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ᆢ사별후 ᆢ

여름 조회수 : 18,434
작성일 : 2025-10-03 22:47:38

남편과 4월에 사별했습니다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ㅠㅠ

49재 지냈고 남편보내고

처음 맞는 추석인데 집에서

따로 제사는 안 지내고 ᆢ남편좋아하는거 사들고 산소가서 보고 올 생각이엇는데

친정엄마가 아침에 밥한그릇 해놓고 몇가지 차려놓고 절하라고  하시네요

물론 남편제사는 해마다 지내줄겁니다

근데 추석에 지내는게 맞나요.?

내맘 편한대로 하면 되죠?

 

IP : 218.235.xxx.2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5.10.3 10:57 PM (222.239.xxx.120)

    원글님 맘 편한대로 하시는게 맞지요.
    무슨 법이 따로 있겠습니까?
    원글님 맘이 남편분 맘이실거에요.
    부부는 일심동체니까요..

  • 2.
    '25.10.3 11:02 PM (121.168.xxx.239)

    간단히 한다해도
    차례 지내려면 제사까지 1년 3번
    상차리는건데 편한대로 하는게 맞죠.
    산소가서 간단하게 하는거도 좋아요.

  • 3. ...
    '25.10.3 11:06 PM (220.75.xxx.108)

    친정엄마가 뭐 세상이치 다 아는 것도 아니고요.
    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하심 되는거죠.

  • 4. ㅡㅡ
    '25.10.3 11:12 PM (221.151.xxx.151)

    커피 한 잔이든 토스트 한 쪽이든 좋아하는 것 놓고 잠깐 생각하면 남편이 아실 듯.
    마음이 아직 힘드시겠지만 편안한 한가위 보내세요.

  • 5. ....
    '25.10.3 11:47 PM (1.241.xxx.216)

    평상시 남편이 좋아했던 것
    두어 가지 준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형식에 메이지 않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원글님 편한 대로 하시고
    다녀와서 원글님 드시고 싶은 것도 사드세요
    이래저래 몸과 마음이 허하고 지치셨을 텐데
    기온 차 심하니까 감기 조심하시고요~~

  • 6. 그냥
    '25.10.4 12:09 AM (59.8.xxx.68)

    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찬정엄마 시대 아니고 우리세대 입니다

  • 7. ..
    '25.10.4 1:46 AM (211.206.xxx.191)

    제사란 돌아 가신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추모인거잖아요.
    원글님 방식대로 하면 된답니다.
    제가 아는 분은 부모님 기일에 꽃을 한 다발 사다가 꽂아 놓고
    추억하셨어요. 누구나 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기억에서 지워 지지를 않아요.
    남편이 좋아 했던 음식을 먹으며 추모할 수도 있고.
    꼭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 8. ㅁㅁ
    '25.10.4 5:4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명절은 제사가 아닙니다
    일 만들지 마세요
    저 사별후 한 이십년 명절 챙기다가 이건 아닌데 싶길래
    치웠더니 얼마나 편한지

    기일만 챙깁니다

    대신 그맘땐 막걸리 둘러매고 참 열심히 납골당을 들락였내요

  • 9. ..
    '25.10.4 6:28 AM (121.125.xxx.140)

    제사 신봉하는 84세 시모도 명절날은 다같이 시부모신 수목장가서 간단하게 좋아하시던 거 몇개 올리고 다녀오는 걸로 바꾸었어요.

    산소가신다면 그게 차례에요. 괜찮습니다. 진짜로.

  • 10. .....
    '25.10.4 7:12 AM (175.117.xxx.126)

    제사 신봉하셨던 70대 후반 시어머니도
    본인 몸 아프니
    간단하게 나물 하나 전 하나 과일 하나 이런 식으로 해서 산소 가서 절하는 걸로 바꾸시더라고요..

    산소가신다면 그게 차례에요. 괜찮습니다. 진짜로. 22222

  • 11. 꿈,
    '25.10.4 9:57 AM (121.182.xxx.113)

    2년전 사별했어요
    남편 나이가 아끼워 참 울기도 많이 했는데
    현실은 아이 지키고 살아가는거라.
    그제 산소 다녀왔어요
    좋아하는 술 한병 사가지고 다음달에 있을
    아이의 큰 시험 잘 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왔어요
    거창한거 필요없어요
    맘이 중요하다고 봐요~

  • 12. 페파
    '25.10.4 10:33 AM (58.225.xxx.184)

    추석 차례의미..
    한해농사에 감사.조상님과 수확의 기쁨을 나눔.

    설날 차례의 의미..
    새해첫날 조상님께 인사드리고
    가정의 안녕과 복을 기원..

    이라네요.
    남편분 제사랑은 아무상관없는 날
    기일만 잘 챙기시면 될듯.

