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뚜껑 열어놔서 확 쏟기도 하고
화장품 뚜껑도 쓰고 안닫고,
냉장고도 딱 안닫아서 삑삑 소리 나기 일쑤고
가끔은 현관도 꽉 안닫아요.
왜 그럴까요?
생수 뚜껑 열어놔서 확 쏟기도 하고
화장품 뚜껑도 쓰고 안닫고,
냉장고도 딱 안닫아서 삑삑 소리 나기 일쑤고
가끔은 현관도 꽉 안닫아요.
왜 그럴까요?
버릇이죠.
전 그때마다 제가 안닫고 딱 지적해줘요.
우리집 남자들은 문을 죄다 열고 다니거든요.ㅋ
전자렌지, 냉장고, 방문, 주방상하부장 문...
아오 지겨워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야죠.
아니면 아주 과한 외부 제재가 필요하구요.
후자는 타인의 인위적 압박이나 충격이라면 성공한다 하더라도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기 쉬워요.
못고쳐요. 남편 아이가 그래요. adhd 들의 주요 특징이예요.
약먹이면 고쳐질까. 포기하세요. 님 마음의 평화를 위해.
27년째 그러고 사는 남자 있어요,,미쳐요ㅠ
뒤처리 못하는 인간들 극혐!
제가 쓴글인줄ㅜㅡ
남편 아이 둘다 그래서
미쳐요ㅜ
한번 완전 혼나면 절대 안그래요 ㅎㅎ
효과는 크고
그 한번때문에 정신적으로 띵해야
그나마 조심하고 신경쓰게 됩니다
혼나면 기분 나쁘겟지만 그래도 충격요법입니다
가족이나 동료가 그러면 정말 심각하지요
뒷처리 못하는 무책임함으로 연결되니까 사회생활에도 지장이 있죠.
몇 년 전에 딸아이 방과 욕실에 화장품 뚜껑 열려 있는 게
한 개가 아니라 몇 개 있는 거 보고 한 바탕 난리를 쳤어요.
이건 그냥 그 공간이 어질러진 것과 차원이 다르다
뚜껑 안 닫으면 가구가 녹을 수도 있고 독에 중독될 수도 있고
어떤 물질이냐에 따라 불이 날 수도 있다.
확실한 뒷처리가 모든 일의 기본이고 책임이다
그 뒤로 방은 수시로 어질러지지만 뚜껑은 닫고 다니네요.
야무지지못해서 그래요ㆍ성격상
제가 그렇습니다ㆍ안고쳐지는데 조금 천천히
행동하니까 조금은 나아집디다ㆍ
행동 하나하는것보면 야무지지못한거 표가나죠
노력합시다!!!
제 남편만 그러는줄.
아닐까요?
저도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