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들 주는거 싫어하는 엄마 두신분 계신가요?

자식들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5-10-10 16:10:20

엄마는 본인은 잘 챙겨 가려고 하고 주면 잘 받아 가는데요.

친정집에 가면 뭐 주는건 없어요.

가만히 보면 자식한테도 참 인색해요.

본인 입이  더 중요해요.

어릴적부터 그랬지만 성인되니 엄마라고 아직까지 뭔가를 제가 기대했나 봐요

집에 가도 아무것도 없고 반찬 하나도 없고 커피 한잔 먹고 밖에 나가서  아구찜 먹고 용돈 드리고 집에  왔네요.

어디 아프다고 그러고  뭐 어디 아프다.

아무튼 시댁도 별로지만 친정은 더 별로라....

 

IP : 118.235.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0.10 4:2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게 참 슬플거 같아요

    예전 제 외숙모란 이가 그랬대요
    아무도 없을때 맛있는거 만들어먹다가 자식들이라도 놀다들어오면
    애들 못먹게 하려고 거기에 얼른 침을 뱉는다고 ,,,

    결국 어딛가에서 객사수준
    어느 산골짜기에 묻었는데 묘도 못찾는다는 전설 ㅠㅠ

  • 2. ....
    '25.10.10 4:2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생활비 보내라 병원비 얼마다 보청기 해야 한다
    뭐가 고장 났다 누가 뭐 했다더라는 안 하실까요?
    당신만 아는 친정엄마에 서운하지요..ㅜ
    근데 그럴 때마다 저런 부모도 많으니
    그 정도가 아니면 다행이다 하시는 게
    그나마 마음이 나으실 거에요

  • 3. 어찌그럴까
    '25.10.10 4:53 PM (122.254.xxx.130)

    보통 친정엄마들은 자식들주고싶어 안날나는데ᆢ
    마음이 참 씁쓸하시겠어요ㅠ

  • 4. 시어머니
    '25.10.10 4:54 PM (140.248.xxx.1)

    썩어나가도 아무한테도 안 주십니다
    집이 짐에 잠식당했어요 창고에 사람이 끼어 사는 느낌
    물건을 버리지 않는게 자랑이시고 새로 계속 사들이셔요
    음식도 마찬가지라 한번씩 가면 버려드리기 바쁩니다

  • 5. ...
    '25.10.10 5:03 P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우리 할머니가 그랬어요
    자식에 관심 없고 자신만 아는 성격..
    그래서 우리 엄마가 고모들 챙겨줬어요
    웃긴 건 우리 엄마는 맏며느리도 아니었는데.

  • 6. 스쿠르지시어머니
    '25.10.10 5:18 PM (218.48.xxx.143)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당신은 로렉스 시계부터 갖은 화려한 목걸이, 팔찌 명품 죄다 갖고 있으신데. 재산도 많으세요.
    결혼하고 한달 안되서 신혼집에 우산이 없어서 제가 남편에게 시집에서 하나 얻어오라고 시켰어요.
    저희 친정엔 뭐든 포장 뜯지도 않은 물건이 하나, 둘이상 창고에 있었거든요.
    수건, 우산, 장바구니, 컵, 텀블러, 그릇 등등이요.
    남편이 시집에서 우산 하나 얻어 오면서 어머니가 이거 다~ 아버지가 돈주고 사오신거다
    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헐~
    신혼 몇년은 토요일 오후면 시집에 방문해서 시어머니 저녁하시는거 도와서 온가족 저녁 차리던 시절인데.
    여자들 숟가락은 식탁에 놓지도 않으시고 늘 하시는 말씀 여자들이 뭘 먹니 남자들 먹다 남긴거 먹는거지 이러십니다. 아무리 옛날분이래도 참~ 며느리가 당신 음식 먹는게 너무 아까우셨나봐요.
    암튼 어느날은 제가 배가 좀 아파서 소화제를 찾았는데, 시집에 소화제는 없으시다면서 활명수 있다며 꺼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신혼집으로 돌아 가기전에 제가 약국에가서 소화제 알약을 사다드렸는데.
    제가 마신 활명수 안사다 놨다고 야단을 치시더라구요. 매너가 그게 뭐냐고
    나참 기가 막혀서 저를 며느리가 아니라 노예로 보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시집에 가게되면 제가 쓸 휴지, 물티슈, 간식, 물까지 싸갑니다.
    드럽고 치사해서 어머님댁에선 손씻는 물도 아껴습니다. ㅎㅎㅎ
    이젠 저희가 좀 살게 되서 명절이면 한우선물셋트 선물들어온거 하나 가져다 드리는데.
    솔직히 너무 갖다 드리기 싫은데, 시어머니는 명절에 제게 고기한근 주신적 없거든요. 말해뭐해요.
    심지어 저희 친정에서 결혼한 첫해에 명절에 갈비셋트 보내드렸는데.
    친정엄마가 시어머니께 보냈으니 한,두팩 주실거다 하시는데.
    며느리친정에서 온 갈비셋트 그거 한팩도 제게 안주시고 당신 냉장고로 다~ 넣으시더라구요.
    이쯤되니 진심 시어머니와 마주치기도 싫어집니다.
    암튼 명절에 꼬박꼬박 선물 들어온 한우셋트 한상자 드렸더니, 어느날은 혹시 남은거 있으면 더 다오 하시더라구요.
    최대한 시어머니 안보고 말도 안섞고 살아야 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 7.
    '25.10.10 5:31 PM (211.234.xxx.159)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도 반찬 한 번 준 적 없고 밥도 차려준 적 없어요.
    아들오는 날이 외식하는 날 입니다.
    옷 입고 기다려요 ㅠㅠ.
    진짜 이런 엄마도 있긴 있더군요.
    더럽게 이성적이고 똑똑한 척 하는데 손가락 빨고 있습니다.
    남편이 저한테 면목 없다고 너무 창피하대요.

