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25.10.11 3:22 AM
(98.7.xxx.101)
원글님 미안해요 원글님 엄마 같은 성정 너무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 지송
2. ㅇㅇ
'25.10.11 3:23 AM
(222.108.xxx.29)
여태 같이사세요 설마?
3. 헉
'25.10.11 3:25 AM
(98.7.xxx.101)
엄마로선 좀 꽝이네요
4. ..
'25.10.11 3:28 AM
(182.221.xxx.184)
요리를 못하거나 게으른 거 아닐까요
귀찮고....
엄마가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성인이니 제때 본인이 잘 챙겨 드세요.
5. 그게
'25.10.11 3:40 AM
(125.178.xxx.170)
무슨 엄마예요.
지금도 함께 산다면 개무시하고
맛있게 챙겨 드시길.
그것 외에는 괜찮은
면모가 있는 엄마인가요.
6. 00
'25.10.11 3:41 AM
(85.242.xxx.74)
같이 안살죠. 일년에 몇번 보는데도 이러는거에요
진짜 지겨워요
다른 사람이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지도 않고 관심없음. 본인이 주고 싶은 음식만 주고 그거 먹으라고 강요.
추석때 집에 먹을것도 없길래 배달음식 주문했다가(그 시간이 3시였음. 아침 먹고 점심 못먹고 있다가 3시에 시킨것)
엄마가 외출해서 음식을 사오신거에요.
제가 배달음식 시킨거 보고는 화내고 난리.
본인이 가져온 거(제가 그걸 좋아하는지 잘 먹는건지는 전혀 신경도 안씀) 먹어야 하는데 왜 배달시켰냐고. 본인이 먹을거 가져간다고 미리 연락도 안했음.
7. 00
'25.10.11 3:48 AM
(85.242.xxx.74)
요리 못하고 손 엄청 느린거 맞아요.
테트리스 강박증이 있어서요.
반찬통, 김치통에서 한번 반찬을 덜어먹고 빈 공간 생기는거 못보니 더 작은 통으로 다 옮기고 기존 통은 다 비워내서 설거지해야하고.. 그러니 밥 한번 먹으면 4,5시간 기본으로 걸려요. 냉장고 정리도 테트리스로 빈공간 없이 해야하는 성격.
다른 식구가 주방에 있는 꼴도 못봄.
8. ㅇㅇ
'25.10.11 3:54 AM
(222.108.xxx.29)
정신병자네요;;;
정신병 옮아요 연 끊으세요
9. 유전적인
'25.10.11 3:58 AM
(211.36.xxx.135)
뇌 결함이 있네요
엄마 본인도 어쩌지 못하는 장애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10. 듣
'25.10.11 3:59 AM
(106.101.xxx.33)
듣다 듣다 보다보다 이런 이야기는 첨이네요…
와 저런 사람이 있다니..
11. 저희
'25.10.11 4:06 AM
(116.43.xxx.47)
엄마도 그랬어요.학교 다닐 때도 우리가 아침에 밥 달라고 할까봐 부리케나게 일터로 가셨어요.
때 되서 배 고프면 저기 우유 있다 소리까지 어쩜 그렇게 같은지..
이런 얘기 아무데서 안 해요.듣다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야 란 소리 들을까봐.
12. 저희 엄마는
'25.10.11 4:14 AM
(114.203.xxx.133)
밥을 주기는커녕,
밥상능 제가 차려오기를 기다리면서 굶으셨어요
제 나이가 그 때 스물 둘..
이런 저런 간식 먹고 과자 먹고 별로 배고프지 않아서 방에서 책 보고 있으면 결국 혼자 차려 드시면서 마구마구 화내심.
부엌일은 초등 때부터 했는데 설거지나 쌀씻기 등이었고
밥통에 밥 퍼서 혼자 밥 먹고 도시락 싸서 학교 갔어요
엄마는 늦잠.
13. ㅇㅇ
'25.10.11 4:38 AM
(211.246.xxx.125)
우리 엄마도 저래요
아무것도 안해놓음
그리고 자기는 친구 만난다고 나가서 사 먹고 옴
자기 배부르면 자식 배고픈 줄 모르는 사람
아빠도 밥 못 얻어먹고 다녔음
먹을 거 없다고 하면
김치있잖아!!!!
자기는 나가서 회 소고기 킹크랩 장어
오만 거 먹고다님
14. 제
'25.10.11 4:57 A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사촌 동생이 그래요. 이모랑 이모부는 결혼하고 외국 나가서 사는 딸, 잘 살겠지 지가 알아서 어련히 할까 그러셨는데, 막상 제가 가보니 음식을 전혀 안 하고, 본인이 식욕 없다고 남편이랑 음식을 차려서 식사를 같이 안 하더라고요. 제부는 편의점 도시락이라 본인이 차리는 밥에 사온 반찬 그런 거 혼자 먹으면서 저한테 도저히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동생은 몇끼 굶다가 배고프면 과자랑 커피만 먹어요. 얼굴이 예쁘지 않은데 몸이 빼빼말라서 모델같다는 말을 좀 듣거든요. 그래서 음식 기피증 같은게 생긴 것 같아요. 아이도 마찬가지 너무 밥을 안 먹여서 또래보다 서너살 작아보여요. 제 남편은 거의 아동학대 수준 아니냐고 누구라도 나서서 말려야 하지않냐고 하는데 그걸 누가 말려요, 저만해도 한다리 건넌데요.
