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우 심한 우울이라고

...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25-10-09 12:08:48

자가진단 에서 그러네요 

오늘은 아무런 것도 하기가 싫고 

그냥 마음과 몸이 동굴속에 들어가있듯이

움쿠리고 있는 것만 같아요 

일도 우울하고 집에들어가도 내뜻과 안맞게

혼자 절약하면 뭐하나 싶게   그냥 먹고싶른대로

 구비해 먹고마시는걸 보는것도 질리고 

 

약까지 먹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심각한 이라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니 

의아하기도 하고 

그걸 검색한 내가 요즘 이상 하다 싶긴해요

저처럼.이러다가 약처방받고 

뭔가 달라지신분 있나요?

IP : 125.131.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9 12:14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우울증은 약을 먹으면 반드시 치료가 되긴한데
    주의할점이 장복해야하고 의사쌤 처방 있기전
    마음대로 다 나았다고생각해서 복용중단으로
    우울증이 난치성으로 어려워진대요.
    약먹으면 3~4주후면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긴대요.
    근데 그때 끊으면 악순환으로 빠진다고해요.
    장기로 약조절하면서 5년까지는 내다보고 가야한대요.
    치료받으세요. 우울 호르몬이 몸과 마음을 잠식하고 병들게하는거잖아요. 약 먹으면 분명히 좋아져요.

  • 2. 00
    '25.10.9 12:19 PM (118.216.xxx.98)

    약도 드시고 상담도 받으시면서
    조금 가벼워지게끔 스스로 도와주세요.
    저도 그랬는데
    어제 챗지피티가 말하길 사주에 금과 불이 충돌하여
    그럴 수도 있다고 해서 그런가...
    아침까지 생각중이네요.
    힘드시겠어요

  • 3. 힘드시죠.
    '25.10.9 12:37 PM (39.118.xxx.173) - 삭제된댓글

    전 효과를 봤는데. 매일 1시간 정도 무작정 걸어보실래요?
    생각나면 나는 대로 멍하면 멍한데로 3 일만 그렇게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 4. 힘드시죠
    '25.10.9 12:38 PM (39.118.xxx.173)

    전 효과를 봤는데. 매일 1시간 정도 무작정 걸어보실래요?
    생각나면 나는 대로 멍하면 멍한대로 3 일만 그렇게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 5. ..
    '25.10.9 12:57 PM (223.48.xxx.23)

    윗님 챗지피티 사주 못봅니다.
    만세력 학숩 안돼있어요.
    그럴듯하게 듣기좋게 거짓말 하는거예요.

  • 6. ...
    '25.10.9 1:02 PM (125.131.xxx.144)

    정신과 갈 시간과 노력도 정성도 저는 없는거같아요 ㅜ
    어제 걸었어요 큰애랑 옷을 간만에 기분좋게 입고
    걸으니 기분이 좋아지는거 느껴서 왜 사람들이
    나가서 걸으라는지 일겠다 말했는데
    힐링이 되는거 느껴봤어요

  • 7. 조금씩
    '25.10.9 1:09 PM (39.118.xxx.173)

    자학과 자책을 아주 잠시라도 잊으시고
    무념무상 몇 번쯤 더 걸어보세요.
    나 살자고 걷는 거니까 '걷는다'를 최우선으로 두고 해보세요.

    주변 소음이랑 바람 소리랑 내 보폭이랑
    이런 지엽적인 것만 신경쓰면서 걸어보세요.
    산뜻하게 모든 게 밝고 행복해지지는 않겠지만

    오늘 보다 내일은 좀 괜찮고
    그 다음 날은 좀 더 괜찮고...
    그렇게 그렇게 편안한 시간 속에 머무는 때가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 8. 나기서
    '25.10.9 1:10 PM (222.119.xxx.18)

    걸을수있다면 문제 없어요.
    매일 음악들으며 걸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659 다 이루어질지니 짜증나는거..(스포) ... 14:03:02 17
1762658 요즘 세련된 2-30대는 어디서 옷 사입나요? .. 14:02:23 26
1762657 다금바리 맛있나요? ........ 14:01:04 18
1762656 커다란 안방에 책상겸 식탁 테이블 놓기 1 로망 14:00:40 33
1762655 개나 고양이가 주인 암걸린걸 냄새로 아나요? 1 l개 13:59:40 108
1762654 요즘 캄보디아...중국범죄자들 6 어휴 13:58:00 154
1762653 주변 다 가진 집은 없더라구요 8 흠... 13:55:16 442
1762652 주식도 없고 금도 없고 서울에 집도 없고 4 .... 13:54:38 368
1762651 조용필도 사생활은 별로였네요 4 13:54:07 553
1762650 지방에 집4채에 10억 정도이면 상속세가 어느 정도일까요? 1 궁금 13:53:24 144
1762649 언니한테 이젠 돈을 안줘도 될까요 9 13:49:26 617
1762648 캄보디아 올해 한인 납치가 330건이나 되네요 11 ㅇㅇ 13:48:07 423
1762647 신논현역 신분당선쪽 맛집 한성댁 13:46:39 63
1762646 90년대나 2000년대 초까지는 그래도 서울아파트 쉽게 살 수 .. 3 ㅇㅇㅇ 13:46:33 165
1762645 인스타에서 비오는 날 팁이라고 올라온거 봤어요. 8 ... 13:44:25 617
1762644 병원에서 지금 당장 응급실 가라네요ㅠ 11 aa 13:44:24 1,199
1762643 고야드 보헴 vs 더로우 파크백 2 연보라 13:34:05 300
1762642 유럽 여행 후 생각 6 ㅇㅇ 13:33:37 976
1762641 은행 왔는데요 11 ........ 13:33:23 1,010
1762640 금값 왜이러는건가요 22 ........ 13:30:42 1,865
1762639 부부 중 한 사람만 소비쿠폰 받기도 하나요 7 dma 13:24:55 696
1762638 아들 딸 구분 없이 9 13:20:43 523
1762637 ‘국민의힘 해산론’ 물었더니 ···54.2% “공감” 12 .. 13:20:34 557
1762636 후회없이 옷 잘 사는 쉽고 간단한 방법 2 13:17:26 1,400
1762635 시금치 페스토와 푸실리 파스타로 뭘 해먹을까요? 3 ㅇㅇ 13:17:00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