  • 13. ..
    '25.10.4 11:19 AM (211.117.xxx.149)

    그럼요 내 마음 편한대로. 커피나 차 한잔 창가에 올려놓고 생각하시면 되죠.

  • 14. 저는
    '25.10.4 11:24 AM (1.228.xxx.91)

    사별한지 13년..
    돌아가신 날은 기제사
    명절은 차례라고 하는데
    3년은 애틋한 마음이 앞서서
    지극정성이었지만 저도 몸이
    옛날 같지가 않고 교회신자이고 해서
    제사와 차례를 없애겠다고 했더니
    아들이 아버지 영전에
    술한잔 바치고 싶다고 해서
    기제사만 하고 있습니다..

    기제사도 여름과일 몇가지
    소고기 전골로 간단하게 지내요.
    잘 안먹는 명절음식은 싹 없엤어요.
    올봄에 남편 유골도 정리...
    납골당과 너무 먼데로 이사를 해서요.

    내 죽으면 아버지 기제사날
    합동으로 간단하게,
    힘들면 기도로 대신하고
    명절은 아이들과 여행 가라고 했어요.
    인제는 산 사람 위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 15.
    '25.10.4 12:58 PM (1.236.xxx.93)

    제삿날만 추모하고
    설, 추석은 편히 지내세요 몸 챙기세요

  • 16. 마음
    '25.10.4 2:22 PM (14.42.xxx.44)

    형식보다는 마음이 중요한거같아요
    어머니께서는 그리하셔야 마음이 편하신거고
    님은 님마음 편하신대로 하시면 될듯해요

  • 17. 절에가서
    '25.10.4 3:05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남편 공양 올리세요. 제삿날에도 절에가서 공양올리고요.

    49제 지냈다는거보니 불자이신거 같은데 잘되었네요.
    늙어서 손가락 손 함부로쓰면 큰일납니다.

  • 18. ..
    '25.10.4 4:51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기일 등 엄청 따지는 집안 어른 있어서 저도 물어본 적이 있는데 명절에는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돌아오는 첫번째 명절은 하는 게 아니라고 하셨던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213 중국산 당근.. 9 .. 2025/12/02 2,860
1762212 농협조합원들은 해택이 많은듯하네요 3 농협 2025/12/02 2,578
1762211 "없어서 못 판다" D램 가격 폭등...주도권.. ㅇㅇ 2025/12/02 2,698
1762210 쿠팡 죽인 다음은 다이소 65 멸공 2025/12/02 25,179
1762209 가락시장에 김장김치 파나요 1 ㅇㅇ 2025/12/02 1,579
1762208 모든것이 실패한 인생같아요. 12 111 2025/12/02 5,922
1762207 “갑자기 수상한 국제전화”…불안한 소비자들 ‘탈쿠팡’ 움직임 12 ㅇㅇ 2025/12/02 4,886
1762206 통관부호는 내년에 어차피 바꿔야하는거네요 1 ㅇㅇ 2025/12/02 2,968
1762205 일본은 라인도 빼앗는데 우리는 쿠팡에 과징금도 못 때림? 22 어이없네 2025/12/02 3,701
1762204 면허 얼마만에 따셨나요? 13 2025/12/02 1,953
1762203 쿠팡 죽이기가 아니라면 SK 및 통신사들도 같은 수위의 처벌 27 .... 2025/12/02 4,090
1762202 정부 쿠팡에 최대 1조3300억원 과징금 부과 21 ㅇㅇ 2025/12/02 3,980
1762201 1998년 명세빈 보세요 순수 드라마 뮤비 6 2025/12/02 3,678
1762200 쿠팡사태 대처문제 8 ... 2025/12/02 2,070
1762199 당근 밍크 코트 가격이 200 올라있네요 2 요지경 2025/12/02 4,225
1762198 쿠팡 새벽배송 기사 지난 10월 뇌졸중 사망, 올해 8번째 사망.. 2 ........ 2025/12/02 2,113
1762197 패딩 어디가 예쁜가여?? 3 ..... 2025/12/02 2,367
1762196 요즘 극장 영화 뭐가 볼만한가요. 4 .. 2025/12/02 2,157
1762195 쿠팡 죽이기 맞음 75 ㅇㅇ 2025/12/02 11,773
1762194 연락 끊은 엄마가 돈 보냈네요 8 2025/12/02 7,670
1762193 내일 서울 반코트입으면 추울까요? 6 짜짜로닝 2025/12/02 3,215
1762192 미키17 이게 15세 관람가라니, 요즘 영화 등급 문제 많네요 3 2025/12/02 2,503
1762191 치과 선택 고민 2 dd 2025/12/02 1,772
1762190 나씨는 외모관리 엄청하나봄 여전히 13 2025/12/02 5,632
1762189 민주당, '尹구속기한' 6개월 연장추진‥'내란재판, 2심부터 전.. 5 정청래 잘한.. 2025/12/02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