15. ㅇㅇ
'25.10.11 5:01 AM
(118.235.xxx.182)
근데 무슨 올드보이도 아니고 뭔 만두를 자꾸 주시냨ㅋㄱㅋㅋ
16. ㅇ
'25.10.11 6:00 AM
(211.217.xxx.96)
지능이 모자란데서 오는 이기주의
17. ..
'25.10.11 6:46 AM
(118.218.xxx.182)
아기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분유나 젖을 제때 주시기나 한건지
아니 엄마가 왜 자식들 밥을 안줘요? 차려 먹지도 못 하게 하고
진짜 이상한 엄마네요.
18. ...
'25.10.11 7:20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성인이야 안보고 살면 되지만 성장기 애들한테 뭔짓인지.
본인 강박증에 휘두를수있는건 밥 밖에 없으니 한심한심.
나같으면 드러눕든말든 실컷시키고 냉장고는 열어보지도 않을거임.
아니 밖에서 먹고 집에가서는 차만 마실거임.
그러다 집에도 안갈것임. 아버지만 불러서 맛있는거 사드림.
집에 오시라하고 우유랑 만두만 내놓을것임.
그것도 5시간 지나서. 거울치료.
19. 싸패에
'25.10.11 7:22 AM
(58.29.xxx.96)
가스라이팅까지 오지네요
혼자굶어 죽지 왜 살아서 어럿 힘들게 하는지
20. 와~
'25.10.11 7:22 AM
(175.118.xxx.4)
역대급엄마들이네요
어쩜그럴수가있죠???
밥한끼안먹이면 내손떨려 입으로어찌먹을게들어갈까싶어 평생일하면서 먹여도 흐믓할일인데
죄송한데요
진짜 역대급또라이들이네요ㅠㅠ
그밑에서큰 자녀들의 허기진마음은 어찌하라고
결혼해서는안되는 여자들이
엄마라는타이틀에 자녀들을
학대하고산거네요
21. 헉
'25.10.11 7:32 AM
(222.120.xxx.110)
개나소나 다 애를 낳고 엄마가 되버리니 이런 끔찍한 일이 생기고 원글님같은 피해자가 생기는거네요.
올드보이를 몸소 실천하시고 소도 아닌데 자꾸 밥대신 우유로 퉁쳐버리려는 못된 엄마였네요.
다른 부분들은 괜찮았나요?
22. 그런데
'25.10.11 7:38 AM
(221.149.xxx.157)
냉장고에 반찬통이 테트리스로 쌓여있는데
왜 냉동만두를 주시는거예요?
냉동만두는 진짜 밥하기 싫을때 한끼 떼우려고 먹는 음식 아닌지?
23. 흠.
'25.10.11 7:46 AM
(211.234.xxx.207)
죄송한데 엄마 그냥 정신병자라서 그래요
남 통제하고 싶은 병. 그게 음식이 수단인거구요.
솔직히 저라면 안보거냐 엄마 정신에 문제 있다고 병원 데려갑니다.
24. 저도
'25.10.11 7:52 AM
(211.211.xxx.168)
이셍각 했어요. 플러스 이기주의
남 통제하고 싶은 병. 그게 음식이 수단인거구요xxx222
25. ..
'25.10.11 8:01 AM
(211.210.xxx.89)
내 동생인줄~~ 근데 얘는 집에서 애들 밥은 정성으로 해주나보더라구요. 저랑 만나면 밥을 안먹어요. 빵 하나로 때우던가 다이어트 빌미로 안먹고싶대요. 그래서 얘 만나면 밥 먹고나가야하든가 요즘은 잘 안만나요. 밥먹으러 만나는거 아닌가요? 암튼 이상하긴해요.
26. ca
'25.10.11 8:07 AM
(39.115.xxx.58)
엄마가 직무유기 하셨네요. ㅜㅜ
27. ㅇㅇ
'25.10.11 8:08 AM
(118.44.xxx.12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비슷해요.
손 느리고 게을러서 음식하는 거 싫어해서 어떻게든 대충 먹이려는 엄마에게 지금까지 상처예요. 세끼 음식을 주기는 줬는데 매끼 밥주면서 귀찮다 대충 먹자는 말을 달고 살았던.. 아침에는 씨리얼 주고, 점심에는 라면 주고, 그나마 저녁 한끼만 음식을 하는데 평생 단품으로 딱 1가지만 해서 내놓고 그것도 재료 여러가지 넣기 귀찮아서 최대한 적게 넣고.. (다른 집은 보통 파 넣는 찌개에 파 자르기 귀찮아서 안 넣는 식) 자식에게 여러가지 재료로 음식 만들어서 영양가 있게 먹인다는 생각 자체가 없고, 자기 귀찮고 힘든 게 우선이었던 거죠.
크면서 다른 집 엄마들은 자식 입에 먹을 거 들어가면 뿌듯해 하고 이것저것 해서 먹이려고 하는 거 보고 충격받음. 보통 자식이 오랜만에 본가에 가면 엄마들이 내 새끼 먹일 생각에 신나서 장봐서 요래해서 한상 차려놓는다던데.. 저는 집에 오랜만에 가도 저한테 음식 해주기 귀찮아서 너 오면 또 뭐해 먹냐고 걱정이라고 제가 오는 것도 밥해주기 싫어서 안 반김.
