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마하게 잘하네요. 각 나라에서 한 가닥 한다는 성악가들이 모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성악가들도 이태리 가곡 능수능란하게 하듯 한국어는 못해도 노래 가사는 완벽한 발음으로 하는 군요ㅡ
예전 희화화되던 명절의 외국인 노래자랑 그런 건 이제 안 나왔으면 좋겠고... 이런 프로도 k문화 영향덕분에 가능하겠죠...
프로그램 속 조수미 씨 외모가 단발머리에 오페라 속의 등장 인형 같고...ㅎㅎ... 심사평 듣는 재미도 있네요. 현장 직관했어도 좋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