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직장이 너무 멀어서 분가한 케이스 말고는
요즘 거의 없을거 같은데
어떤 이유로 스스로 집을 나가게 되었나요?
학교나 직장이 너무 멀어서 분가한 케이스 말고는
요즘 거의 없을거 같은데
어떤 이유로 스스로 집을 나가게 되었나요?
생기고 난후 바로 출가
저희 딸은 취업이 결정되고 얘기했어요
1년후에 독립하겠다고
그때는 섭섭하고 마음이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잘한 일이예요
같은 서울에서 직장까지 거리도 멀지않은데 ~~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지만 우리 아이가 너무 야무졌구나 싶어요
처음 전세금은 도와줬지만 지금은 두번정도 옮겼는데 그때마다 본인이 모은돈으로 전세금도 올려가고 해서 자산도 불리고 있어요
저희집의 경우는 아이가 얘기하기를 엄마가 다 해주니까 자기가 바보가 된거같다고 했어요
학교다닐때는 그런게 당연했지만 20대 후반이 되니까 생각이 많아졌나봐요
원래 독립적인 아이인데 취업준비중 저랑 많이 부딪 쳤고 엄마의 손을 벗어나고 싶었겠죠
이성생기면서 독립
자립은 안된상태로..
웃긴건
이성 바뀌면
집도 이사..
그때마다 보증금 다 까먹고
다시 대줘야하는 경우. ..아는데
보호자는
그려려니
빚내면서 대주더군요
연애등등 자유롭고싶어서
혹은
집이나 식구가 싫어서
아이일터에 알바생 퇴근해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뭔옷을 그따위로 입었냐
느닺없는 아빠의 싸대기
그 밤에 가방챙겨 나옴
엄만 울고 불고 매달리고
(옆에서 볼때 보수적일 정도 옷도 얌전히 입는 친구라고 ㅠㅠ)
자기 주장, 자기 책임? 에 빈틈 없는 아이들은 취업 하자마자 독립하더라고요.
거주지가 원룸, 또는 쉐어하우스라도. 일단 독림을 원하더라고요.
음.........개중엔 살면서 도움 요청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요즘 아이들 우리 생각보다 단단해던데요.
자기 주장, 자기 책임? 에 빈틈 없는 아이들은 취업 하자마자 독립하더라고요.
거주지가 원룸, 또는 쉐어하우스라도. 일단 독립을 원하더라고요.
음.........개중엔 살면서 도움 요청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요즘 아이들 우리 생각보다 단단해던데요.
집에 잠시 있다가 국제학교 다닐때 룸메이트였던 친구랑 살겠다고 나갔어요.
비용도 본인이 대학시절 관광 가이드 하거나, 통역해 주거나, 1:1로 언어 가르치면서 모은 돈으로 나갔어요. 4개국어 능통이라 금방 대기업에 취업했고 지금은 20평 아파트에 혼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