지금은 노인되고 늙어서 입맛 없고 더 귀찮아서 더 대충 먹고사니까 골골거리고 매일 기운 없다 아프다 시전.. 자식인 내가 부모처럼 잘 챙겨먹고 다니라고 매일 잔소리하게 만듦. 엄마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병수발 할까봐 챙기게됨.
세끼 얻어 먹고 자랐음에도 엄마가 자식인 나에게 매끼 밥 차려주는 걸 세상에서 제일 귀찮아 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상처예요. 어릴 때 나는 세상에 태어났으면 안되는 존재인데 태어나서 부모를 귀찮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으니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요. 아직까지 가끔 밥을 못 얻어 먹는 꿈을 꾸기도 해요.
집안일의 기본이 밥인데, 밥하는 게 적성에 안 맞으면 가정을 꾸리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혹시 비슷하게 돼서 나와 비슷한 삶이 고통스러운 자식 만들까봐 미혼으로 자식 안 낳고 사는데 잘한 거 같아요.
28. ㅇㅇ
'25.10.11 8:20 AM
(118.44.xxx.127)
-
삭제된댓글
덧붙여 저희 엄마는 아빠 눈치 봐서 그나마 세끼 챙겨주기는 한 거지.. 아빠가 출장 가면 아침 11시가 넘도록 자고 밥도 안 줬어요. 아빠 없는 날은 무조건 저녁 배달 시켜먹고.. 저는 눈치 볼 필요 없는 아랫것이라 그랬겠죠. 진짜 우리 엄마 같은 사람은 결혼하지 말고 애 낳지 말아야지..
29. 저희
'25.10.11 8:32 AM
(116.43.xxx.47)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일이 부엌에서 밥 하는 거라 생각하셨어요.식당에서 일하면 돈을 받는데 집에서 일하면 무보수 식모나 된다고.
엄마가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외할머니 영향이 컸어요. 외할머니는 밥 달라는 소리가 싫어 한달씩 두달씩 밖에 나가 있었대요.집안에 어린 아이가 수두룩한데도요
30. .....
'25.10.11 8:39 AM
(218.161.xxx.244)
어머니가 지능이 낮으신 것 같네요. 가끔 원글님이 들여다보는 정도만 하셔야 할 듯 합니다.
31. ㅇㅇ
'25.10.11 8:45 AM
(118.44.xxx.127)
저희 엄마는 밥을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밥 때 되면 씨리얼을 내놓든 라면을 끓이든 배달음식을 시키든 이 모든 과정을 다 귀찮아하고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했던 거 같아요. 어쨌든 인간이 태어났으면 세끼를 어떻게든 떼우고 먹고 살아야 되는 건데 그냥 다 귀찮았던 거죠.
그럼 차라리 나가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밥 차려줄 가정부라도 쓰던가.. 돈 벌러 나가기는 더 싫으니 집에 있으면서 자식 밥 챙겨주는 것도 귀찮아서 매일 자식한테 귀찮다고 징징대고 상처주고.. 여자들이 밥 차리는 고단함 모르는 거 아니지만, 이 정도면 그냥 자기 한몸이나 건사하고 혼자 살았어야..
32. ..
'25.10.11 8:54 AM
(61.84.xxx.189)
여자는 무조건 나이 차면 결혼해서 애를 낳아야 된다는 분들이 이 글 꼭 봐야할 듯.
33. mm
'25.10.11 9:19 AM
(211.119.xxx.164)
아무래도 엄마 지능이 낮은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 사람이 가정내 큰 파워를 가진 엄마가 되니
나머지 가족들이 옴짝달싹 못하고 그 힘에 휘둘리는것이네요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 보면
일단 내몸이 내것임을 인지하고-내손가락 발가락들이 내 뜻대로 움직이는거 배우죠.
그 다음으로 내몸이 남과 다름을 배우는데 이 단계 어디선가 고장나신거네요
내 배가 부르다고 세상 모든사람 배가 부르나요?
친정 어쩔수 없이 일년에 몇번 가시더라도 한두시간만 머무르다
그냥 당일로 빨리 돌아오는 일정 잡아 오셔요.
34. 와...
'25.10.11 9:21 AM
(211.234.xxx.123)
처음 봐요..
다른 사람한테 얘기해도 전혀 믿지 않을
이야기라...
여자는 무조건 나이 차면 결혼해서 애를 낳아야 된다는 분들이 이 글 꼭 봐야할 듯.222222222222222222222
35. 어머
'25.10.11 9:21 AM
(122.32.xxx.181)
이 글 딱 우리 시어머니에요..
웬일이야..
우리 시어머니 조금 변형해서
본인이 입에 안대는 음식은 아예 차려주지도 않음
예를들어 고깃국…
남편은 자랄때 밥상에 고깃국을 먹어본 일이 아주 드문일.
튀긴음식 기타 등등
그리고 본인 기분 수틀리면
예를들어 가족들이 자기 뜻에 따라주지 않는다?
