방만 메면 어깨에서 흘러내리는 분들 계신가요 14 ㅇㄴ 2025/10/16 3,777
1756276 연예인가짜뉴스 탈덕수용소 운영자 2심도 4년 선고 4 ㅇㅇ 2025/10/16 1,415
1756275 돈을 막 써버리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45 돈이란게 2025/10/16 16,467
1756274 골다공증에 골강즙 드셔보신분 계세요? 골강즙 2025/10/16 1,499
1756273 한국에서 월세 제일 비싼 집 - 하루 사는데 233만원 ㄷㄷ 3 링크 2025/10/16 2,698
1756272 직장인 아들이 여친이랑 같이 식사하자는데요 12 ㅇㅇ 2025/10/16 4,622
1756271 건강검진 결과 정상 A 좋은 거죠? 2 건강하게 2025/10/16 1,624
1756270 한국, 캄보디아에 12억달러 차관 추가 제공키로 8 문정부때 2025/10/16 3,734
1756269 배우 박정민 좋아하시는 분! 에세이 추천해요 7 추천 2025/10/16 2,512
1756268 데일리백 6 뷰티풀 2025/10/16 3,017
1756267 과학 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13 자바초코칩쿠.. 2025/10/16 1,409
1756266 고1이 되도 반에서 애들 친했다 싸우고 계속 그러나요? 5 2025/10/16 1,447
1756265 윤석열이 일본인 피가 흐른다고 하는 게 소문만은 아닐 수도 7 ㅇㅇ 2025/10/16 2,984
1756264 김건희 특검 항명한 검사들 사진 보세요 16 ㅇㅇ 2025/10/16 3,707
1756263 충청도식 화법 재밌네요 ㅋㅋㅋ 20 기유아니유 2025/10/16 5,199
1756262 가격대 있는 장수 토종브랜드 옷.. 11 2025/10/16 4,486
1756261 축의금 10만원 괜찮을까요 9 축의금 2025/10/16 4,122
1756260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쓰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 2025/10/16 717
1756259 "2억 낮출 테니 사흘 내로 팔아주세요"…집주.. 13 2025/10/16 16,428
1756258 서양의 식문화 중 이해 안가는 한가지 19 저는 2025/10/16 5,886
1756257 생리굴레는 폐경후에도 평생 못 벗어나요? 3 생리 굴레 2025/10/16 2,543
1756256 15개월 아기가 잠복결핵 양성 나왔어요. 8 레몬 2025/10/16 3,127
1756255 제가 얼마나 불쌍해 보였으면 6 먹구름 2025/10/16 4,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