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동서 해외 산지 25년째인데
해피추석~ 하고 톡이 왔더라고요
양가 뚝 떨어지니 얼마나 해피하겠어요
큰동서 해외 산지 25년째인데
해피추석~ 하고 톡이 왔더라고요
양가 뚝 떨어지니 얼마나 해피하겠어요
요즘은 국내에 있어도 많은 사람들이 명절에는 여행도 가고 즐기던데요. 양가 가까이 있으니, 평소에 찾아뵙고 명절에는 여행가구요.
국내에 있는 사람들도 명절에
해외여행 많이 가요
그럼요. 해외 주재원으로 살 때에는 명절에 전 부쳐서 애들이랑 먹으니까 진정 메리 해피했죠.
귀국해서는 명절 열흘 전부터 짜증 게이지 상승해요.
그럼요. 해외 주재원으로 살 때에는 명절에 일부러 전 부쳐서 애들이랑 먹으니까 기분도 좋고 진정 메리 해피했죠.
귀국해서는 명절 열흘 전부터 시집 가서 전 부치고 일할 생각에 짜증 게이지 상승해요.
한국에 있어도 저는 즐깁니다.
명절 낮에 식당에서 만나 밥 먹은 후 서로 용돈주고 받고 헤어집니다.
가까이 사니까 가능하겠지만요.
그럼요. 해외 주재원으로 살 때에는 명절에 일부러 전 부쳐서 애들이랑 먹으니까 기분도 좋고 진정 메리 해피했죠.
귀국해서는 명절 열흘 전부터 시집 가서 전 부치고 일할 생각에 짜증 게이지 상승해요.
외국이면 평상시같이 출근하겠죠
손윗사람이 명절이라고 인사하는거잖아요
심성이 뒤틀렸으니 뭔들 곱게 보일까요
진짜 원글같은 인간 싫다..
설날에 시부모 모시고 큰동서 사는곳에 가보세요. 그러면 해피한지 안한지 알수 있을듯...
명절 인사도 상황 봐가면서 해야죠.
손아래 동서 독박쓰고 있는데
해피 추석이라고 가볍게 톡하면
눈치 없어 보입니다.
부담스러운 명절인데 부담없이 인사하는 동서!가 뭐가 반가울까요.
외국 살면 거의 부담 없죠 병원비 내야하거나 생활비 보내는거 아니라면.
님도 조금씩 덜해보세요.
즐길 수 있어요
직장다니고 아이 키우느라 긴휴가 못 쓰는데 이럴때 갑니다
손윗동서가 해외에 살아서 명절을 홀가분하게 보내는건 좋은데 손아래동서에게는 해피추석이라고는 안보낼거 같아요. 안보내는게 낫지.. 추석은 크리스마스가 아니잖아요. 눈치 없는거 맞는데요
장손집이라 모이면 35명 넘어요. 저혼자 독박인데 모르는것도 아니고 해피추석은 뭔 해피 추석인가요?
시집 안보면 해피추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