초상집마냥 누워있고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더라구요
통제하려고 하는거 맞고요…
이글 지우지 마세요 댓글 참고하게요
36. 어머
'25.10.11 9:25 AM
(122.32.xxx.181)
반찬통 테트리스도 시어머니랑 딱이에요
밥도 안드시는데 반찬통을 사이즈별로 골고루 냉장고에 차있어요 ㅋㅋㅋㅋㅋ
한끼 먹으면 계속 정리
비우고 다른통에 덜어담고 아주 난리난리
밥먹는데 치중하는게 아니라 먹고 반찬통 정리하는데 심열 기울림
그래서 준비하는데 설거지보다 반찬통 아주 자잘한 사이즈부터 설거지거리가 더 많이 나와요……..
37. 밥 안주는
'25.10.11 9:33 AM
(117.111.xxx.172)
밥 안주는 엄마
제 동생도 비슷해요
근데 동생은 아빠 닮은듯
친정 엄마는 부지런한데~ 동생은 세상 귀찮아 해요
동생은 대신 반찬가게에서 반찬 사오는데…
그것도 안하나요??
38. ..........
'25.10.11 9:42 AM
(220.118.xxx.235)
세상에... 놀라운 엄마들이네요
39. 앜저도
'25.10.11 9:46 A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맘속으론 저렇게 하고싶을 때 많아요
밥 차리는게 넘 귀찮고요
아침에 저기압이라 밥 하러 일어나기도 솔직히 힘들어요
이제 애들 다커서 안먹겠다 배안고프다 하면 오히려 좋아요.
저는 소식하는 편이고요
장보는 것도ㅜ싫어해오
각자 다 입맛 다른 것도 한몫해요
안하고 싶지만 현실은 늘 해줘요
또 잘먹는거 보면 기쁘기도 하고요
손빠르고 잘한다 소리 많이 들어서 그나마 다행.
남편이랑 맨날 애들 독립하면 대충 먹고 살자 해요. 고구마 요거트 풀떼기 먹고 살자. . .
40. 저런
'25.10.11 9:56 AM
(116.33.xxx.104)
사람 있어요. 자기 배고파야 남도 배고프단걸 아는 사람
친구랑 여행가서 나 배안고파 노래 부르는 유형들
41. ᆢ
'25.10.11 9:56 AM
(211.243.xxx.238)
혹시 정신병 아닐까요
본인은 안먹는다치고
자식이 먹겠다는데 화낸다는것이
상식밖인데요
그냥 화내든 어쨌든 굶고 어찌사나요
어쨌든 잘드시구
한번 강하게 말씀하세요 정신과 가보시라구요
안먹겠음 혼자 안먹지 자식도 안먹이구
화내는데 정신병 아니냐구 말씀드려보세요
42. ...
'25.10.11 9:58 AM
(175.195.xxx.126)
강박성 성격장애네요
43. .....
'25.10.11 10:15 AM
(114.86.xxx.197)
제 엄마라는 사람도 비슷했어요
자기는 목사님과 심방 다니면서 온갖 맛있는거 다 얻어먹고 다니다가
밤에 집에 와서는 쫄쫄 굶고 있는 저한테 뭐뭐 먹었는데 맛있더라 하고 자랑을 했죠.
아침에 자기가 밥은 먹고 나가야 하니 도시락은 싸줬지만 1년 내내 김치만 싸줬죠.
군내 나는 김치를 내가 다 먹어 없어질때까지 싸줬어요.
그래서 제가 익은 김치, 신김치를 안먹습니다.
44. 친적이
'25.10.11 10:23 AM
(106.101.xxx.187)
엄마가 고기를 안드셔서 자라면서 고기반찬을 못먹었대요
장가가서ㅇ부인한테 항상 고기반찬 해달라고 했다는거
생각나네요
엄마들 자기 안먹어도 자식은 해주지 않나요?
45. 윗님
'25.10.11 10:24 AM
(121.182.xxx.113)
세상에,,
애한테는 신김치만 먹이고
목회자랑 심방다니는 엄마
교회가 기본적으로 가르치는게 사랑아닌가요?
지 새끼하나 건사도 못하면서 타가정에 기도드리고
심방이라,
하나님이 코웃음 칠 상황이네요
원글님 엄마부터 세상에 이런 미친엄마들이 있네요
일하는 엄마라도 애들 먹거리는 기본으로 챙기는게
우리 정서인데 이건 어떤 이유라도 이해가 안됩니다
46. ....
'25.10.11 10:27 AM
(1.241.xxx.216)
밥 하기는 싫고
정리 해놓은 부엌 건드리는 거 싫고
배달은 자기가 안해준 티 나서 싫고
결혼은 왜 하고 애는 왜 낳았을까요
그냥 혼자 살았어야지 ㅜ
47. 이거 맞음
'25.10.11 10:35 AM
(185.220.xxx.2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있어요. 자기 배고파야 남도 배고프단걸 아는 사람
친구랑 여행가서 나 배안고파 노래 부르는 유형들
222222222222
-------
진짜 이런 사람이 있어요.
지인이랑 여행 갔는데 자기는 배 안 고프다면서 끼니 거르고
제가 아무리 배고프다고 해도 안 먹고 계속 돌아다님...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상대방 고통이나 감정은 아예 모르고
공감 능력이 심하게 부족하고 지능이 떨어짐...
