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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차라리 죽어, 죽어 70살 넘은 딸의 눈물의 절규

@@ 조회수 : 5,909
작성일 : 2025-10-03 14:48:41

https://youtube.com/shorts/qzKDlvFEhA4?si=9mT3sEjRUXcf3e6B

좀전에 골라듄 다큐에 100세 할아버지 시골 몇평 남짓한 허름한 집에서 50년이상 혼자 사시는데 소맥에 막걸리병이 가득하고 라면도 잘드시고 밥에 빨래도 밟아가며 혼자잘하시고 자전거 타시며 잘사시는거 보다가 황창연 신부님 숏츠가 떠서 보니 왜 이렇게 정반대의 모습인지 ㅠ

 

IP : 111.65.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 2:49 PM (111.65.xxx.109)

    https://youtube.com/shorts/qzKDlvFEhA4?si=9mT3sEjRUXcf3e6B

  • 2. 한숨
    '25.10.3 2:57 PM (1.237.xxx.181)

    친할머니 외할머니 모두 90넘어 돌아가셨는데
    다들 1-2년씩 요양원 혹은 병원 들락거리시며 힘들게
    가셨어요

    요양원가보면 오래 사는 건 저주

    저렇게 운신도 못하고 그러시면
    정말 적극적인 의료행위 말아야 해요

    간병해보신 분이라면 무슨 뜻인지 아실듯

  • 3.
    '25.10.3 3:00 P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자신의 부모가 죽길 바라나
    이런 글을

  • 4. 106, 101, 74
    '25.10.3 3:07 PM (111.65.xxx.109)

    딩신의 부모가 죽길 바라나..
    내가 쓴글이 아니라 유트브 숏츠라고요

  • 5. 안죽어져
    '25.10.3 3:15 PM (112.167.xxx.92)

    80대 90대되서 이만하면 저절로 자연사 나와야지 싶은데 희안하게 숨이 안끊어져 이게 문젠거죠
    현대의 심장만 안끊어져 놀랄지경임 다른 장기들은 나이만큼 노쇠해 파괴되는데 심장만 안끊어져 기저귀차고 천장만 바라보는 신세에 전략하는 오죽하면 근래 병원관계자가 심장이 멈추는 약물 주사해 자살헸죠

    솔직히 90넘게 사는건 현실적인 돈때문 큰재앙이죠 이때까지 노후가 준비된 서민이 과연 몇이나되며 결국 자식들 손을 빌리는 그러나 자식도 같이 늙은 70대니 노인이 노인을 어찌 케어하냐말임

    저 항상 기도해요 빨리 심장마비가 오든 멈추기를

  • 6. ㅇㅇ
    '25.10.3 3:32 PM (211.179.xxx.6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희 엄마가 노후에 보약을 안드세요

  • 7.
    '25.10.3 3:46 PM (124.49.xxx.205)

    요양원에 계시면 그나마 국가에서 저렇게 재산 없으면 몇십만원이면 계실 수 있는데 중증이라 요양병원에 있으면 참 그게 문제예요.

  • 8. 영통
    '25.10.3 5:59 PM (220.75.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발 길 끊고 아버지에 대해 신경 뚝 끊어버리든가

    죽어 죽어..말 하면 자기만 나쁜 업이 쌓이는 것을

    발길 끊는 것은 유교적 사회적으로는 안 좋게 봐 질 수 있으나 소극적 무대응인 거고..

  • 9. 영통
    '25.10.3 6:00 PM (220.75.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발 길 끊고 엄마에 대해 신경 뚝 끊어버리든가

    죽어 죽어..말 하면 자기만 나쁜 업이 쌓이는 것을

    발길 끊는 것은 유교적 사회적으로는 안 좋게 봐 질 수 있으나 소극적 무대응인 거고..

  • 10. 에효
    '25.10.4 2:56 AM (211.206.xxx.191)

    당사자들도 목숨이 안 끊어 지니 죽지 못해 사는거지.
    당사자인들 뭐가 좋겠어요.
    가족들도 힘들고.
    수명 길어져서 재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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