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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손자까지 대대로 물려주신다는 족보

자유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5-10-07 21:59:09

추석날 벌어진 일

80대 노모, 정리정돈 위생개념 없으시지만

이제 슬슬 버릴건 버리고 정리하신다길래

책꽂이에 오래된 양장본 책들이 있길래

저것부터 버리시라니까

버럭 화를 내시면서

제 아들의 아들까지 가지고 다니게 물려주신답니다.

족보가 필요없다면 호적 파라길래..

진심 ×씨 집안으로 시집간거 후회막심인데

좋다고 목구멍까지 나오려는 말, 겨우 참았네요

 

네.  물론 차례, 제사 다 지내는 집안이고요

저와 남편은 기독교

하나 있는 남동생과 동서는 나름 신실한 불자라

시부모님 사후에 제사, 차례는 저희가 안 지낸다하면 그들이 지낼거 같아요.  제사 지내면 자식이 복 받는다 생각하는지라..

 

참.. 저희 남편이 되도 않는 사업한다고 근 25년째..

동서가 미니옹기 하나 주면서 소금 넣어서 이불장이나 현관에 놓으라 하더군요.  그러면 돈 들어온다고..

웃으며 '동서, 난 그런 미신 안 믿잖아' 하고는 받아와서 베란다에 쳐박아 놨어요.  

 

참 좋은 동서와 시동생은데 이런때는 참 사고방식 차이로 힘드네요

IP : 175.213.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7 10:00 PM (118.235.xxx.6)

    있으면 좋죠

  • 2. 제사는
    '25.10.7 10:03 PM (118.235.xxx.140)

    불교랑 상관없고
    동서가 그걸주면 마음은 받겠어요
    미신 안믿잖아 면전에서 그러는건 좀

  • 3. ..
    '25.10.7 10:06 PM (125.185.xxx.26)

    제사안지냄 기독교
    족보는 있어도 자신의 뿌리는 알잖아요
    당근에 돈받고 사는사람도 있어요

  • 4. ㅇㅇ
    '25.10.7 10:07 PM (220.89.xxx.64)

    버리고 CD나 USB로 달라고 하세요.
    요새는 책도 다 전자책으로 본다고

  • 5.
    '25.10.7 10:07 PM (121.167.xxx.120)

    우리집에도 이집 저집 돌아 다니다가 마음 약한 남편이 가져다 놓은 족보 여러권 있어요
    만약 나보다 남편이 먼저 죽는다면그거부터 갖다 버릴려고 벼르고 있어요

  • 6. ..
    '25.10.7 10:08 PM (39.7.xxx.6)

    인터넷에 종친회 들어가면 다 있어요

  • 7. 웃겨
    '25.10.8 12:29 AM (211.58.xxx.161)

    호적이란것도 없지만 있다쳐도 뭐 대단한집구석이라고
    물려줄돈도 없으면서 호적타령은...
    호적에서 파면 누가아쉬울까?

  • 8. 웃겨
    '25.10.8 12:31 AM (211.58.xxx.161)

    근데 개독도 미신의 일종이쥬 그것도 논리없이 믿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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