자기 엄마가 사랑을 안 줬네, 차가웠네, 이기적이네 매번 욕하는데
본인도 똑같다는 걸 모름...
이런 사람일 수록 호구 잡아서 결혼하고 애는 꼭 낳더라는...
왜냐? 역지사지가 안되니까 자기로 인해 남이 고통받을 거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무조건 자기가 유리한 대로 판단하고 선택함.
48. 이거 맞음
'25.10.11 10:36 AM
(109.70.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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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있어요. 자기 배고파야 남도 배고프단걸 아는 사람
친구랑 여행가서 나 배안고파 노래 부르는 유형들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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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람이 있어요.
지인이랑 여행 갔는데 자기는 배 안 고프다면서 끼니 거르고
제가 아무리 배고프다고 해도 안 먹고 계속 돌아다님...
신혼여행 관광지라서 식당에 혼자 먹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이었음.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상대방 고통이나 감정은 아예 모르고
공감 능력이 심하게 부족하고 지능이 떨어짐...
자기 엄마가 사랑을 안 줬네, 차가웠네, 이기적이네 매번 욕하는데
본인도 똑같다는 걸 모름...
이런 사람일 수록 호구 잡아서 결혼하고 애는 꼭 낳더라는...
왜냐? 역지사지가 안되니까 자기로 인해 남이 고통받을 거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무조건 자기가 유리한 대로 판단하고 선택함.
49. 이거 맞음
'25.10.11 10:38 AM
(109.70.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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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있어요. 자기 배고파야 남도 배고프단걸 아는 사람
친구랑 여행가서 나 배안고파 노래 부르는 유형들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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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람이 있어요.
지인이랑 여행 갔는데 자기는 배 안 고프다면서 끼니 거르고
제가 아무리 배고프다고 해도 안 먹고 계속 돌아다님...
신혼여행 관광지라서 식당에 혼자 먹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이라
혼밥 힘든 곳인데 자기는 안 배고프다고 식당 같이 안 가려고 함.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상대방 고통이나 감정은 아예 모르고
공감 능력이 심하게 부족하고 지능이 떨어짐...
자기 엄마가 사랑을 안 줬네, 차가웠네, 이기적이네 매번 욕하는데
본인도 똑같다는 걸 모름...
이런 사람일 수록 호구 잡아서 결혼하고 애는 꼭 낳더라는...
왜냐? 역지사지가 안되니까 자기로 인해 남이 고통받을 거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무조건 자기가 유리한 대로 판단하고 선택함.
50. 이거 맞음
'25.10.11 10:45 AM
(109.70.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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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 있어요. 자기 배고파야 남도 배고프단걸 아는 사람
친구랑 여행가서 나 배안고파 노래 부르는 유형들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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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람이 있어요.
지인이랑 여행 갔는데 자기는 배 안 고프다면서 끼니 거르고
제가 아무리 배고프다고 해도 안 먹고 계속 돌아다님...
신혼여행 관광지라서 식당에 혼자 먹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이라
혼밥 힘든 곳인데 자기는 안 배고프다고 식당 같이 안 가려고 함.
본인은 몸이 약해서 소화가 잘 안되서 배가 안고프다는 개소리 시전...
밥 안 먹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쌩쌩하면 그만큼 몸이 튼튼한 건데ㅎㅎ
밥 안 먹어서 손 떨리고 기운 없다는 내 말은 싹 무시함.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상대방 고통이나 감정은 아예 모르고
공감 능력이 심하게 부족하고 지능이 떨어짐...
자기 엄마가 사랑을 안 줬네, 차가웠네, 이기적이네 매번 욕하는데
본인도 똑같다는 걸 모름...
이런 사람일 수록 호구 잡아서 결혼하고 애는 꼭 낳더라는...
왜냐? 역지사지가 안되니까 자기로 인해 남이 고통받을 거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무조건 자기가 유리한 대로 판단하고 선택함.
51. 이거 맞음
'25.10.11 10:46 AM
(109.70.xxx.2)
저런 사람 있어요. 자기 배고파야 남도 배고프단걸 아는 사람
친구랑 여행가서 나 배안고파 노래 부르는 유형들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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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람이 있어요.
지인이랑 여행 갔는데 자기는 배 안 고프다면서 끼니 거르고
제가 아무리 배고프다고 해도 안 먹고 계속 돌아다님...
신혼여행 관광지라서 식당에 혼자 먹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이라
혼밥 힘든 곳인데 자기는 안 배고프다고 식당 같이 안 가려고 함.
본인은 몸이 약해서 소화가 잘 안되서 배가 안고프다는 개소리 시전...
밥 안 먹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쌩쌩하면 체력 좋고 튼튼한 거지ㅎㅎ
밥 안 먹어서 손 떨리고 기운 없다는 내 말은 싹 무시함.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상대방 고통이나 감정은 아예 모르고
공감 능력이 심하게 부족하고 지능이 떨어짐...
자기 엄마가 사랑을 안 줬네, 차가웠네, 이기적이네 매번 욕하는데
본인도 똑같다는 걸 모름...
이런 사람일 수록 호구 잡아서 결혼하고 애는 꼭 낳더라는...
왜냐? 역지사지가 안되니까 자기로 인해 남이 고통받을 거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무조건 자기가 유리한 대로 판단하고 선택함.
