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 거 같아요

..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25-10-07 22:24:30

 

 

좋은 일에 축하해주는 건 가족밖에 없나봐요. 

알면서도 현타와요.

 

 

IP : 211.112.xxx.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10.7 10:26 PM (175.121.xxx.114)

    질투인거죠

  • 2. ......
    '25.10.7 10:2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 아줌마들 참....별것도 아닌걸로 다들 시샘은 엄청 하는군요..ㅠ

  • 3. 모르셨어요?
    '25.10.7 10:29 PM (59.5.xxx.6)

    모르셨어요? 말하지 말지 그랬어요.
    님의 사소한 말이 그들의 열등감을 건들였을 수도 있으니
    시샘을 탓하기 보다는 인간 본성이 그러니 그냥 저냥 둘러대는 게 나을듯요

  • 4. 그게
    '25.10.7 10:33 PM (118.235.xxx.234)

    가족도 그래요. 엄마도 .ㅠㅠ
    그리고 후려치는 거 듣다보면 어느날 혹하게 돼요

  • 5. 공감
    '25.10.7 10:36 PM (59.12.xxx.234)

    인간들 대부분이 그렇죠

  • 6. 일이
    '25.10.7 10:40 PM (58.29.xxx.96)

    위너죠
    차야 뭐

  • 7. 그쵸
    '25.10.7 10:42 PM (115.138.xxx.1)

    대다수는 미성숙하고 본능적 즉흥적인 감정에 휘둘려요

  • 8. 82
    '25.10.7 10:42 PM (121.128.xxx.105)

    에서 익명이라 제일 많이 느낍니다.

  • 9. ㅇㅇ
    '25.10.7 10:43 PM (106.101.xxx.87)

    세상에ㅠㅠ 그냥 좀 축하해주지

  • 10. 인간의마음
    '25.10.7 10:52 PM (119.71.xxx.144)

    양가 부모님외엔 형제자매들까지 질투가 대단한걸 느끼고는 민감한 문제는 되도록 말 안하게 되었네요

  • 11. ..
    '25.10.7 11:02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주변에 이야기 잘 안 하고
    동네에서 오다가다 친분 쌓을 기회 있으면 피해요

  • 12. ㅇㅇ
    '25.10.7 11:15 PM (211.235.xxx.224)

    부러워요

  • 13.
    '25.10.7 11:17 PM (220.92.xxx.41)

    가족도 그다지
    인간은 원래가 이기적이라. 자기밖에 모를것 같아요
    세상은 나를 중심 으로 돈다!

  • 14. 질투하는 사람들
    '25.10.7 11:20 PM (223.38.xxx.223)

    이 많잖아요
    남 안된 일엔 공감 잘해줘도
    남이 잘산다 싶은 글엔 질투 댓글들도 많잖아요

  • 15. 10
    '25.10.7 11:24 PM (61.39.xxx.39)

    나도 누군가에겐 별로인 모습 보였을거고
    그들도 누군가에겐 괜찮은 사람일수도 있고 그란거 아닌가요?

  • 16. 좋은일에 진심
    '25.10.7 11:34 PM (223.38.xxx.97)

    축하해주는 이는 가족 밖에 없나보네요
    물론 가족도 나름이지만요

  • 17. 질투많은사람
    '25.10.8 12:35 AM (218.48.xxx.143)

    그래서 저는 질투많은 사람들은 피합니다.
    경험상 외모 화려하게 꾸미는 사람들이 대부분 질투가 심해요.
    굳이 남들이 질투할만한 내얘기는 말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일상의 대화인데도 별거 아닌일로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사람 봐가면서 오픈하고 내 얘기 구체적으로 안하는게 좋습니다.
    형제들도 질투하면 엄청 피곤해서 거리두고 멀리합니다.

