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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 팬도 아닌데 노래는 거의 다 따라부를 수 있다니

.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25-10-08 22:25:47

참 신기해요.

전 고등학교 다닐 때 이문세 좋아했거든요.

조용필님 노래는 딱히 안좋아했는데 가사는 다 아는걸 보니 진짜 인기 많으셨고 저도 모르게 많이 들었나봐요.

행복해하는 팬들 보니 저도 즐거워지네요.

어제 친정 갔더니 부모님도 따라부르시며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래 오래 건강히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IP : 119.207.xxx.6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0.8 10:28 PM (211.52.xxx.84)

    그러네요 ㅎ

  • 2. 그러게요
    '25.10.8 10:29 PM (118.235.xxx.149)

    곡마다 다 흥얼거리며 따라하게되네요

  • 3. 땡큐, 조용필
    '25.10.8 10:30 PM (113.199.xxx.17)

    이번 추석
    제대로 힐링합니다.

  • 4.
    '25.10.8 10:30 PM (211.234.xxx.130)

    한 두곡 빼고 다 아는 노래
    신기해요

  • 5. 그러게요
    '25.10.8 10:30 PM (61.74.xxx.175)

    제 주변에 언니들이 팬이었는데 저는 별로 관심 없었거든요
    그런데도 다 따라 부를 수 있네요 ㅎㅎ
    모르는 노래가 없는데요
    저기 온 젊은이들도 가사 다 알고 따라부르네요
    부모님이 많이 들어서 아는걸까요?
    가족끼리 온 집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연배 있는 분들이 친구끼리 온 것도 좋아보이구요
    신나셨네요~

  • 6. ..
    '25.10.8 10:30 PM (39.7.xxx.52)

    저는 80년대생인데도 알아요
    왜 아는지 나도 모름

  • 7. ...
    '25.10.8 10:30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딱히 폰은 아닌데 그의 노래 웬만한 건 다 아네요
    그만큼 진정한 국민가수인 거겠죠.
    나이 들어 그의 노래를 들어보니 가사가 예술이더라구요. 기쁨과 슬픔도 격조있게 시적으로 표현한 게 멋지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 8. ㅇㅇ
    '25.10.8 10:31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딱히 팬은 아닌데 그의 노래 웬만한 건 다 아네요
    그만큼 진정한 국민가수인 거겠죠.
    나이 들어 그의 노래를 들어보니 가사가 예술이더라구요. 기쁨과 슬픔도 격조있게 시적으로 표현한 게 멋지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 9. 저기 갔던분
    '25.10.8 10:31 PM (211.52.xxx.84)

    말로는 용필오빠 마지막에 우셨다고 애기하더라구요

  • 10. 그러게요
    '25.10.8 10:33 PM (61.74.xxx.175)

    나이 드니 가사가 곱씹어지네요
    시였네요

  • 11. 저도
    '25.10.8 10:33 PM (59.1.xxx.253)

    거의 따라 부르네요.

  • 12. 대기중
    '25.10.8 10:33 PM (58.233.xxx.134)

    저두 그래요..

  • 13. ㄱㄱ
    '25.10.8 10:33 PM (112.148.xxx.172)

    같은맘입니다ㅠㅠ
    건강하시고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 14. 요즘
    '25.10.8 10:33 PM (211.112.xxx.189)

    조용필님 공연 가보면 80~90년대 팬들이 종종 보여요
    부모 따라온게 아니라 유튜브로 음악,영상보고 온 경우가 많아요.
    그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겠죠
    젊은 20대 커플들도 보이구요

  • 15. ...
    '25.10.8 10:38 PM (211.117.xxx.93)

    저도요..최근 곡 몇곡 빼고는 다 알더라고요..

  • 16. ...
    '25.10.8 10:40 PM (106.101.xxx.190)

    그런게 히트곡 인거지요
    많은 인구가 한번쯤은 들어본 그런데 또 그런 노래가 엄청 많다는거 그래서 가왕인거죠

  • 17. ...
    '25.10.8 11:55 PM (121.124.xxx.6)

    어제 엄마네 잠깐 들렸다가 낮에 콘서트 재방 하는거 엄마와 같이 보게됐는데 그겨울의 찻집 Q 나오니 가사 보며 심취해서 따라 부르더라구요. 저희엄마 81세~
    아주 예전 제가 고딩때 그래미 어워드에 마이클잭슨 나와서 빌리진 부를때도 엄마는 엄청 좋아하셨어요~

  • 18. 음치남편
    '25.10.9 12:00 AM (58.127.xxx.203)

    본방재방 놓치고 삼방 열심히 보고 있는데
    다른노래도 아는거 별로 없는 남편이
    조용필 노래 자기가 거의 다 아는거라고
    신기해 하네요.
    저도 특별한 팬은 아닌데 오늘부로 입덕했어요
    예전얼굴 그때는 몰랐는데 나름 매력있고요
    목소리가 노래 아무리 불러도 변하질 않네요

  • 19.
    '25.10.9 8:33 AM (58.235.xxx.48)

    전 고딩때 호텔에서하는 콘써트도 따라 다닌
    팬이긴 한데. 대딩 울딸 앞에서 딱히 노래를 들은 적이 없는데
    이번에 공연을 보더니 아는 노래가 많다고 하네요.
    또 노래가 너무 세련됬다고 대중 가요가 너무 예술적인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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