52. ㄱㄴ
'25.10.11 11:01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해서 삼시세끼 밥해보니
정말 제일 가치있지만 힘든게 부엌일이다 싶어요.
매끼 다른반찬에,아니 요즘은
관록있어 한그릇 음식에 한두개 찬만해도
에너지 많이들죠..제가 식탐있어 두번을
잘 못먹어 매끼 다른음식 해대니 정말 종일
부엌 일...울집 삼식이도 있고요..
이런 집은 훌륭하다 생각해요..메뉴생각,장보고
식구들 입맛다르고..어휴...
님 어머니는 그거 힘들어하는 분인데다
그래도 임무인데 그걸 본인멋대로 해석해
안하시고 합리화하니 식구들 힘들겠어요..
근데 의외로 그런집 많아요..방식은 다르지만요.
주로 입짧고 식탐없는분들 그렇더라구요.
저히 엄마도 그러셨고 저도 고딩때부터
도시락 제가 싸서다녔어요..
53. ㄱㄴ
'25.10.11 11:06 AM
(125.189.xxx.41)
제가 결혼해서 삼시세끼 밥해보니
정말 제일 가치있지만 힘든게 부엌일이다 싶어요.
매끼 다른반찬에,아니 요즘은
관록있어 한그릇 음식에 한두개 찬만해도
에너지 많이들죠..제가 식탐있어 두번을
잘 못먹어 매끼 다른음식 해대니 정말 종일
부엌 일...울집 삼식이도 있고요..
전 사정도있고 어쩌다 그리됐지만
이런 집은 대단타 생각해요..메뉴생각,장보고
식구들 입맛다르고..어휴...
님 어머니는 그거 힘들어하는 분인데다
그래도 임무인데 그걸 본인멋대로 해석해
안하시고 합리화하니 식구들 힘들겠어요..
근데 의외로 그런집 많아요..방식은 다르지만요.
주로 입짧고 식탐없는분들 그렇더라구요.
저히 엄마도 그러셨고 저도 고딩때부터
도시락 제가 싸서다녔어요..
이제 한두끼는 남의밥상 얻어먹고프네요..
손도 넘 아프고
맛난음식 찾아다니며 먹고..
54. 흠.
'25.10.11 11:12 AM
(211.234.xxx.163)
밥하기 싫다 정도가 아니라 남도 못먹게 하잖아요
정신병이죠
55. 흠흠
'25.10.11 11:34 AM
(122.44.xxx.13)
아이고 참. 자식들 입에 맛있는거 주는 거
부모의 기쁨아닌가요ㅜㅠㅠㅠㅠㅠ
56. 제발
'25.10.11 12:24 PM
(104.244.xxx.51)
자기가 배가 안 고픈데 자식 밥 챙겨주기 귀찮아서 그랬겠죠.
제발 본인이 생각했을 때 집안일이 가치 없게 느껴지고
밥 챙기는 거 비롯해 남 챙기기 귀찮아 하는 게으른 성격이면,
그냥 결혼도 하지 말고 애도 낳지 마세요.
그냥 혼자 굶던지 말던지 아침을 12시에 먹던지 말던지
자기 한몸만 챙기고 살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평생 같이 살아야 할 남편이랑 애가 불쌍해져요.
57. ㅇㅇ
'25.10.11 12:28 PM
(109.70.xxx.66)
-
삭제된댓글
부모도 평소 생활 태도 점수 매기고
자격 시험 봐서 선별해서 부모 자격되는 사람만 낳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람들은 자식 먹이는 부모의 기쁨도 모르는 짐승보다 못한
이기적인 종자들인데 부모 자격 박탈해야........
이래 놓고 나중에 늙어서 기운 떨어지면
딸한테 배고프다고 밥 차려달라고 할텐데 끔찍하네요
58. 이래서
'25.10.11 12:31 PM
(45.84.xxx.128)
부모도 평소 생활 태도 점수 매기고
자격 시험 봐서 선별해서 부모 자격되는 사람만 낳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람들은 자식 먹이는 부모의 기쁨도 모르는 짐승보다 못한
이기적인 종자들인데 부모 자격 박탈해야........
이래 놓고 나중에 늙어서 기운 떨어지면
딸한테 배고프다고 밥 차려달라고 할텐데 끔찍.........
59. ....
'25.10.11 12:44 PM
(211.201.xxx.112)
역대급들 엄마가 많은데.
원글님 저라면 저런 모친 1년에 몇번도 안 만날거같아요...
만나도 잠깐 보고 끝....
60. ....
'25.10.11 1:06 PM
(223.38.xxx.46)
세상에.
애들이 너무 불쌍.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여요.
원글님, 토닥토닥.
61. 진심
'25.10.11 1:17 PM
(211.235.xxx.97)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는걸 82를 안했으면
전 몰랐을거예요. 옛말에 마른 논에 물들어가는거와
자식 입에 먹을거 들어가는게 제일 기쁘다고 했는데
별 이상한 엄마들이 많네요.
62. ㅇㅇ
'25.10.11 2:26 PM
(182.221.xxx.169)
아이고… 힘드셨겠어요
밥이 그 모양이면
사랑은 제대로 주셨을까 싶어요
그래도 원글님은 스스로 많이 사랑해주고
맛있는거 많이 챙겨드세요
63. ..
