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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쩔수가 없다 보고왔어요

하푸 조회수 : 6,493
작성일 : 2025-10-03 23:36:29

박찬욱 감독 작품은 저에게 호불호가 극히 갈려서

올드보이 극호

친절한 금자씨 극비호

아가씨 극호

헤어질 결심 극비호

어쩔수가 없다는 극호 차례죠? ^^
역시나 저에게는 극호였어요

실직을 희화화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어차피 무리한 설정의 블랙코미디니까

저는 그냥 너무 가슴찢어지고

가장과 가족들의 스트레스가 너무 와닿아서...

영화초반 유머코드가 안맞아서 아 이번엔 비호인가... 하다가

많이들 말씀하시는 고추잠자리 씬부터 넋놓고 몰입

말도 안되는 구직의 몸부림들을 너무너무 두손모아 응원하며 보았어요

남편이 오십대에 접어들어 이제 남일같지 않아서 그랬나봐요ㅠㅠ

IP : 121.160.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0.3 11:38 PM (119.71.xxx.160)

    쓰신 작품들 다 극호였어요. 친절한 금자씨는 보통.

    헤어질 결심도 극호.

    10월 안에 어쩔수가 없다 볼 예정인데 극호라니 기대됩니다.

  • 2.
    '25.10.3 11:40 PM (211.206.xxx.180)

    올드보이만 극호였는데.
    그래도 예술이 그런 것이지 하며 봅니다 ㅋ

  • 3. ..
    '25.10.3 11:41 PM (49.161.xxx.58)

    친한 언니랑 이 영화는 최소 40대는 되어야 가슴으로 이해갈거라고.. 고용 불안은 다 있지만 젊은 사람이야 어디 가서 몸이 멀쩡하면 할 수 있지 나이들면 못하죠 거기에 자식들 다 미성년자에 한명은 악기 그것도 첼로 배우는데 ......ㅜ

  • 4. ㅇㅇ
    '25.10.3 11:45 PM (121.173.xxx.84)

    아 저랑 호불호가 비슷하시군요

  • 5. Gh
    '25.10.3 11:48 PM (59.14.xxx.42)

    영화관 자리 꽉 찼더군요. 극호. 역시 박찬욱이네요.

  • 6. ㅇㅇ
    '25.10.3 11:52 PM (116.33.xxx.99)

    헤어질결심이 최애
    그다음이 어쩔수가 없다
    아가씨
    JSA

  • 7. 오!! 봐야겠어요
    '25.10.4 12:08 AM (211.118.xxx.238)

    올드보이 아가씨 금자씨 다 너무 좋아해요
    박쥐를.. 못보겠던;;;;
    헤어질결심도 그닥.. 인데

    이번건 봐야겠네요

  • 8. ...
    '25.10.4 12:27 AM (118.235.xxx.55)

    후기 잘봣어요

  • 9.
    '25.10.4 12:43 AM (175.206.xxx.101)

    저도 보고 왔어요
    너무 재밌고 잘만들었어요

  • 10. rudnfqkek
    '25.10.4 1:19 AM (220.85.xxx.82)

    저도 극호였어요
    왜 박찬욱인지,배우들의 연기는 두말 할 필요가 없죠
    특히 고추잠자리 씬은 최고더군요

  • 11. ..
    '25.10.4 7:46 AM (182.220.xxx.5)

    저는 박찬욱 감독 작품 비호...

  • 12. ..
    '25.10.4 8:41 AM (106.101.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봤는데 괜춘~~ㅋㅋ 남편은 별로였돈듯

  • 13. 저도요
    '25.10.4 9:01 AM (58.235.xxx.48)

    두번 보세요!
    첫번째에 좋긴 한데 약간 이해 안가고 늘어지는 부분이
    두번째 보니 명확해 지면서 웃음 포인트가 오히려 늘더라구요.
    이거 평점 1로 주는 사람들은 아마 일베들일 듯요.
    박 감독 영화 잔인해서 못 보는 저도 소화 가능한 충분히 대중적인 작품인데?

  • 14.
    '25.10.4 10:47 A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접수합니다

  • 15. ...
    '25.10.4 5:17 PM (118.235.xxx.28)

    저도 지금 막 보고 집 가는 중.
    저는 시작 음악이 시작부터 끝까지 좋았고
    배우들 연기가 다 참 좋았어요.
    오히려 지금까지의 작품 중 제일 순한편의 영화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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