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생딸 남자친구

55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25-10-10 19:24:19

고1 딸이 벌써 남자친구가 있네요. 

남자아이는 착해보이긴 하지만, 

어떤아이가 되었건 벌써 남자친구 사귀는게 저는 넘 불안해보이고

사고라도 치면 어쩌나 걱정이되요.

 

사춘기이기도 하고, 부모말은 잘 듣지도 않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아라 그래요.

더 말해봤자 짜증만 낼 뿐.

 

남친까지 있으니 더 걱정이 되는데,

잔소리 하는 자체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눈감고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ㅠㅠ

 

잔소리도 많이 해봤지만, 그러면 더 거짓말하고 몰래몰래 할꺼 다 하고

결국 사이만 더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그냥 건강하면 됐지. 그래도 학교 잘 다니고 공부도 안 하는 건 아니니 다행이지

아이를 믿어줘야지. 하면서 스스로 도를 닦는 중인데

걱정되고 불안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얼른 수능 끝나고 성인되면 좋겠어요. 

우리딸 스스로 알아서 잘 하길 진심으로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지금은 ㅠㅠ

IP : 122.150.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
    '25.10.10 7:3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계속 관심 가지고, 잔소리 하세요.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기, 12시 귀가, 빈집 놀러가지 않기 등등

  • 2. 어머니
    '25.10.10 7:34 PM (219.255.xxx.120)

    제딸 남친없고 평범한 고딩인데 남친 사귀는 애들 할거 다 한답니다
    할거 다 하는게 뭔데?? 그랬더니 작은 목소리로 애기 생기는거까지 다 한다고 그러던데요

  • 3. ....
    '25.10.10 7:3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계속 관심가지고, 잔소리 하세요.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기, 12시 귀가, 어른없는 빈집 놀러가지 않기 등등

  • 4. ㅇㅇ
    '25.10.10 7:42 PM (61.72.xxx.171)

    몇 가지 규칙은 말씀하시는 게 좋을 듯요.
    1. 귀가 시간,
    2. 스킨십 진도

    근데 연애하면서 대학 잘 간 애들은 드물어서 속이 썩어갑니다.=ㅠㅠㅠ

  • 5.
    '25.10.10 7:46 PM (222.120.xxx.110)

    고딩이면 갈때까지 다 가는 애들 많아요. 그게 현실이에요.

  • 6.
    '25.10.10 7:47 PM (1.236.xxx.93)

    사귀다보면 넘넘 좋아 관계를 갖기도하는데 임신이 가장 큰거죠… 각종 전염병 예방도 할겸 콘돔 쓰라고 신신당부 하시길

    “너를 믿지만, 혹시라도 그런 일이 생길 땐
    네 몸이랑 마음이 다치지 않게 꼭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어.
    세상엔 준비 없이 다치는 아이들도 많거든.
    그런 걸 막아주는 게 바로 안전한 선택이야.
    (잠시 멈추고) 콘돔 같은 것도 그중 하나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327 여행사에서 여권 사진 찍어 달라는데 괜찮나요? 6 여행사 2025/10/10 2,376
1747326 우라있는 자켓은 언제부터 입을수있나요? 5 2025/10/10 1,649
1747325 나이들어서 입작거나 입술 얇으면 넘 별로네요 15 ... 2025/10/10 3,702
1747324 모두 대학을 가려는게 문제 13 ..... 2025/10/10 2,706
1747323 삼전 6만원대로 추락했을때 살까말까 했는데 2 ㅇㅇ 2025/10/10 3,919
1747322 경찰, 언론? 누가 문제. 이진호여친 자살 ..... 2025/10/10 2,401
1747321 웬 할머니한테 봉변당한 얘기 8 명절 2025/10/10 4,558
1747320 수능 영어 듣기평가 2 미요이 2025/10/10 1,397
1747319 고2 자퇴 12 2025/10/10 2,585
1747318 베트남 여행 갔다가 캄보디아 납치 2 .. 2025/10/10 3,585
1747317 제2의 샘물교회 사태 안 나기를 2 2025/10/10 2,083
1747316 노트북 마련은 어디에서?? 도와주세요 2 goodda.. 2025/10/10 1,426
1747315 외환보유고 증가추이 21 .. 2025/10/10 2,948
1747314 나이들어 자기 생일 알리는 심리는 뭘까요 10 ㅇㅇ 2025/10/10 3,358
1747313 대리인이 계좌송금 가능한가요? 2 ㅇㅇ 2025/10/10 1,348
1747312 중등수학 일품과 쎈C까지 7 곰배령 2025/10/10 1,688
1747311 이번 명절에 오랜만에 장거리로 인사 다녀왔더니 몸이 너무 힘드네.. 1 ... 2025/10/10 1,571
1747310 트럼프는 중국한테 완전 코가 꿰였네요 7 ㅇㅇ 2025/10/10 3,060
1747309 엘지생활건강주식 3 언제쯤 2025/10/10 2,573
1747308 외며느리인데 두시누가족들 오니 명절에 맘이 많이 힘들어요 27 2025/10/10 5,821
1747307 면세자 비율 OECD 평균의 2배 7 .. 2025/10/10 1,323
1747306 아파트 매매 잔금전 사망하면 어찌되나요? 2 ㅇㅇ 2025/10/10 2,549
1747305 (펑)동네친구들이 우리집한테만 얘기안하고 놀러갔을 때 18 가을바람 2025/10/10 4,523
1747304 50대 초 요즘일상 17 일상 2025/10/10 5,672
1747303 예술의전당 전시 티켓 양도해보신 분? 5 ㅇㅇ 2025/10/1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