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형제있는집 딸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5-10-04 14:04:34

친정부모님이랑 관계가 어떠세요?

요즘이야 딸딸 하고 이뻐하지만 차별받고

자라서 항상 응어리가있어요

나이들고 명절되니 친정도 가기싫네요

IP : 106.101.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2:05 PM (118.235.xxx.90)

    부모님과도 좋고 형제와도 좋아요
    차별 없이 자랐어요

  • 2. 시가
    '25.10.4 2:08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극심하게 차별하고 딸은 출가외인이라 구박하고 재산도 딸은 안줬는데
    심청이 저리 가라 효녀입니다. 제일 많이 받은 맏이가 제일 불효자
    딸둘은 엄마 위해 죽으라면 쥐약도 먹을듯해요 . 재산도 부모님 다쓰고 좋아하는 자식에게 주라고 자긴

  • 3. 시가
    '25.10.4 2:09 PM (118.235.xxx.31)

    극심하게 차별하고 딸은 출가외인이라 구박하고 재산도 딸은 안줬는데
    심청이 저리 가라 효녀입니다. 제일 많이 받은 맏이가 제일 불효자
    딸둘은 엄마 위해 죽으라면 쥐약도 먹을듯해요 . 재산도 부모님 다쓰고 좋아하는 자식에게 주라고 자긴 시가에서 받음된다 하데요

  • 4. 50후반
    '25.10.4 2:10 PM (220.117.xxx.100)

    남동생과 딱 둘인데 차별 없었어요
    게다가 제가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이고 아빠랑은 부모자식간을 넘어서 말과 생각이 잘 통하는 사이, 엄마랑은 흔한 모녀의 가깝고도 때론 만만하게 친한 사이였어서 양쪽으로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생각해서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요
    세상에서 이만큼 사랑해주신 분들이 없다고 생각해요

  • 5. 차별부모
    '25.10.4 2:12 PM (98.244.xxx.55)

    부모 문제에요. 아들만 둬도 첫째, 둘째 차별하던데요. 그 부모의 문제

  • 6. 50중반
    '25.10.4 2:19 PM (119.204.xxx.215)

    최악인 중간에 낀 둘째인데요
    어려서 차별 더 심했고 성인되서도 비슷.
    결혼해서도 은근(남편이 느낄정도) 하지만 어릴때에 비해선 양호하다 정도?
    부모랑 안 친하고 특히 엄마랑은 진짜 썰렁하지만
    남들 눈때문에 근근히 유지중.
    아들들 둘다 상태가 메롱이라 저한테 기대려하지만
    싫어요. 앞으로도 거리 둘꺼고 가기 싫지만 넘 가까이 살아 안볼수는 없네요
    멀리 시집갈껄 두고두고 후회중
    차별하고 키운 자식들끼리도 서로 좋지않아요

  • 7. 사랑
    '25.10.4 2:25 PM (14.35.xxx.67)

    오빠 둘 있지만 차별 없었구요. 오히려 막내라 오빠들보다 더 챙겨주셨어요. 제가 작은거라도 사다 드리면 다시 돈으로 돌려주시면서 안 받으려고 하세요. 다시 태어나도 저는 우리 부모님 딸 하고 싶어요

  • 8. ..
    '25.10.4 2:3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차별은 부모문제지 형제 문제가 아니에요.
    76년생이고 위로 두살터울 오빠 있는데 차별없이 컸어요.
    제가 공부를 더 잘해서 유학도 다녀오고 공부를 좀 더했죠.
    대신 결혼할때 오빠는 좀 크게 도와주셨고 저는 독립할때 조금 도와주셨어요.
    지금도 오빠네와 사이 좋은편이고 저도 오빠도 부모님께 잘해요.
    다만 두분사이가 평생 나쁘셨죠. ㅎㅎ

  • 9. hㅇㅇ
    '25.10.4 3:03 PM (39.7.xxx.106)

    오빠2 있는데 오히려 고명딸 이라고
    챙겨받고 자랐어요
    오빠둘도 다 챙겨주고요
    다만 나이드니 엄마 식사 챙기는걸 제가 다 합니다 ㅎㅎ
    일주일에 한번정도 반찬 해 가요

  • 10. ....
    '25.10.4 3:1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77년생 딸셋에 막내아들 가부장집인데,
    엄마,아빠가 딸들에게도 모자람없이 해주셨어요.
    남들볼땐 아들만 우쭈쭈했겠거니 하지만,
    딸 셋이서 아웅다웅 잘 지냈어요.

