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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좋은점 이야기해봐요~~

이왕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25-10-12 15:43:24

비가 계속 와서 우울하다.. 

아무생각없이 이러고 있다가

갑자기 아 내가 왜 이러지?

상황은 보기 나름인데..

 

긍정적 적극적으로 사고하자고

결심한거 잊었니?

스스로 이렇게 되뇌이고 나니

한결 비가 운치있게 느껴지는거예요

 

그래서 비오면 좋은점 을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이왕지사 하는거 같이 하면 더 아이디어가 좋지 않을까 싶어

글 올려봅니다

 

여긴 마당 있는 주택인데요

비오니까 운치있고 감상적이되네요

종종 글을 쓰는데 글도 더 잘 써지고요

책 읽는데는 아주 딱 좋은 날씨입니다

 

아 그리고 마당에 잡초뽑는데에

정말이지 최상의 날씨에요

잡초 미친듯 힘줘도 안뽑히는데

요즘은 그냥 한손에 쥐고 힘 조금 주면

뿌리까지 싹 뽑혀요 

 

그래서 마당 산책하다말고 수시로 잡초뽑고픈 욕구가 올라옵니다

정신차려보면 손에 한가득 뽑힌 잡초들이 있는데요

잡초뽑고나서 잔디밭을 바라보면

진짜 마음이 아주 개운하고 깨끗해진거같아요

마음의 잡초를 제거한듯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렇게 비올때

어떤 점이 좋으신가요?

IP : 175.223.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5.10.12 3:47 PM (125.176.xxx.131)

    원글님 마당에서 잡초 뽑는 모습 너무 부럽네요.
    저는 아파트 거주라, 마당도 없지만
    허리디스크 탈출증이 있어서 잡초 뽑는거는 상상도 못해요 ㅠㅠ

    저는 비가오면 좋은 점이 커피나 차의 향과 맛이 맑은 날보다 더 진하고 맛있게 느껴져서 좋아요

  • 2.
    '25.10.12 3:53 PM (121.167.xxx.120)

    공기가 깨끗해서 숨쉬기가 좋다
    커피가 맛 있다
    음악이 온 몸에 스며든다

  • 3. 사촌들
    '25.10.12 3:54 PM (70.26.xxx.241)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엔 바람으로
    살다가 비가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 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https://www.youtube.com/watch?v=wEhF11yKQBI&t=2421s

  • 4. ㅇㅇ
    '25.10.12 4:02 PM (222.233.xxx.216)

    커피가 유난히 맛있어요 2 2

    선선해서 지내기 좋아요

  • 5. **
    '25.10.12 4:12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이쁜 우산을 쓸 수 있다

  • 6. ….
    '25.10.12 4:19 PM (114.201.xxx.29)

    거리를 물청소 해주니까
    토사물 같은거 비 온뒤에 안보여요

  • 7. 배란다청소
    '25.10.12 4:44 PM (104.28.xxx.42)

    창틀청소 적기죠.
    시원하기도 하고요.
    시원하게 내리는 비릉 실내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아요

  • 8.
    '25.10.12 4:45 PM (70.26.xxx.241)

    비내리는 날이 없고 매일 화창하다면 세상 사는게 얼마나 삭막할까 ?...

  • 9. 퍼플
    '25.10.12 5:02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집순이라 그런가
    그냥 이렇게 우중충한 날씨가 좋아요
    바람불고 비오는 닐씨를 좋아하는데
    이젠 해가 보고싶네요 ㅋ
    비타민D가 필요 힐 것 같아서
    아들이 먹는 종합비타민 하나 얻어 먹었네요

  • 10. 좋은점 없고
    '25.10.12 5:19 PM (183.97.xxx.222)

    비온후의 맑고 청명한 날씨가 최고요

  • 11. ...
    '25.10.12 5:56 PM (149.167.xxx.251)

    밤에 빗소리 들으면서 코롱코롱 잠들 수 있다

  • 12. ㅡㅡ
    '25.10.12 6:40 PM (1.225.xxx.212)

    비오면 길거리오물 청소돼요.

  • 13. 부침개 먹기
    '25.10.12 7:26 PM (211.177.xxx.43)

    딱좋다.
    습도가 높아서 피부가.촉촉하니 주름 덜 보이고 좋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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