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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천 김밥축제같은데 가고 싶으세요??

oo 조회수 : 4,388
작성일 : 2025-10-09 16:22:07

전 정말 사람 버글버글한 그런 행사 질색인데

엄마가 그런 축제에 늘 가고 하셔서 참 곤란하구만요.

이번에는 김천 김밥축제..

작년에 10만명이 왔다는데 ㄷ ㄷ

 

아버지랑은 대면대면 오빠 결혼했고

제가 가끔 바람 쐬게 해드리는데

주변에 친구분들이 자식들이랑 간다 자꾸 그러니

본인이 갔다 왔다고 하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요.

효도 차원에서 년에 1-2번쯤은 영혼빼고 

모시고 가는게 좋다는거 알지만.. 가기 싫어요..ㅠ

IP : 106.101.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들
    '25.10.9 4:24 PM (118.235.xxx.106)

    가고 싶은게 아니라 내자식이 가기 싫은데 가자해서 억지로 다녀왔다 자랑해야해서 그래요. 노인 상대하는 직업인데
    전부 자식이 가자해서 억지로 어디갔다
    나는 싫고 피곤하더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그래요

  • 2. eofjs80
    '25.10.9 4:27 PM (211.234.xxx.154)

    윗님 왜 그러시는걸까요?

  • 3. 첫댓님
    '25.10.9 4:28 PM (112.149.xxx.60)

    정말 노인들은 저렇게 말해요 ?? 대박ㅎㅎ

  • 4. ...
    '25.10.9 4:30 PM (223.62.xxx.217)

    저희 시모도 가끔 서울오시면 본인이 약속 여러개 잡아놓고 며칠 머무르는건데 친구분들한테는 자식들이 하도 더 있다가라그래서 며칠까지 있는다고 하심.

  • 5. 신박한
    '25.10.9 4:35 PM (218.54.xxx.75)

    노인들?!!
    첫댓글님 의견이 대다수 노인들 마음 맞을듯 하네요.

  • 6. 맞아요
    '25.10.9 4:37 PM (112.169.xxx.180)

    첫 댓글님은 진짜 노인 상대하시는 직업이 맞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어떤 시골에서 어른들끼리 싸움하다 죽이기까지...
    10년 전이였던가...
    자식 자랑하다가 듣기 싫었던 분이... 살인까지 ..
    뉴스에 나왔었던 기얻이

  • 7. 방금
    '25.10.9 4:38 PM (1.253.xxx.7)

    친정엄마모시고 자랑거리할 곳 다녀왔어요
    그냥 봉사하는 맘으로 분기별로 한번 정도 다녀옵니다
    다른 곳에 봉사도 가는데 하루 봉사간다 생각하면 할만하더라구요

  • 8. .....
    '25.10.9 4:44 PM (211.202.xxx.120)

    사람들이랑 바람쐬는 목적으로 어디든 가는거죠
    김밥이야 동네서 사먹어도 맛있고. 나혼자면 안가죠

  • 9. 정말
    '25.10.9 4:46 PM (218.155.xxx.35)

    그래요
    저희 시어머니 주부대학-노인대학을 거치셨는데
    그 과정에서 얘기 들어보면
    자식자랑 부분에 있어서는 뻥이 반이상은 되는듯해요
    경쟁적으로 저러시는데 과열되면 분해서 부들부들...

  • 10. ...
    '25.10.9 5:3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자기 챙기려고한다
    귀찮을정도로 대접받는다며 으슥하고 싶은거죠
    정말 노인들은 그런게 자랑거리고 그렇게 되는지
    흉해요
    무슨 김밥 먹으러 그 멀리 시골까지 가나요
    그 먼데까지 운전은 누가하고요

  • 11. ...
    '25.10.9 5:40 PM (1.237.xxx.38)

    자식들이 자기 챙기려고한다
    귀찮을정도로 대접받는다며 으슥하고 싶은거죠
    정말 노인들은 그런게 자랑거리고 그렇게 되는지
    철도 없고 흉해요
    무슨 김밥 먹으러 그 멀리 시골까지 가나요
    그 먼데까지 운전은 누가하고요

  • 12. ㅋㅋㅋ
    '25.10.9 6:01 PM (61.254.xxx.88)

    나이들수록 좀 붐비는데 가고싶으신가... 우리 엄마아빠는 안그러신데..

  • 13. ..
    '25.10.9 6:52 PM (106.101.xxx.83)

    북적북적한곳은 친구끼리 가면 진짜 재밌어요. 근데 부모님 or자식들이랑 같이 가면 힘만 들고 재미가 팍 줄어들어요.

  • 14. 그게
    '25.10.9 7:21 PM (118.235.xxx.48)

    나이든 분들이 명품 자랑하겠나요 결국 자식들이 자기 잘 챙긴다 그것도 그 자체의 즐거움도 있겠지만 남들한테 얘기해야 그나마 즐거운 거죠 맛집 다니고 그런 즐거움도 젊을 때나 그렇지 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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