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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다녀오면

ㅓ홓ㅇ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25-10-05 20:16:34

특히 화장터로 가서 

불에 타다가 나중에 하얀 가루로 나오는거 보면

너무 허무하고 뭐라말할수 없는 감정이 느껴지는데요

가장 힘든 감정은

결국 언젠간 나도 저렇게 되겠구나...그런 감정이에요

그거 생각하면 일상의 짜증나는 일들이

다 무가치하게 느껴져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5.10.5 8:17 PM (219.255.xxx.120)

    이 순간을 소중히

  • 2. ....
    '25.10.5 8:27 PM (120.85.xxx.105)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공평하죠..

    메멘토 모리

  • 3. 허무함 동의
    '25.10.5 8:28 PM (112.146.xxx.82)

    저는 죽음으로 가는 과정에서 제가 자립적이지 못한 기간이 길어질까봐 더 무서워요. 콧줄하고 기저귀 차고 정신 오락가락하며 병실 침대에 하루 종일 누워있는 엄마 모습이 너무 슬프고 보기 힘들었거든요.

  • 4. 현실
    '25.10.5 8:42 PM (211.219.xxx.62)

    지금심정으로 빨리 가고싶다.

  • 5. ..
    '25.10.5 9:47 PM (223.39.xxx.117) - 삭제된댓글

    얼마 안남았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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