'25.10.11 2:27 PM
(14.53.xxx.46)
눈에 너무 그려짐
그런 엄마들 종종 있어요
나 아는 언니가 그래요
본인 입도 짧으니 남들 배고픈것도 모르고
양 적은 음식점이나 늘 데려가고
그런 스탈은 요리도 잘못할걸요
애들은 늘 계란밥 해주고
본인 맛있는건 또 잘 사먹어요
본인만 생각해서 그래요
64. ...
'25.10.11 3:05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자식 낳고 밥을 안주는 여자라... 그러면서 자기 배고프면 먹고 귀찮아서 요리도 안,못해 사오는 것도 자기가 먹고 싶은거 사와. 저런여자는 사람도 아니네요. 저런거랑 결혼한 남자와 자식은 무슨 고생인지. 덜컥 임산하고 그후엔 지맘대로 살면서 밖에선 보통의 엄마처럼 살았겠죠? 완전 자격미달인데 저걸 엄마라고. 생각보다 저런 여자들 많을 듯. 애만 낳으면 엄만가.
65. ...
'25.10.11 3:06 PM
(173.63.xxx.3)
자식 낳고 밥을 안주는 여자라... 그러면서 자기 배고프면 먹고 귀찮아서 요리도 안,못해 사오는 것도 자기가 먹고 싶은거 사와. 저런여자는 사람도 아니네요. 저런거랑 결혼한 남자와 자식은 무슨 고생인지. 생각없이 덜컥 임신하고 애낳고 그후엔 지맘대로 살면서 밖에선 보통의 엄마처럼 살았겠죠? 완전 자격미달인데 저걸 엄마라고. 생각보다 저런 여자들 많을 듯. 애만 낳으면 엄만가.
66. ..
'25.10.11 3:08 PM
(124.54.xxx.2)
별 이상한 엄마들 많은데..오히려 먹고 살만한 집에서 이상한 행태가 나오더라고요.
저희 올케 엄마도 좀 그런 스타일이었던듯요.. 식구들 '입'으로 들어가던 것에 굉장히 무심했던듯요..
중학교때 친하던 친구들이 다들 넉넉치는 않았지만 집에 가면 항상 훈훈한 음식 냄새와
따스함이 감도는 재래식 부엌 풍경이 떠올라요.
67. ᆢ
'25.10.11 3:42 PM
(121.167.xxx.120)
친정갈때는 배부르게 밖에서 뭐 먹고 가세요
배 고프면 나와서 집에 가시고요
한 집에서 안 살아서 다행이네요
68. ...
'25.10.11 3:58 PM
(59.9.xxx.9)
예전 부모세대에는 무조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야만하고 이혼도 쉽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때문에 진짜 애를 낳지 말아야 할 인간들까지 자식을 낳는 바람에 여러 비극이 생긴듯해요. 실례지만 님 어머니는 게으르고 지능이 낮으며 책임감도 없는 인간임. 하다못해 개 고양이도 지새끼 먹을것은 챙기는데 개만도 못한 인간인셈이지요. 인연 끊다시피하고 더 늙으면 밥을 굶뎐지 말던지 챙겨주지말고 시설로 보내버리세요.
69. .....
'25.10.11 4:12 PM
(124.49.xxx.33)
혹시. 집이 가난한가요??
음식재료사면 돈아까워 그러는건지???
70. ㅡ,ㅡ
'25.10.11 4:20 PM
(220.78.xxx.94)
혹시 경계성 지능 장애아니실까요??
난 배안고파 여기서 사고가 1차로 끝나는거죠. 보통은 난 배고프지 않아도 떄되면 타인들은 배고프겠지 등의 사고가 가능한데. 그게[ 안되시는분같아요.
근데 이런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우리에겐 당연한 상식이 통하지않는분들
단순히 이기적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지능이슈더라구요
71. 흠흠
'25.10.11 5:30 PM
(211.235.xxx.58)
어린이집 근무하는 친구가
큰 애 다섯살 작은애 돌 지난 애긴데 밥 안 먹여 어린이집 보낸다더니...애가 점심 언제 먹냐고 물어보기까지 한대요.
정신병자같은 엄마들 많음
72. 헐
'25.10.11 5:31 PM
(118.44.xxx.94)
늘 매끼+정성도시락까지 챙겨주는 부모아래 자라 이해가 안가요
저런 엄마가 있다니 50중반에 첨 들어요;;;
73. 시어머니..
'25.10.11 5:34 PM
(124.50.xxx.66)
우울증인데 그러셔요.
80넘어서도 배 안고프시면 식사 안하신다고 하시고..
밥하는게 젤 싫으셨대요.
74. 엄마가
'25.10.11 6:18 PM
(211.36.xxx.42)
돼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네요.
저도 100점짜리 엄마는 아니지만 제가 고기 싫어
잘 안먹어도 아이들은 고기 반찬 해줬는데...
불쌍하게 큰 아이들이 많았군요.
75. 헉. 테트리스
'25.10.11 6:51 PM
(68.98.xxx.132)
밥 안준다는 이야기에서는
밥하기 싫은 엄마인가보다 라고 읽어가머 넘기고 있었는데
테트리스에 헉.
