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생 직장생활 20년차 아주 바쁘게 살았는데요
큰애 자취하며 나가살다가 주1회는 꼭 집에 왔는데
남자친구 생기며 잘안오고
둘째도 집에서 통학은 하나 주말엔 여자친구 만나느라 바쁘고
남편은 주말에 일하고 평일 쉬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지를 못해요
바쁘게 살아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가도
애들 뒷바라지 하다 얼굴도 잘 못보니
너무 허무하고 허탈해요 ㅠ
평일은 그나마 괜찮은데 주말이 지루하고
심심하네요
직장다니느라 동네친구도 없고
친구도 몇안되서 잘 만나지도 않고
온리 직장,집이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