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용필오빠는 건재한데 나는 왜 눈물이 나는가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25-10-08 23:08:32

전성기와 같을 수는 없을지라도

75세의 나이에도 

노래가 저토록 훌륭한데

3시간의 콘서트에서 쉬지않고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는데

우리 시대의 오빠 조용필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는데

나는 왜 자꾸 눈물이 나는가?

내가 조용필 광팬도 아닌데ㅠㅠ

 

조용필이라는 한 가수가 살아온 세월이

또한 내가 살아온 세월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IP : 211.235.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하는
    '25.10.8 11:10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악
    그때 중딩이었는데
    제친구 죽숙이 kbs mbc
    어떻게 지내는지

  • 2. 너무 고마운 게
    '25.10.8 11:18 PM (211.208.xxx.87)

    조용필 특집 다큐 ‘그 날의 기록’, 화려한 무대 뒤 모습 공개한다

    “지금 (공연을) 안 하면 여러분과 뵐 기회가 많지 않겠다 느꼈고, 그리고 앞으로 목소리가 더 안 좋아지기 전에 빨리해야겠다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눈물 났어요...관리를 엄청나게 잘해오셨지만 분명

    젊을 때 녹음은 더 힘이 있거든요. 당연한 거니까...그래서 무료공연.

    오빠!!!

  • 3. 같은시대를살다
    '25.10.8 11:21 PM (183.103.xxx.126)

    그때는 이렇게까지 천재인지 모르고
    지금보니 너무나도 큰 천재의 노래 음악을
    티비에서 라디오에서 길거리 카세트 트럭에서도
    마구마구 듣고 살았던 그 푸르름이
    이제는 눈물이 되어 ㆍㆍㆍㆍ

    저 천재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벅참이 눈물이 되어 ㆍㆍㆍㆍ

  • 4. 다른눈물
    '25.10.8 11:23 PM (121.143.xxx.252)

    저는 이 세상에 없는 해철오빠가 계속 생각났어요. 이젠 볼 수 없는 공연..가수..ㅜㅜ

  • 5. 그를
    '25.10.8 11:26 PM (211.112.xxx.189)

    어릴때부터 좋아했고 콘서트도 많이 다녔지만..
    오래된 팬 입장에서도 오랜만에 티비 화면으로 보는 조용필님은
    순간 순간 울컥하고 많이 뭉클합니다
    그가 음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음악이 곧 그의 모든 것이란 걸
    알기에 더욱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셔주시길요

  • 6. 필오빠
    '25.10.8 11:38 PM (113.199.xxx.17)

    나름 열심히 사는데도
    노력하시는 모습에 반성과 존경심이 드네요.
    필오빠의 팬일 수 있어
    감사한 밤입니다.
    건강하세요. 필오빠~!!

  • 7. ...
    '25.10.8 11:53 PM (125.178.xxx.10)

    용필오빠와 동시대를 살아 행복합니다

  • 8. 아~놔
    '25.10.9 12:00 AM (118.235.xxx.148)

    진짜...이 글 너무해요...몇곡을 찾아들었는지...아...공연 넘 가고싶어요

  • 9. ㅇㅇ
    '25.10.9 12:01 A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조용필 오빠는 진짜 위대한 탄생입니다.

    작곡 뿐만 아니라 편곡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분.

    빼앗긴 저작권을 되찾을 방법이 없다는 게 슬프네요

  • 10. 00
    '25.10.9 12:35 AM (175.192.xxx.113)

    함께 나이들어 가는 가왕을 보니 저도 울컥했어요..
    내청춘부터 중년이 된 지금..너무 고맙더라구요^^

  • 11.
    '25.10.9 8:00 AM (58.235.xxx.48)

    중장년들에게 조용필은 젊은 시절의 소중한 기억이죠.
    팬이 아니었데도 그 시절 조용필님 노래는 일상에 존재했었으니.
    이제 듣는 우리도 나이를 먹었고 가수는 언제가 마지막 공연일 지 모르는 시기가 다가오니. 조용필님 공연모습은 눈물 버튼이네요.
    현장을 보니 남자분들이 더 울먹이는 듯 요.
    오빠 부대 원조셨지만 가사를 보니 자작곡이 많아서인지.
    남자의 노래 같더라구요.

  • 12. .............
    '25.10.9 10:01 AM (118.37.xxx.159)

    공감이요...울면서 봤다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671 48세 여성분들 눈 컨디션 어떠세요? 전 많이 침침해서요 14 ... 2025/11/19 3,852
1758670 1월에 재수생 아들과 놀러갈곳 추천좀해주세용 7 오글 2025/11/19 2,160
1758669 절임배추 전날 받아두고 그담날 해도 되나요? 5 김장할때 2025/11/19 2,279
1758668 회사근처 구내식당 1 111 2025/11/19 1,624
1758667 나이키 레이서백 하이컷 많이 민망할까요? 5 스윔 2025/11/19 1,720
1758666 배추값이 엄청나네요 10 ... 2025/11/19 4,636
1758665 인생이 불안하면 주위에 집착 하게 돼죠 5 2025/11/19 3,175
1758664 경희대 문과와 건대 자유전공 중 어디보내시겠어요 32 000 2025/11/19 3,403
1758663 주식 아침에 많이 사셨어요? 6 바쁘다 2025/11/19 4,885
1758662 자식과의 거리두기 범위 9 범위 2025/11/19 3,841
1758661 집중이 잘 되는 소설책 추천해주세요 22 ㅇㅇ 2025/11/19 2,874
1758660 대학로 연극을 보고 왔어요 4 ㅇㅇ 2025/11/19 1,659
1758659 외롭고 쓸쓸해서 퇴사 한다는 직원 13 .. 2025/11/19 5,126
1758658 깍두기가 쓴데 어떻게 살려야할까요? 도와주세요 5 .. 2025/11/19 1,494
1758657 폭싹 속았수다에서 의문점 2 .. 2025/11/19 2,404
1758656 친정엄마 전화때문에 미칠거같아요.. 15 나쁜딸 2025/11/19 6,935
1758655 구임대인이 자꾸 괴롭힙니다 2 ㄱㄴ 2025/11/19 2,993
1758654 어제 '간단한 주식 상식'이라는 제목의 글 3 ^^ 2025/11/19 2,345
1758653 한정승인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2025/11/19 1,860
1758652 담낭절세 수술 하셨던분, 샤워할때 허리 구부리기 힘들었나요? 3 쓸개 2025/11/19 1,719
1758651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때 오른쪽.. 8 잘될 2025/11/19 3,259
1758650 45살 넘었는데 평생 무주택자인 분들 계세요? 11 ㅇㅇ 2025/11/19 4,170
1758649 투자할때 자신만의 시나리오가 있어야 “덜” 흔들려요. 23 ㅇㅇ 2025/11/19 2,600
1758648 나솔 28기 17 그냥 2025/11/19 4,481
1758647 권투를 빕니다. 13 신박한 맞춤.. 2025/11/19 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