저의 엄마, 가장 작은, 어디서 이렇게 작은 용기를 찾아서 샀지 싶은 사이즈까지 있어요. 옮기고 옮기고 씻고. 씻으면서 투덜대고
본인은 씻을께 많아서 같이 못 먹음. 남비도 큰 남비에서 중간 남비, 작은 남비로 옮겨감.
밥 할때마다 신경질냄. 집에 오는 손님은 자기 밥 본인이 해서 드심. 자주 무슨 일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굶고 누워서 며칠 앓아요. 우리에게 밥을 안준다 라기 보다는 매사에 짜증이 많았던 엄마.
냉장고 열면 기막히게 진열되어있는 반찬통.
근데 먹을건 없는 상태.
오이 반쪽
무 약간
고추장 약간
김치 김치 김치 덜어서 담아둠.
평생 우울증이 있었나 봅니다.
76. 헉 .테트리스
'25.10.11 7:14 PM
(68.98.xxx.132)
자랄때 집에서 만든 돼지고기 먹어본적 없어요. 김치찌개는 멸치넣어서 만듬. 닭요리는 집에서 안하는건 줄 알았어요. 원래 그런건 집에서 안 만드는 줄 알았던거죠. 먹은 생선은 대구, 굴비
어쩌다가 고등어 꽁치인데 ㅡ 아버지가 먹고 싶어하시면 ㅡ 며칠간 집에 냄새난다고 아버지 구박. 아버니는 고위 공무원이고 가정적이었고 탄탄한 수입이었으니 무능해서 구박하는거 아님.
본인이 싫은건 절대 안하고 못하는 성격이었던거죠
저는 내장손질도 서슴치않고 하는 성격인데, 저의 엄마는 형태에 따라 만지고 못 만지는게 정해져있었어요. 그렇다고 무척 귀하게 자란거는 아님. 세상에 싫은게 너무 많은 성격이었나봐요.
77. 헉
'25.10.11 7:35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랑 비슷하세요.
반찬통에서 반찬 덜어먹고 빈공간 생기면 다시 작은 반찬통에 전부 옮겨 담아서 설거지가
매끼마다 한가득 나와요. 국이나 찌개도 엄청 큰 곰탕 냄비에 끓여서 한그릇만 먹고
빈공간 생기면 다시 그것보다 작은 냄비에 옮겨 담고요.
그걸 매끼 마다 하니까 나중에는 설거지 하기 싫어서 자식들에게 밥도 안주세요.
본인이 싫어하거나 안먹는 건 다른 가족도 절대 못먹게 하고요.
밖에서 몰래 먹고 들어오면 머리 싸매고 누워서 며칠씩 울면서 단식 투쟁하세요.
젊어서부터 사회 생활도 안하시고 친구도 없고 다른 사람과 대화도 잘 안돼요.
78. 식이
'25.10.11 8:23 PM
(118.235.xxx.84)
식단 조절 강박 있으신 분 아니예요?
79. 경계선 지능
'25.10.11 8:27 PM
(103.199.xxx.75)
지능이 모자란데서 오는 이기주의 22222
80. . .
'25.10.11 8:50 PM
(61.254.xxx.115)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어릴때부터 얼마나 배가 고프셨을지..세상에 별 희한한 인간들이 가정을 건사한다니..강박있는 정신병자네요
81. 근데
'25.10.11 8:55 PM
(70.106.xxx.95)
밥하는거 귀찮아해요 제주변 다요
82. 어머
'25.10.11 9:04 PM
(218.147.xxx.180)
그냥 집안일이 힘들고 개인 사정이 있고의 문제가 아니라
경계선지능에 강박의 문제가 있는게 맞는 얘기같네요
원글님도 파악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정상은
아니에요 전혀 일반적이지 않아요
지능의 문제가 있는데 가정이란 곳에서 막강한 지위를
받아서 (어린 아기들한테 엄마라는 큰산의역할)
여럿한테 피해를 주네요
83. ㅇㅇ
'25.10.11 9:05 PM
(210.96.xxx.191)
보통은 안그러죠. 저도 입 짧고 해서 식구들과 공복느낌이.틀려요. 그래서 오히려 3끼 푸짐히.차려줍니다. 무조건 안먹고 싶으면 남기라고 하면서요.
84. ..
'25.10.11 9:07 PM
(61.254.xxx.115)
경계성지능이거나 강박증과 통제형이네요 엄마눈치 보지마시고 하고픈대로 하시고 막 소리도 지르세요 원글님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렇게 하지않음 엄마가 본인잘못도 모를거같아요
85. . . .
'25.10.11 9:14 PM
(182.216.xxx.161)
제 친구도 원래 밥하는거 싫어하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핑계삼아 남편이랑 아이에게 알아서 먹으라고 하던데 성장기 아이있어도 밥 안해주는 엄마들 많은가 봐요
86. 동생이
'25.10.11 9:41 PM
(106.102.xxx.122)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밥 안해주는 엄마들이
많다네요. 애들이 삼각김밥이며 먹을걸 그리 많이
사간다고해요. 영양가 없는 음식만 먹는 아이들
나중에 건강이 어찌 될런지...불쌍해요.
게으르고 기본도 안된 ㅁㅊ 여자들 많아요.
학교에서 공부보다 기본 생활을 가르쳐야 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