  • 11. 맏이
    '25.10.4 4:28 PM (122.102.xxx.9)

    저 50대 후반. 남동생 둘 있는데 차별 받은 기억 없어요. 부모님과도 형제 서로 간에도 사이 좋은 편입니다. 남자 형제들과의 차별은 생각지도 못하고 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대부분 우리집 같은 줄 알았어요.

  • 12. 막내딸
    '25.10.4 6:54 PM (118.235.xxx.193)

    저도 오빠만 셋인 막내딸이라 차별없이 오히려 공주대접 받고 자랐네요.
    누나 줄줄이 있는집 막내아들과 비슷하죠.
    오빠들이 아직도 저에게 잘 해주고 사이 좋아요.
    부모님들에게도 당연히 귀한딸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005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근황 26 히스테리부리.. 2025/10/11 6,337
1762004 '어쩔수가 없다' 장르가 코미디 인가요.. 19 .. 2025/10/11 3,217
1762003 오늘의 성경말씀과 작은 깨달음 21 기억 2025/10/11 1,813
1762002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20 이상 2025/10/11 4,324
1762001 퇴직하고싶어요. 9 ... 2025/10/11 2,714
1762000 구스이불 얼마나 쓰나요 4 이불 2025/10/11 1,211
1761999 미장은 한국아침 4시~8시엔 못하나요? 3 주린이입니다.. 2025/10/11 1,617
1761998 카톡업뎃 안했는데요 7 ~~ 2025/10/11 2,334
1761997 서울 인데요 새벽에 너무 춥지않았나요 ? 11 아이구 2025/10/11 2,485
1761996 캄보디아 사태 여기에 댓글 쓰세요 47 2025/10/11 6,050
1761995 펌킨 스파이스 라떼 10 ㅡ.ㅡ 2025/10/11 1,512
1761994 내란이 제2의 광우뻥이란 무식한 부산 현수막들 7 내란극우들.. 2025/10/11 928
1761993 자녀가 성인 되면서 스스로 독립한 집 있나요? 6 ㄱㄱ 2025/10/11 2,169
1761992 野, 캄보디아 납치 대학생 사망에 “李정부 무능”..與 '침묵'.. 80 .... 2025/10/11 14,401
1761991 박찬욱 다큐를 보고 나서. 건너 뛰었던 전작을 챙겨보게 되네요... 4 관객 2025/10/11 2,726
1761990 일기장에 써야할 넋두리이지만… 10 2025/10/11 4,516
1761989 국민연금 관련 10 7890 2025/10/11 3,074
1761988 밥안주는 엄마 76 00 2025/10/11 18,687
1761987 다이어트 비법 알려주세요 20 ........ 2025/10/11 4,556
1761986 캄보디아 납치 마약까지 강제 투약하게 하네요 2 dd 2025/10/11 3,280
1761985 트럼프 "많은 다른 대응 조치, 심각하게 검토 중&qu.. 4 ........ 2025/10/11 2,642
1761984 애를 안보는 남자들이 많나요? 4 육아 2025/10/11 2,057
1761983 미장 etf 수익이 갑자기 20% 빠졌어요 21 ㅡㅡ 2025/10/11 13,083
1761982 저흰 제가 집산거 친정엄마한테 함구하고 있어요. 4 제발 2025/10/11 4,186
1761981 해외입양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보낸 이유 4 ㅇㅇ 2025/10/1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