  • 8.
    '25.10.10 5:33 PM (211.234.xxx.159) - 삭제된댓글

    인색한 인간 하나 압니다.
    저희 시모도 반찬 한 번 준 적 없고 밥도 차려준 적 없어요.
    아들오는 날이 외식하는 날 입니다.
    옷 입고 기다려요 ㅠㅠ.
    진짜 이런 엄마도 있긴 있더군요.
    더럽게 이성적이고 똑똑한 척 하는데 손가락 빨고 있습니다.
    남편이 저한테 면목 없다고 너무 창피하대요.

  • 9. ..
    '25.10.11 2:04 AM (124.53.xxx.169)

    지독한 어머니들이네요.
    난 김치랑 반찬하기 싫을때 많은데 맞벌이하는 아이들 생각하면 뭐든 다 퍼주고 싶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87 지금 고2인데 키가 더 클까요?(아들) 17 ㅇㅇㅇ 2025/12/03 2,590
1771686 쿠팡 한국계정 거래 포착 1 .. 2025/12/03 2,821
1771685 대봉시 먹는데 떡 느낌나요 2 2025/12/03 2,137
1771684 중국여배우인 줄.. . 홍진영, 확 달라진 얼굴 "깜짝.. 20 중국여배우?.. 2025/12/03 18,647
1771683 10시 [ 정준희의 논] 12.3 내란 1년 , 함께 울고 웃.. 2 같이봅시다 .. 2025/12/03 812
1771682 얼마전에 실리만세일 알려주신분 4 감사 2025/12/03 2,170
1771681 사과하는 어투를 봐주세요 4 ... 2025/12/03 1,494
1771680 졸업반아이가 여행 많이 다니는데요 3 Q 2025/12/03 1,737
1771679 원지는 그 사무실을 왜 공개했을까요 28 후리 2025/12/03 14,480
1771678 나경원 유죄 판결 4 위헌정당 해.. 2025/12/03 2,955
1771677 학원다녀오면 30분을 옆에 서서 6 ㅇㅇ 2025/12/03 2,794
1771676 깍뚜기 비법으로 1 ? 2025/12/03 1,696
1771675 밥지옥 정도의 표현을 쓸 정도면 뭔가 문제 있는 듯 6 ㅇㅇ 2025/12/03 1,505
1771674 어제 캣맘하고 다투지말라 글쓴 사람인데요 32 ... 2025/12/03 3,553
1771673 김앤장 2 어이가 없는.. 2025/12/03 1,755
1771672 윤이 본인 밟으랍니다 10 ㅇㅇ 2025/12/03 2,603
1771671 오늘 같이 추운날 캣맘들 고마워요. 16 .. 2025/12/03 1,601
1771670 청정원조개멸치된장이랑 다담된장이랑 어떤게 더 맛있나요? 4 된장 2025/12/03 1,021
1771669 김부장정도면 현재 대한민극 상위레벨 아닌가요? 5 ㅅㅌㄹㅈ 2025/12/03 2,060
1771668 입짧은 수험생 간식이나 식사 ? 2 .. 2025/12/03 548
1771667 회계사 전망이 많이 안 좋은가요 15 궁금 2025/12/03 6,954
1771666 뒤늦게 김부장보는데 요즘 대기업은 대부분 임금피크제 아닌가요? 7 23 2025/12/03 2,791
1771665 아파트재건축--명의 아파트을 신탁한다는게 뭔가요 1 재건축 2025/12/03 950
1771664 냉동 새우도 국산이 더 맛있는 거 맞나요? 5 .. 2025/12/03 925
1771663 요즘 제일 듣기싫은 표현 있으세요? 26 1301호 2025/12/03 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