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토쿄 왔는데..

Dd 조회수 : 3,920
작성일 : 2025-10-08 22:12:32

아*다에서

도쿄 중심가 대로변에 있는 원룸 "아파트" 예약했는데

좁은 건 그렇다치고

홑겹 창인데..밤에 차 다니는 소리가 집을 울려 잠을 못잤어요제가 예민한 사람이 아니예요.

왜냐면 여태 30년간 아파트 층간소음  한번도 문제 삼은 적이 없거든요.

 

너무 차소리가 커서 결국 침대에서 못자고 문닫고 부엌에서 하루 자고

퇴실 헀어요ㅡ

4박5일인데 하루 10몇만원씩 50만원

날리고

시내있는  호텔 예약해서 급하게 들어왔어요.

호텔은 소음 없네요ㅡ 좁은 건 마찬가지지만.

 

그 아파트 다른 입주민들은 

소음방지 어떻게 하고 사는지..

어쨌든 사람 사는 아파트 일꺼아닌가요?

아파트를 어떻게 홑창으로  허술하게 지어놨는지

놀랬어요.

 

그나저나 아*다 쓰지 말아야겠어요.

지난번 여행 할때 아고다 통해 예약했는데

체크인때 호스트와 연락이 안되서 고생

 

이번에도 소음엉망인 숙소에, 

게다가 번지수를 오타로 올려놓고

연락도 안받아

고생고생 했네요.

 

 

 

 

 

 

 

 

 

 

IP : 126.158.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텔
    '25.10.8 10:14 PM (118.235.xxx.236)

    초성이라도 알려주세요

  • 2. 너무 아까운데
    '25.10.8 10:15 PM (116.120.xxx.222) - 삭제된댓글

    그럴경우 아고다에 얘기하고 환불 안되나요

  • 3. 82
    '25.10.8 10:17 PM (1.231.xxx.159)

    호텔도 그래요? 도쿄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집이 알미늄 홑겹창이라 바람 다 들어왔는데 호텔도 그렇다니 놀랍네여.

  • 4. 플럼스카페
    '25.10.8 10:22 PM (1.240.xxx.197)

    일본 대부분 이중창 아니에요. 오죽하면 실내 온도가 겨울에 실외 온도보다 낮다잖아요.

  • 5. 후기
    '25.10.8 10:28 PM (218.48.xxx.143)

    후기 안읽어보시고 예약하셨나봐요.
    아들이 단기로 어학연수가서 도쿄에 아파트 구해준 경험이 있는데.
    침실이 도로방향인데 잠을 못 잘정도로 시끄럽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열에 취약했던건 맞아요. 4월인데도 아파트가 너무 추웠었네요.
    일본 건축으로 유명한데 어찌 그리 지었을까요?

  • 6. ㅇㄱ
    '25.10.8 10:33 PM (126.158.xxx.82)

    호텔 아니예요..

    대로변에 있는 원 룸 아파트.
    아고다 통해서 예약했어요.
    아고다 엉망인게 주소도 잘 못 알려줘서
    ( 25-24 인데 25-25로 알려줌)
    30분 고생:, 연락도 안되고...옆 번지수 메일박스 혹시나 해서
    뒤져보고 열쇠 찾았거든요

    앞으론 호텔 예약만 하기로 했어요.

  • 7. ....
    '25.10.8 10:37 PM (220.76.xxx.89)

    일본 갈때 전기장판까지는 자신없어서 핫팩가져가서 붙히고자요. 건축법이 허술해서 홀창으로 짓고 호텔도 신축은 그래도 난데 오래된데는 너무 추워요. 그냥 시리다는 표현이 맞게 추워요

  • 8. ..
    '25.10.8 10:40 PM (121.165.xxx.221) - 삭제된댓글

    일본은 에어컨이 냉난방 다 돼요. 난방 트시면 좀 나았을텐데.
    그래도 호텔은 휠씬 조용하고 따뜻하니 잘 옮기셨어요.

  • 9. ㅇㄱ
    '25.10.8 10:46 PM (126.158.xxx.82)

    교토 겨울에 아파트 에어비앤비에서 지냈는데 춥지 않았어요.
    후기 좋은 곳이었어요.

