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 이루어질지니 짜증나는거..(스포)

...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25-10-10 14:03:02

소원을 왜 저따위로 비는지...

그냥 부자로 만들어죠. 복권 당첨되게 해죠 하면 되지..

무슨 마트 지점장이 소원이며, 할머니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해줘 하면 될껄 젊게 해달라는 소리를..

작가도 쓰면서 재미 없을 줄 알았는지 본인 기존 히트작 패러디에 카메오..

11편부터 괜찮다길래 참고 보는 중입니다.

IP : 219.254.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0 2:17 PM (112.147.xxx.111)

    그러게 소원들이 좀 무리수가 있긴 했어요. 마트 점장은 한이 맺혀서 그렇다쳐도.. 수지 친구 은행원도 그냥 부자 되게 해달라면 될 걸 수지 망하게 하겠다고 굳이.. ㅎㅎ 소원자들이 다 내면에 크게 맺힌 게 있어서 그런 복잡한 소원들을 빈거다, 그래서 스스로 파멸한다 라는 주제는 이해하지만. 11화는 너무 좋았는데 진작에 이 스토리를 앞에 틈틈히 배치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 2. 무시 받았던 경험
    '25.10.10 3:13 PM (211.48.xxx.45)

    매일매일 무시 당했으니까
    한이 됐겠죠 부지점장 여자가 매일매일 그랬으니 맺혀서
    복수하는거죠.
    은행원도 초중고 동기인데 얼마나 배 아프겠어요.
    230억이든데...에르메스 백 늘 깔별로 들고..바닥에 두고..
    질투심에 그런거죠.

    복수심과 질투심때문에 그런거죠.

  • 3. ...
    '25.10.10 3:15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다 이루얼지니의 지니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보던 지니가 아니라 사탄이니까요.
    누구나 막연히 꿈꾸는 거창한 꿈보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시기와 질투 등에서 기인하는 바램들이죠.
    만수르 갑부 같은 거창하지만 막연한 꿈에 비해 다소 사소해(?) 보일 수 있어도
    제일 인간적인 결점을 파고드는게 사탄이죠.

  • 4. ...
    '25.10.10 3:15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다 이루얼지니의 지니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보던 지니가 아니라 사탄이니까요.
    만수르 갑부 같은 거창하지만 막연한 꿈에 비해 다소 사소해(?) 보일 수 있어도
    누구나 막연히 꿈꾸는 거창한 꿈보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시기와 질투 등에서 기인하는 바램들.
    제일 인간적인 결점을 파고드는게 사탄이죠.

  • 5. ...
    '25.10.10 3:16 PM (121.65.xxx.29)

    다 이루얼지니의 지니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보던 지니가 아니라 사탄이니까요.
    누구나 꿈꾸는 만수르 갑부 같은 거창하지만 막연한 꿈에 비해 다소 사소해(?) 보일 수 있어도
    일상생활에서 겪는 시기와 질투 등에서 기인하는 바램들.
    제일 인간적인 결점을 파고드는게 사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025 조용필 두번의 결혼에 대해 읽어보니 본인 노래 가사네요. 24 찾아보니 2025/10/11 4,520
1762024 집값 안내리죠. 취득세 반토막 나니까 10 .... 2025/10/11 1,943
176202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3% 하락했습니다. 1 ..... 2025/10/11 1,797
1762022 트럼프 폭거가 무섭네요 7 Oo 2025/10/11 2,622
1762021 요샌 몇세 이상되야 장수한다 하나요? 10 아무래도 2025/10/11 2,301
1762020 지금 집안이 엄청 습해요 6 ... 2025/10/11 1,776
1762019 나솔사계 재방보니.. 25 ㅡㅡ 2025/10/11 3,017
1762018 카톡은 도대체 언제 원래대로 가는 것인가요? 7 .. 2025/10/11 1,709
1762017 부동산 해결책 제안 13 ㄱㄴ 2025/10/11 1,778
1762016 조카에게 돈 써봤자 아무 소용 없죠? 37 ㅡㅡ 2025/10/11 7,085
1762015 순금제품을 어디서? 2 ᆢᆢ 2025/10/11 1,166
1762014 저는 대구전보다 동태전이 맛있어요 6 먹어보니 2025/10/11 1,187
1762013 오늘환율 1431.50 12 ㅇㅇㅇ 2025/10/11 2,173
1762012 배송이 시작됐다는 문자 12 ㄱㄴ 2025/10/11 2,021
1762011 가정용 재봉틀 뭐로 살까요 9 취미 2025/10/11 1,115
1762010 요즘 무 맛있나요? 7 2025/10/11 1,605
1762009 지지볶 4기 영수 보며 감탄 3 2025/10/11 2,371
1762008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근황 26 히스테리부리.. 2025/10/11 6,335
1762007 '어쩔수가 없다' 장르가 코미디 인가요.. 19 .. 2025/10/11 3,217
1762006 오늘의 성경말씀과 작은 깨달음 21 기억 2025/10/11 1,811
1762005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20 이상 2025/10/11 4,323
1762004 퇴직하고싶어요. 9 ... 2025/10/11 2,713
1762003 구스이불 얼마나 쓰나요 4 이불 2025/10/11 1,207
1762002 미장은 한국아침 4시~8시엔 못하나요? 3 주린이입니다.. 2025/10/11 1,617
1762001 카톡업뎃 안했는데요 7 ~~ 2025/10/11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