  • 18.
    '25.10.8 2:34 AM (222.233.xxx.219)

    저는 제 아이에게 항상 말해요
    네가 잘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하는 사람은 엄마아빠 밖에 없다
    근데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타인에게 기대감을 갖지 말라는 뜻이고
    기대를 흐지 않으면 실망도 없고 결과적으로는 더 잘 지낼 수 있거든요

  • 19. 본인이 힘들 때
    '25.10.8 8:29 AM (175.193.xxx.86)

    자식이 아프거나 일이 안풀려서 속상한데 옆에서 우리 애 너무 잘 풀려서 좋다고 하면 얼마든지 기쁘게 축하해줄 수 있다면
    내 남편이 실직이나 명퇴하거나 아파서 누워있는데 회사에서 잘나가서 연봉도 팍팍 오른다 할 때 축하해줄 수 있으면
    내가 뭐하고 사는지 인생에 회의들고 나만 집에서 썪는거 같은데 친구가 대박결혼 하거나 사업이 잘나가거나 하는 자랑에 같이 부둥켜안고 기뻐서 방방 뛸 수 있으면
    흙수저에 내 애들에게도 평범하게 해주고 나도 그냥저냐 사는데 친구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대박나서 돈 팡팡쓰며 신나할 때 같이 와인잔 부딪히며 골프치며 너무 잘됐다 축하해줄 수 있으면 원글님의 고민 인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005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근황 26 히스테리부리.. 2025/10/11 6,337
1762004 '어쩔수가 없다' 장르가 코미디 인가요.. 19 .. 2025/10/11 3,217
1762003 오늘의 성경말씀과 작은 깨달음 21 기억 2025/10/11 1,813
1762002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20 이상 2025/10/11 4,324
1762001 퇴직하고싶어요. 9 ... 2025/10/11 2,714
1762000 구스이불 얼마나 쓰나요 4 이불 2025/10/11 1,211
1761999 미장은 한국아침 4시~8시엔 못하나요? 3 주린이입니다.. 2025/10/11 1,617
1761998 카톡업뎃 안했는데요 7 ~~ 2025/10/11 2,334
1761997 서울 인데요 새벽에 너무 춥지않았나요 ? 11 아이구 2025/10/11 2,485
1761996 캄보디아 사태 여기에 댓글 쓰세요 47 2025/10/11 6,050
1761995 펌킨 스파이스 라떼 10 ㅡ.ㅡ 2025/10/11 1,512
1761994 내란이 제2의 광우뻥이란 무식한 부산 현수막들 7 내란극우들.. 2025/10/11 928
1761993 자녀가 성인 되면서 스스로 독립한 집 있나요? 6 ㄱㄱ 2025/10/11 2,169
1761992 野, 캄보디아 납치 대학생 사망에 “李정부 무능”..與 '침묵'.. 80 .... 2025/10/11 14,401
1761991 박찬욱 다큐를 보고 나서. 건너 뛰었던 전작을 챙겨보게 되네요... 4 관객 2025/10/11 2,726
1761990 일기장에 써야할 넋두리이지만… 10 2025/10/11 4,516
1761989 국민연금 관련 10 7890 2025/10/11 3,074
1761988 밥안주는 엄마 76 00 2025/10/11 18,687
1761987 다이어트 비법 알려주세요 20 ........ 2025/10/11 4,556
1761986 캄보디아 납치 마약까지 강제 투약하게 하네요 2 dd 2025/10/11 3,280
1761985 트럼프 "많은 다른 대응 조치, 심각하게 검토 중&qu.. 4 ........ 2025/10/11 2,642
1761984 애를 안보는 남자들이 많나요? 4 육아 2025/10/11 2,057
1761983 미장 etf 수익이 갑자기 20% 빠졌어요 21 ㅡㅡ 2025/10/11 13,083
1761982 저흰 제가 집산거 친정엄마한테 함구하고 있어요. 4 제발 2025/10/11 4,186
1761981 해외입양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보낸 이유 4 ㅇㅇ 2025/10/1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