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기전에는 괜찮더니 새벽 1시에 갑자기 피부가 시릴정도로 추웠어요
강아지가 추워서 침대로 달려 왔구요
전기매트 1단으로 하고 다시 잤는데 자다가 추워서 2단으로 올리고 잤어요
공기 자체가 엄청나게 차가와졌어요
그러더니 5시쯤 되니까 그 추운 공기가 사라졌어요
다른분들은 어떠셨나요 ?
어제 자기전에는 괜찮더니 새벽 1시에 갑자기 피부가 시릴정도로 추웠어요
강아지가 추워서 침대로 달려 왔구요
전기매트 1단으로 하고 다시 잤는데 자다가 추워서 2단으로 올리고 잤어요
공기 자체가 엄청나게 차가와졌어요
그러더니 5시쯤 되니까 그 추운 공기가 사라졌어요
다른분들은 어떠셨나요 ?
난방 시작했어요
창문 5센치 열고 온수매트 키고 자니 괜찮았어요. 추운지 좀 됐어요.
어젠 자다가 추울거 같아 창문 다 닫고 잤어요
긴팔도 입고 혹시 새벽에 추울까봐 찜질용전기매트도 옆에 준비해
두고요 그럼에도 하나도 덥지 않았던건 추웠다는거 겠죠
올 해 날씨가 이상한게요
운동하는 사람들 글을 계속해서 보고
있는데 6 7월경에 야간운동 한 사람들이
좀 외진데 갔다 와서는 얼음골 바람이 불어
너무 시원했다고 흥분해서 올린 글을 봤었어요
그 뒤 집에서도 가끔 얼음골 처럼 찬 바람이
들어 올때가 더러 있더라고요
최근 해마다 날씨가 요상해서 관심이 많이
가는데 올해의 특징은 얼음골 차가운 공기예요
계속 그런 게 아니라 몇시간만요
정말 처음 겪어보는 현상인 것 같아요
비오면서부터 난방 잠깐씩 돌리고
전기장판 1에 놓고 자요
이불도 더 두꺼운거로 바꾸려구요
전기요 1단하고 자요
열흘전쯤 자다가 추워 깬후 전기요 사용해요
창문열고 잔다는건 상상도 못해요
창문 열고 아직 여름이불로 너무 쾌적하게 잘 잤어요.
지역은 대전입니다.
새벽에 뒤척이며 느낀 감정
"아, 너무 좋다, 기온도,푹신한 침대도"
상머슴님 반갑
저도 이 정도면 그냥 감사
난방도 냉방도 필요치않은 이 황금시기
서늘인가 싶으면 이불당겨 덮으면 해결
추워서 겨울이불 꺼냈어요
창문 살짝 열어두고 두꺼운 이불 덮고 자니 좋았어요
오리털 이불 덮은지 한달은 됐습니다 ㅎㅎㅎ
갱년기라 열이 나야하는 나인데, 어쩌자고 저는 몸이 차지는지, 젊어서 펄펄 열나다가 지금은 추위에 오들오들하는 유난스런 사람이 되어서리...
유럽서람들처럼 약간 싸늘한 기온에 잘 자는 체질인데
춥진 않았고 딱 좋았어요.
보일러도, 오리털 이불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