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데 자궁내 용종을 제거해야 하는데, 수면으로 해서 할지 비 수면으로 할지 알려달라네요. 둘다 시간은 30분 정도 걸리지만 수면은 전날 금식이고, 비 수면은 안정제 먹고, 자궁경부에 마취약 바르고 생리통 정도 통증이라하거든요 (그걸 그대로 느껴야함). 수술하는 사람들은 보통 수면 반, 비 수면 반이래요.
전날 금식하고 물못마시고 그런게 번거로와서 비수면으로 할까 하는데, 한국 후기는 보면 다 수면으로 하네요. 이거 비 수면으로 하면 고통 극심할까요? 아픈거 잘 못참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