    이번 도쿄 원룸 아파트같은 경험은 살면소 처음이예요:,
    집 전체가 울리는 소음:,

  • 10. 이번연초에
    '25.10.8 10:56 PM (106.101.xxx.206)

    도쿄 다다미방 체험하고싶다는 아이가 예약한
    방에자다가 입돌아갈뻔 했어요
    일주일있다가 몸이 곱아져서 뼈가 아플정도였어요
    방안에 찬바람이 무시무시 히터를 켜면 넘 건조하고
    딱 바람부는곳만 뜨겁고요 끄는순간 그냥 방이 냉방이예요
    다행히 호텔도 예약해서 다다미방 탈출해서
    일주일있는동안 여행모드는 괜찮아졌어요
    한겨울 동경사람들 어찌사는지 체험하고서
    한국이 최고구나했네요

  • 11. ㅇㄱ
    '25.10.8 11:29 PM (126.158.xxx.82)

    오늘 고택 구경갔는데
    거기도 홑겹창에 다다미방..
    음 추워서 어떻게 살았을까 그 생각만 들더라구요.

    온돌이 최고지..하긴 어릴때 한옥집 우풍 심했던 것도
    어렴풋이 기억나구요.

  • 12. ..
    '25.10.9 4:33 AM (211.210.xxx.89)

    일본인이 직접 그러드만요. 겨울 평균 온도는 일본이 높은데 집이 진짜 진짲춥다고~~ 한국 온돌이 짱이라고~ 근데 건축 단열도 제대로 안되나봐요.전 그래서 에어비엔비 못가겠더라구요.워낙 복불복이라서요. 돈좀 더 주고 후기좋은 호텔가요~~좁더라도 깨끗한곳으로~

  • 13.
    '25.10.9 7:16 AM (106.102.xxx.136)

    왜 굳이 일본까지 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486 김천 김밥축제같은데 가고 싶으세요?? 13 oo 2025/10/09 4,000
1761485 맥주 한 캔했는데요 7 .. 2025/10/09 1,684
1761484 인당 17만원대 호텔뷔페 다녀왔는데요ㅋㅋ 40 생일밥 2025/10/09 24,157
1761483 이런 개그 좋아하시는 분? 4 후리 2025/10/09 964
1761482 혐중이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26 .. 2025/10/09 1,943
1761481 짝 잃어버린 귀걸이와 큐빅 떨어진 펜던트등 5 ㅇㅇ 2025/10/09 1,516
1761480 집에 순금 몇돈이나 갖고계세요? 15 ㅇㅇㅇ 2025/10/09 4,651
1761479 아니 나 조용필 좋아했네? 19 ........ 2025/10/09 2,564
1761478 우울한이유 6 2025/10/09 2,751
1761477 명절 봉투가 얄팍해졌어요 5 2025/10/09 3,731
1761476 댁에서 세제 자동 디스펜서 쓰는 분 계세요? 5 .... 2025/10/09 896
1761475 화이트 몰딩 강추하시나요 5 00 2025/10/09 1,099
1761474 숏컷 웨이브 펌 하고 왔어요. 29 . . 2025/10/09 4,245
1761473 제 주변은 요새 위기감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4 .. 2025/10/09 4,800
1761472 요즘 젊은 맞벌이 부부들은 20 2025/10/09 5,966
1761471 연휴가 너무 기네요 13 짜증 2025/10/09 4,049
1761470 미국 사시는 분들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15 .. 2025/10/09 5,825
1761469 40평대 바닥은 장판으로 하면 어떨까요 15 궁금 2025/10/09 2,763
1761468 갱년기 우울인지 짜증인지 미치겠네요 13 갱년기 2025/10/09 4,048
1761467 엘지 워시타워인데 세탁기 아랫쪽에서 물이 새요 2 ... 2025/10/09 1,104
1761466 부모 형제 다 안보고 사는데 연휴 참 좋았는데요 6 어휴 2025/10/09 3,686
1761465 카톡에 잔여환급금 265,668원 뜨는데 2 them 2025/10/09 3,757
1761464 유시민씨 보면 나중에 23 ㅓㅗㅗㅎㄹ 2025/10/09 5,622
1761463 불가리 목걸이 골라주세요 14 목걸이 2025/10/09 2,286
1761462 재개발, 재건축 제척 기준 5 참나 2025/10/09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