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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오셨는데 안방 침대

ㅇㅇ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25-10-06 15:56:41

시부모님이 근처 사시는데 저희 집에서

차례를 지내요

시누도 오고 시아버지가 피곤해서 잠시 눕고 싶으시다길래

안방에서 쉬시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저흰 싱글 두개고 남편침대 이불이 하늘색이고

시누랑 남편이 여기 누우시라고 들어가서 알려드렸어요

두번이나

그런데 제가 뭐 찾을일이 있어 잠시 들어가니

굳이 제 침대에 누우셨더라구요 아 진짜 싫습니다ㅠㅠ

IP : 210.223.xxx.9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파에서
    '25.10.6 3:58 PM (220.78.xxx.213)

    눕게하시지 안방을....-_-

  • 2. 듣기만
    '25.10.6 3:58 PM (121.128.xxx.105)

    해도 매트리스까지 세탁하고 싶어져요.

  • 3. 원글이
    '25.10.6 3:59 PM (210.223.xxx.90)

    거실에는 다들 모여서 다과하며 이야기 하는지라 주무실수가 없었어요ㅠㅠ

  • 4. ..
    '25.10.6 4:02 PM (211.208.xxx.199)

    하늘색에 누우시라고 그리 말씀 드렸건만
    노인네 웬 어깃장인지..

  • 5. 어이쿠야
    '25.10.6 4:02 PM (121.124.xxx.33)

    다음부터는 이불베게 다 치워 놓으세요
    아님 빨래들을 잔뜩 쌓아놓으시던지.

  • 6. 노인네가
    '25.10.6 4:05 PM (49.161.xxx.218)

    눈치도없지
    시누이가 눕는걸보고 나가지..

  • 7. 다음엔
    '25.10.6 4:05 PM (49.161.xxx.218)

    손주방에 눕게하세요

  • 8. ....
    '25.10.6 4:09 PM (118.220.xxx.149)

    헐. 정말 싫으네요.

  • 9. ...
    '25.10.6 4:21 PM (39.119.xxx.174)

    왜 굳이 누우라는 침대에 안 눕고...남편이랑 침대를 바꾸시거나 메트리스를 바꾸세요.

  • 10. . .
    '25.10.6 4:24 PM (175.119.xxx.68)

    손주도 싫어할 거에요

  • 11. ...
    '25.10.6 4:33 PM (223.38.xxx.162)

    그 시부는 일부러 님 침대에 누은 거에요.

  • 12. ...
    '25.10.6 4:37 PM (49.161.xxx.218)

    손녀는몰라도
    손주들은 신경안써요

  • 13. ㅇㅇ
    '25.10.6 4:41 PM (210.126.xxx.111)

    시부한테 왜 안방을 내주세요?
    원글님이 어리석은 짓 한거예요
    시부모 잘 모시고 있다는 효부소릴 듣고 싶어서 그런거라면 뭐 할 수 없죠

  • 14. .......
    '25.10.6 4:43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왜 일부러? 그러시는건데요??

  • 15. ......
    '25.10.6 4:44 PM (222.234.xxx.41)

    일부러 그러는거라고요?왜요?

  • 16. ㅇㅇ
    '25.10.6 4:55 PM (223.39.xxx.48)

    210님 이것도 원글인 저 잘못이라는 건가요? 침대가 하나면 당연히 안방으로 안내안했어요 남편 침대가 따로 있고 남편이 본인 침대에 쉬시라 해서 저도 그리 하시라 한거에요

  • 17. ??
    '25.10.6 5:15 PM (114.201.xxx.32)

    눕기 편한 입구쪽이 원글님 침대인가요??
    나이 드시면 시끄러워도 소파에서 잘 주무세요
    쪽 잠인데 이젠 거실에서 주무시게 하세요

  • 18. 그냥
    '25.10.6 5:15 PM (61.40.xxx.205)

    싫을수는 있는데 침구 세탁하면 괜찮지 않아요?헷갈렸나 보죠.

  • 19.
    '25.10.6 5:20 PM (211.34.xxx.59)

    싫다..하지말라면 하지말지.아무리 자식집이어도 자식들 자는곳에 가서 자기멋대로 하고싶은지

  • 20. 다들
    '25.10.6 5:32 PM (221.149.xxx.157)

    모여서 이야기 하는지라 잠을 못 잘 정도면 덜 피곤한거죠.
    진짜 피곤하면 앉아서도 자요.
    집도 근처라면서 피곤하면 일찍 일어나서 집에 가시지
    굳이 아들며느리 침실에 왜...

  • 21. ??
    '25.10.6 5:33 PM (222.108.xxx.71)

    침대 좀 쓰면 안돼여??

  • 22. 현소
    '25.10.6 5:50 PM (61.73.xxx.162)

    부모님이 침대 잠깐이라도누우면 안되나요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나
    정 찝찝하면 침구만 세탁하세요
    패드까지 오염이 되나요

  • 23. 앗....
    '25.10.6 5:54 PM (14.169.xxx.56)

    스레드에도 글 올리셨죠?

  • 24. ...
    '25.10.6 6:01 PM (218.234.xxx.24) - 삭제된댓글

    음흉한 노인네네요
    왜 아들 침대에 안눕고 며느리 침대에 누워요
    시모라면 원글이 예민 떠는거지만
    시부라서 강조해서 아들 침대에 누우라고 했고만

  • 25. ...
    '25.10.6 6:04 PM (218.234.xxx.24)

    음흉한 노인네네요
    왜 아들 침대에 안눕고 며느리 침대에 누워요
    시모라면 원글이 예민 떠는거고
    알려준게 아니라면 모를까
    강조해서 아들 침대에 누우라고 했고만

  • 26. 노인네
    '25.10.6 6:12 PM (39.124.xxx.23)

    응큼하네요.
    여자가 쓰던 거랑 남자가 쓰던 거랑 냄새부터 다르잖아요.
    사람마다 특유의 체취가 있으니...

  • 27. .......
    '25.10.6 6:33 PM (222.234.xxx.41)

    저희.부모님은 오시지도 않지만 외출복입고 제침대에 누우셨다해도 빨면되고 별로 문제될건없을것 같은데요

  • 28. ㅇㅇㅇ
    '25.10.6 6:34 PM (118.235.xxx.201)

    당신 같은 며느리 보세요
    그게 뭐라고 참.
    이래서 한국 여자가 싫다!

  • 29. ㅇㅇ
    '25.10.6 6:39 PM (210.126.xxx.111)

    그러니까 원글님이 어리석다는 거예요
    시부한테 안방 남편침대를 내 주려고 했다면
    먼저 안방에 가서 원글님 침대에는 트렁크를 올려놓던 옷가지들을 올려놓고
    남편침대는 시부가 가서 바로 누울수 있게 해 놨어야죠
    전적으로 시부가 알아서 눕게끔 하고 안방을 제공했으니 시부는 자기 맘에 드는 침대를 택했겠죠
    내건 내가 챙겨야지 왜 시부가 배려심을 가지고 행동해 주시겠고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다가
    시부가 원글님의 기대에 맞지 않게 행동하니 이제와서 시부 욕하고 있잖아요
    여기에서 시부가 결코 잘했다는 게 아니니까 오해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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